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부산에서 집사면 바보인가요?
진짜 집값이 떨어질까요? 지금 전세 만기 앞두고 고민인데 저는 매매하면 1억정도만 대출해서 크게 무리하지말자는 입장, (부산시민공원쪽) 남편은 20년 노후된 아파트 살바에야 더 대출해서 아이 교육하기 좋은 제대로된곳으로 가자는 입장이고요. (동래나 사직) 그러면 2억 대출인데 너무 부담이지않을까요 부부연봉은 8천쯤됩니다. 아기는 두돌안됐고요. 아니면 지금 집을 매매하는 자체가 무리인건지.. 제가 부산을 잘몰라서.. 어떤 조언이라도 감사합니다
1. ㅠㅜ
'17.11.7 11:29 AM (1.177.xxx.95)바보 여기 있어요...ㅠㅜ
층간소음 지긋지긋해서 대피층 바로 밑 매물 나온거 지금 사면 바보다 생각하면서 그냥 사기로 했어요.
조금 있다 가계약 입금하러 은행 갑니다.ㅠㅜ
대피층 밑에 매물만 아니면 절대 안살텐데....패스하면 또 이런 물건 잡기 힘들까봐....ㅠㅜ
꼭 찾는 물건이 아니면 좀 기다리세요.부산 내년에 입주하는 물량이 엄청나더라구요.2. 흠
'17.11.7 11:34 AM (221.164.xxx.215) - 삭제된댓글부산이 전체적으로 조정기이긴하나 진구.특히 시민공원주위는 지금사도 괜찮아요
재건축이나 재개발보고들어가는거 아니라면 신축위주로!
교육땜에 위에언급한곳으로가는건 목적이 분명하니 패스!
근데 저곳들상투인건 분명해요3. ㅇ
'17.11.7 11:46 AM (58.231.xxx.36)저번에도 물어보더니 여기서 사라면 살건가요
소신껏 사시고 집 한번사면 평생살것도 아니고 차라리
학교갈때쯤 한번갈아타는게 좋지요
살다가 도배할때쯤 되면 저는 이사갑니다4. 음...
'17.11.7 12:01 PM (118.223.xxx.120)아직 아기가 두돌 안됐으면.... 동래나 사직 시민공원 쪽 보다는 남편 분 직장이 어디신지 모르겠으나 아이 초등 저학년 까지는 학군 신경 안쓰셔도 되구요
부산에서 학군이나 학원이 가장 좋은 곳은 남천동과 남구 쪽 해운대 신도시내에 학원 단지 이렇게가 제일 핫 합니다.
중학교 까지는 쎈 곳에 있는게 좋구요 고등학교는 2급지로 가는 추세라서.... 동래나 사직에 계심 고등학교때 내신 말아 먹습니다.
만약 지금 상황이시라면 명지 같은 곳에 작은 거 사서 지금 명지는 분양가 상한가에 걸려 있어서 평당 900만원 정도 합니다 신축 아파트의 경우
거기서 신축 작은거에 살면서 돈 좀 모아서 정말 원하는 위치에 사세요.
아기 키우기에는 공원도 많고(전부 녹지예요) 가게도 많고 그 단지 중에 지금 신축 하는 곳에서 명지 부영이 유치원, 초등, 중등이 단지내에 있어요
거기 이마트 타운 들어오고 국회도서관 법원 남부지원이랑 경찰청 외국인 학교 까지 다 들어와서 지금 사면 피 조금 줘도 더 오를 거예요.
부산이 보통 남구는 1500만원 해운대 2000만원이니...
젊은 부부라면 명지 사시다가 오르면 팔고 나중에 아이커서 학군 맞춰서 옮겨 보시길 권해요.5. 지난번에도
'17.11.7 12:47 PM (121.145.xxx.252)올리셨던분 맞으신지요??ㅎ
시민공원 바로 앞에 그 아파트 말씀하셨던 (20년쯤된아파트)맞으세요?? 저는 그아파트라면 그닥 안떨어질거같은데요
연지나 전포쪽으로도 시민공원 되게 말하잖아요 그런곳은 떨어질것도 같아요 어차피 신축이 없는동네니까요
만약에 저라면 전세 연장된다면 연장할거같구요 연장상황이 안된다면 무리해서 차라리 사직신축할거같네요
위쪽 구축사직말구요
저는 현재 시민공원내라고 볼수있는 대단지 구축에 살고있거든요,ㅎㅎ그전엔 사직 위쪽 구축에 살았구요
사직은 학교가 가까워 좋은거같구요 그외에 교통등은 솔직히 불편했어요 제 생활권에서는요
지금 사는곳은 생활권은 좋으나 학군 이런걸로 보자면 좀 별로지요
그래도 시민공원 도보 10분이면 도달하니 좋긴하나 20년된아파트고 대단지라고해도 크게 떨어질폭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르진 않거나 소폭 내릴거같은느낌입니다
저도 세입자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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