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가 되고나서 스트레스가 정말 심하네요.
우리애가 사회성이 없나, 왕따당하면 어쩌나,, 이런저런 걱정때문에요
남자아이인데요.. 좀 빼빼마르고 강한성격이 아니라 친구들이 잘 놀리고,
몸싸움하면 좀 치이고 그런거같아요.
인기있는 타입아니구요.
누가 때렸어, 누가 뭐 뺏어가서 안줘. .일르면 이제는 저도 짜증을 내게 되네요.
왜 그걸 거기서 꺼내서 친구가 가져가게 만드냐, 너가 다시뺏을 용기없으면 꺼내지 말아라,
매번 엄마한테 이렇게 일르면 엄마도 속상하지 않겠냐,,
전화기에 대고 뭐라뭐라했더니 엄마가말을 너무 심하게 했다며 아들이 그러네요.
엄마도 속상해서 그랬다고,, 일단락하고..
정말,, 너무 속상하고.
요즘은 아이로 인해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니깐 정말 무자식이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반에서 좀 치이는 남자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도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