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부산에서 집사면 바보인가요?

에스프레소 조회수 : 2,232
작성일 : 2017-11-07 11:14:47
물량 쏟아져서 전세가 매매가 다 떨어진다는 전망이 많은데
진짜 집값이 떨어질까요? 지금 전세 만기 앞두고 고민인데 저는 매매하면 1억정도만 대출해서 크게 무리하지말자는 입장, (부산시민공원쪽) 남편은 20년 노후된 아파트 살바에야 더 대출해서 아이 교육하기 좋은 제대로된곳으로 가자는 입장이고요. (동래나 사직) 그러면 2억 대출인데 너무 부담이지않을까요 부부연봉은 8천쯤됩니다. 아기는 두돌안됐고요. 아니면 지금 집을 매매하는 자체가 무리인건지.. 제가 부산을 잘몰라서.. 어떤 조언이라도 감사합니다
IP : 61.37.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ㅜ
    '17.11.7 11:29 AM (1.177.xxx.95)

    바보 여기 있어요...ㅠㅜ
    층간소음 지긋지긋해서 대피층 바로 밑 매물 나온거 지금 사면 바보다 생각하면서 그냥 사기로 했어요.
    조금 있다 가계약 입금하러 은행 갑니다.ㅠㅜ
    대피층 밑에 매물만 아니면 절대 안살텐데....패스하면 또 이런 물건 잡기 힘들까봐....ㅠㅜ
    꼭 찾는 물건이 아니면 좀 기다리세요.부산 내년에 입주하는 물량이 엄청나더라구요.

  • 2.
    '17.11.7 11:34 AM (221.164.xxx.215) - 삭제된댓글

    부산이 전체적으로 조정기이긴하나 진구.특히 시민공원주위는 지금사도 괜찮아요
    재건축이나 재개발보고들어가는거 아니라면 신축위주로!
    교육땜에 위에언급한곳으로가는건 목적이 분명하니 패스!
    근데 저곳들상투인건 분명해요

  • 3.
    '17.11.7 11:46 AM (58.231.xxx.36)

    저번에도 물어보더니 여기서 사라면 살건가요
    소신껏 사시고 집 한번사면 평생살것도 아니고 차라리
    학교갈때쯤 한번갈아타는게 좋지요
    살다가 도배할때쯤 되면 저는 이사갑니다

  • 4. 음...
    '17.11.7 12:01 PM (118.223.xxx.120)

    아직 아기가 두돌 안됐으면.... 동래나 사직 시민공원 쪽 보다는 남편 분 직장이 어디신지 모르겠으나 아이 초등 저학년 까지는 학군 신경 안쓰셔도 되구요
    부산에서 학군이나 학원이 가장 좋은 곳은 남천동과 남구 쪽 해운대 신도시내에 학원 단지 이렇게가 제일 핫 합니다.
    중학교 까지는 쎈 곳에 있는게 좋구요 고등학교는 2급지로 가는 추세라서.... 동래나 사직에 계심 고등학교때 내신 말아 먹습니다.

    만약 지금 상황이시라면 명지 같은 곳에 작은 거 사서 지금 명지는 분양가 상한가에 걸려 있어서 평당 900만원 정도 합니다 신축 아파트의 경우

    거기서 신축 작은거에 살면서 돈 좀 모아서 정말 원하는 위치에 사세요.

    아기 키우기에는 공원도 많고(전부 녹지예요) 가게도 많고 그 단지 중에 지금 신축 하는 곳에서 명지 부영이 유치원, 초등, 중등이 단지내에 있어요

    거기 이마트 타운 들어오고 국회도서관 법원 남부지원이랑 경찰청 외국인 학교 까지 다 들어와서 지금 사면 피 조금 줘도 더 오를 거예요.
    부산이 보통 남구는 1500만원 해운대 2000만원이니...

    젊은 부부라면 명지 사시다가 오르면 팔고 나중에 아이커서 학군 맞춰서 옮겨 보시길 권해요.

  • 5. 지난번에도
    '17.11.7 12:47 PM (121.145.xxx.252)

    올리셨던분 맞으신지요??ㅎ
    시민공원 바로 앞에 그 아파트 말씀하셨던 (20년쯤된아파트)맞으세요?? 저는 그아파트라면 그닥 안떨어질거같은데요
    연지나 전포쪽으로도 시민공원 되게 말하잖아요 그런곳은 떨어질것도 같아요 어차피 신축이 없는동네니까요
    만약에 저라면 전세 연장된다면 연장할거같구요 연장상황이 안된다면 무리해서 차라리 사직신축할거같네요
    위쪽 구축사직말구요

    저는 현재 시민공원내라고 볼수있는 대단지 구축에 살고있거든요,ㅎㅎ그전엔 사직 위쪽 구축에 살았구요
    사직은 학교가 가까워 좋은거같구요 그외에 교통등은 솔직히 불편했어요 제 생활권에서는요
    지금 사는곳은 생활권은 좋으나 학군 이런걸로 보자면 좀 별로지요
    그래도 시민공원 도보 10분이면 도달하니 좋긴하나 20년된아파트고 대단지라고해도 크게 떨어질폭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르진 않거나 소폭 내릴거같은느낌입니다
    저도 세입자거든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878 이천 Sk하이닉스 4 블루베리 2017/11/07 1,849
745877 고등학생 싱글맘. 월 150 (수정) 6 ........ 2017/11/07 4,374
745876 내 영혼을 위로해주는 노래 있으세요..?? 25 ,, 2017/11/07 3,410
745875 미디어몽구 트위터/임종석이 할머니곁에 있는이유 11 감동의연속 2017/11/07 2,903
745874 약속장소에 저만 차를 가져갔을때, 10 ee 2017/11/07 3,364
745873 두살차이 원래 이리 힘든가요? 13 .. 2017/11/07 3,014
745872 40대 중반 재취업을 하려니 어렵네요 8 재취업 2017/11/07 7,017
745871 기사)no트럼프단체..경악.트럼프.역주행 16 @@ 2017/11/07 3,406
745870 짝사랑 남 이상형이... 19 ... 2017/11/07 6,383
745869 저도 가르치는 일하지만 2 인성 2017/11/07 1,661
745868 차렵이불선택문의 1 ㅇㅇ 2017/11/07 537
745867 초딩1학년 행동교정 4 초딩 2017/11/07 838
745866 인사성 친절 2017/11/07 340
745865 친구 많지 않은 중년들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8 날씨탓인가 2017/11/07 5,415
745864 내일 꼭 먹고싶은 것들.. 16 pp 2017/11/07 4,063
745863 맛있는 두부요리 좀 알려주세요^^ 18 .. 2017/11/07 3,276
745862 문통과 트럼프의 위안부 할머니 포옹 장면 31 뭉클하네요... 2017/11/07 5,722
745861 잘 안먹는 아기... 어떡하죠? 15 ㅠㅠ 2017/11/07 2,119
745860 산부인과쪽 이런 증상은 무엇때문 일까요? 1 ㅇㅇㅇ 2017/11/07 820
745859 소고기무국에 양조간장 넣어도 맛있나요? 5 .... 2017/11/07 2,222
745858 7살수준 초5 영어 지도법 좀 알려주세요. 13 2017/11/07 2,286
745857 냉동만두 노릇노릇 맛있게 굽는법 알려주세요 13 만두 2017/11/07 2,736
745856 정은아 30대아가씨같아요 15 .. 2017/11/07 7,271
745855 한혜진 만찬에 초대됐네요~ 5 .... 2017/11/07 7,350
745854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많이 생겼어요 10 뭘먹나? 2017/11/07 3,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