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맘에게 간식이란..
간식들 뭐 주시나요. 집에 있을 때는 과일주고 그랬는데 지금은 꿀호떡같은 거 토스터에 데워먹으라하고 시리얼바 같은 것도 사다 놔 봤는데 그런건 잘 안 먹어요. 돈도 주긴 하는데 지가 아까워서 안 쓰고 모았다가 맨날 포켓몬 카드나 사오네요.
1. ..
'17.11.7 3:11 PM (218.148.xxx.195)요새 좀 출출한지 간식을 찾긴해요
핫도그 데워먹으래도 안먹고 삼감김밥은 가끔 싸놓으면 먹구요
음료수(두유나 팩제품) 먹기도 하고 과일같은거..
작은 컵라면 사다놓고 무선주전자에 물 끓여서 먹으라고하니 잘 챙겨먹네요
역시 라면인가 싶네요
여름엔 막대하드도 그냥 사다놔요..2. ㅠ
'17.11.7 3:21 PM (112.153.xxx.100)원글을 안보았지만..간식이 딱히 필요한까싶어요.
전업주부지만..많은 아이들이 먹고 싶어하는것은
치킨.피자.라면 등등이죠. 자칫하면 영양과 칼로리의 불균형만이고
그것도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면 집에 간식이 있어도 입맛맞는거 신먹을텐데요. ㅠ3. 그건 배가 진짜 고프진 않은거
'17.11.7 3:32 PM (122.38.xxx.145)우리애도 좀 출출하면 귀찮아서 안먹거나 카드살때도 있지만
아까 공부방 선생님 글보면 그시간에
정말 먹고싶어하고 잘먹는다잖아요
전 맛밤 1회씩 먹을수있는거
생협주스 모닝빵 귤 바나나 두유 등등 놔둡니다
견과류 입에 안넣어주면 잘안먹고;;
그때그때 좀 잘먹는거 위주로 챙겨놓으려고해요4. ...
'17.11.7 3:35 PM (223.62.xxx.68)근처 유기농 샌드위치집에서 샐러드 파니니 샌드위치 리조토를 하교시간 맞춰서 배달시켜요
5. 동감
'17.11.7 3:40 PM (39.116.xxx.111)멸균우유랑 고구마.빵... 항상 둬요.
밖에서 나쁜것먹는것보단 났지.. 하며, 멸균우유는 좋아하는 쪼꼬나 딸기도 사주구요6. ...
'17.11.7 3:52 PM (125.185.xxx.178)찐 호빵이나 고구마에 우유.
7. 근데
'17.11.7 4:10 PM (58.226.xxx.120)비만이면 간식은 안먹이는게 맞지 않을까요
8. ........
'17.11.7 4:27 PM (211.250.xxx.21)이미 길들여진걸 바꾸는게 얼마나 힘든줄 잘 아시죠?
과자,아이스크림 끊는게 내가 안주는것뿐이지 나가면 얼마나 사먹는데요
그냥 적절히하는수밖에 없어요
빵을사도 잡곡이나 통밀...대신 샌드위치를 만들되
햄과양상추등 같이 섞는거죠
김밥을해도 햄과 채소....
햄을 사용한다면 한번데쳐서하거나 유기농매장이용
당근과채찍을 한번에 사용하는수밖에 없어요
직장맘인제경우 간식은
요즘은 주먹밥많이 해놔요
고구마
구운달걀
귤
우유항상있으니 코코아도 타먹으라고히구요
과일은 아침에 깍아담아주는데 요즘은 귤을 항상 식탁위에 올려놓으니 아아서먹네요9. ...
'17.11.7 6:37 PM (14.49.xxx.75)직장다니면서 아이들 간식 챙겨먹이기 쉽지 않아요.
집에 먹을거 사다놓고, 데워먹으라고 스파게티며 치킨이며 해놓고 사놓아도 아이가 학원가기 전 들어와 챙겨먹질 않으니... ㅠ ㅜ
과자 한두개 챙겨보내긴 하는데... 매번 뭐 사먹으라고 돈 주기도 좀 그래요...
전업맘들은 아이가 돈 들고 다니며 과자 사먹으면 그걸 또 뭐라 하더라구요. 집에 엄마가 못챙기니 과자만 먹인다고. 혹은 애들이 돈들고 다닌다고...10. 과일 바로 먹을수 있도록
'17.11.7 9:09 PM (222.233.xxx.7) - 삭제된댓글깍아서 락앤락에...
감자/고구마/삶거나 에어프라이어에 궈놓기
계란 삶아놓기,
때로는 크로와상이나 기타 하나씩 포장된 빵.
냉동음식 이용.
핫도그나 소분해서 냉동 시킨 피자 ,냉동 볶음밥
전자레인지에 돌려먹기...
씨리얼과 우유,요거트
간단한 속 채운 삼각김밥,
부침개,샌드위치등...
전 직딩이라도 간식은 나름 잘 챙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