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식 씀씀이 큰분들

궁금 조회수 : 2,727
작성일 : 2017-11-07 19:11:39
얼마전 지역 카패에 대게 물리게 먹고 왔다는 글이 있어 보니 네식구가 족히 이삼십만원 어치를 먹었더라구요
저번에 횟집에 갔을때 세식구도 남길정도로 푸짐하게 종류별로 시켜먹는것도 보고
회전초밥 한우전문점의 식당에서 배부르게 시키는거 전 왜 안될까요
돈있지만 아끼는 편이긴해요
경비로 드시는건 아닐까 소심한 생각도 해봤네요
IP : 116.123.xxx.1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7 7:15 PM (115.140.xxx.133)

    저도 안되요.
    소비하는 습관이 달라서 안되는듯해요.
    안되는건 안되더라고요.
    음식남기는것도 싫어서 꼭 다먹을만큼만 시키고 다먹고와요.
    음식절반씩 남기고 가는 테이블봐도 이해가 안가요.

  • 2. ///////
    '17.11.7 7:41 PM (1.253.xxx.228) - 삭제된댓글

    네 식구가 대게 물리도록 먹고 이삼십만원 나왔으면 싸게 나온거 같은데요.
    울산 정자에서 대게 먹어도 네 식구 실컷 먹으려면 40만원 넘게 나오는데요.
    그리고 사실 주위에서 보면 법인카드로 실컷 먹는 사람들 종종 있기는 하더라구요.

  • 3. 사람
    '17.11.7 7:44 PM (14.43.xxx.54)

    사람 마다 씀씀이 패턴이 달라요
    저도 먹는 건 안 아껴요
    풍족한 편은 아니어도 옷 신발 이런 건 관심 없어도
    먹는 건 하나를 먹어도 이쁘고 좋은 걸로만 먹어요
    소고기도 좋은 등급으로 먹고
    대게 그 정도면 싸게 먹은 거예요
    인당 십만원 이상 잡아야죠
    소고기 또한 그렇고
    배 터지게 먹으려면..

    그리고 대게나 소고기를 떡볶이 사 먹듯이 먹진 않죠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 먹지
    가족식사 하는 데 뭔 경비요
    요즘 그럼 큰 일 나요~

  • 4. 소규모 업체 운영하면
    '17.11.7 8:46 PM (222.233.xxx.7) - 삭제된댓글

    법인카드
    경비처리일 가능성 트죠.

  • 5. 나도 왕창
    '17.11.7 10:50 PM (210.183.xxx.184) - 삭제된댓글

    가족끼리 외식하는 날이 몇번이나 되겠어요.
    그리고, 기념되는 날에 외식하는지라...고급지게 먹습니다.
    평균 1인 10만원은 잡아요.
    식사비에 중점을 두는 게 아니라,
    다 모이기 힘든 사랑하는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 거에 중점을 둡니다.

    가볍게 한기 때우는 외식할 때도 1인 4-5만원 가까이 되는 듯.

    대체로 집밥을 정성스럽게 차리는 사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1786 중3딸 7 .. 2017/11/24 1,860
751785 동네 보세옷가게 환불할때 다 이런건지... 12 어이 2017/11/24 4,581
751784 박한별 결혼하네요~ 17 .. 2017/11/24 14,151
751783 다발성 근종 1 근종 2017/11/24 1,010
751782 길냥이 주식 간식 추천해주세요 3 겨울 냥이이.. 2017/11/24 845
751781 날씬하신 분들 자랑 좀 해주세요~ 31 ㄱㄱㄱ 2017/11/24 5,067
751780 윗집에서 자꾸 다단계 물건을 팔려고해요 8 ㄱㅅㄷㄴ 2017/11/24 2,481
751779 농담을 농담처럼 받기 힘들때. 9 마음이 2017/11/24 1,887
751778 TV조선, 메인앵커 전원책 변호사 전격 교체 11 고딩맘 2017/11/24 4,363
751777 지금 운전하기 괜찮을까요? 2 시작 2017/11/24 1,104
751776 온수매트 바닥에 깔고 쓰시는 분들 밑에 뭐 깔아두셨나요? 2 질문 2017/11/24 1,874
751775 사회적참사법 국회통과..세월호참사·가습기살균제 특조위 구성 3 고딩맘 2017/11/24 698
751774 상대방이 머리 좋다 똑똑하다고 느낀 때가 언제였나요? 14 지능 2017/11/24 9,289
751773 몽중헌 방이점 vs.오크우드호텔 이화원 야식왕 2017/11/24 1,333
751772 청소법 2 질문 2017/11/24 1,477
751771 방어운전은 어떻게 하나유. 18 마우코 2017/11/24 2,377
751770 구글링으로 타인의 정보를 쉽게 알수있나요? 16 2017/11/24 4,987
751769 저희애가 말한 냉동음식이 뭘까요 5 땅지맘 2017/11/24 1,975
751768 1:1대화는 괜찮은데 다수와 대화는 힘들어요 10 고통 2017/11/24 2,655
751767 오늘 밖에 얼마나 춥나요? 5 질문 2017/11/24 1,690
751766 집에 안좋은일이 생겼어요 10 나무안 2017/11/24 4,116
751765 문재인 대통령님이 내수를 위해서 아파트 값을 지켜주시네요 7 그나마 2017/11/24 3,326
751764 벤츠와 사이드미러끼리 부딥힘! 5 다시시작 2017/11/24 2,392
751763 불합리한 세상 1 세상 2017/11/24 764
751762 직업체험 이니최고 2017/11/24 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