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부산에서 집사면 바보인가요?

에스프레소 조회수 : 2,229
작성일 : 2017-11-07 11:14:47
물량 쏟아져서 전세가 매매가 다 떨어진다는 전망이 많은데
진짜 집값이 떨어질까요? 지금 전세 만기 앞두고 고민인데 저는 매매하면 1억정도만 대출해서 크게 무리하지말자는 입장, (부산시민공원쪽) 남편은 20년 노후된 아파트 살바에야 더 대출해서 아이 교육하기 좋은 제대로된곳으로 가자는 입장이고요. (동래나 사직) 그러면 2억 대출인데 너무 부담이지않을까요 부부연봉은 8천쯤됩니다. 아기는 두돌안됐고요. 아니면 지금 집을 매매하는 자체가 무리인건지.. 제가 부산을 잘몰라서.. 어떤 조언이라도 감사합니다
IP : 61.37.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ㅜ
    '17.11.7 11:29 AM (1.177.xxx.95)

    바보 여기 있어요...ㅠㅜ
    층간소음 지긋지긋해서 대피층 바로 밑 매물 나온거 지금 사면 바보다 생각하면서 그냥 사기로 했어요.
    조금 있다 가계약 입금하러 은행 갑니다.ㅠㅜ
    대피층 밑에 매물만 아니면 절대 안살텐데....패스하면 또 이런 물건 잡기 힘들까봐....ㅠㅜ
    꼭 찾는 물건이 아니면 좀 기다리세요.부산 내년에 입주하는 물량이 엄청나더라구요.

  • 2.
    '17.11.7 11:34 AM (221.164.xxx.215) - 삭제된댓글

    부산이 전체적으로 조정기이긴하나 진구.특히 시민공원주위는 지금사도 괜찮아요
    재건축이나 재개발보고들어가는거 아니라면 신축위주로!
    교육땜에 위에언급한곳으로가는건 목적이 분명하니 패스!
    근데 저곳들상투인건 분명해요

  • 3.
    '17.11.7 11:46 AM (58.231.xxx.36)

    저번에도 물어보더니 여기서 사라면 살건가요
    소신껏 사시고 집 한번사면 평생살것도 아니고 차라리
    학교갈때쯤 한번갈아타는게 좋지요
    살다가 도배할때쯤 되면 저는 이사갑니다

  • 4. 음...
    '17.11.7 12:01 PM (118.223.xxx.120)

    아직 아기가 두돌 안됐으면.... 동래나 사직 시민공원 쪽 보다는 남편 분 직장이 어디신지 모르겠으나 아이 초등 저학년 까지는 학군 신경 안쓰셔도 되구요
    부산에서 학군이나 학원이 가장 좋은 곳은 남천동과 남구 쪽 해운대 신도시내에 학원 단지 이렇게가 제일 핫 합니다.
    중학교 까지는 쎈 곳에 있는게 좋구요 고등학교는 2급지로 가는 추세라서.... 동래나 사직에 계심 고등학교때 내신 말아 먹습니다.

    만약 지금 상황이시라면 명지 같은 곳에 작은 거 사서 지금 명지는 분양가 상한가에 걸려 있어서 평당 900만원 정도 합니다 신축 아파트의 경우

    거기서 신축 작은거에 살면서 돈 좀 모아서 정말 원하는 위치에 사세요.

    아기 키우기에는 공원도 많고(전부 녹지예요) 가게도 많고 그 단지 중에 지금 신축 하는 곳에서 명지 부영이 유치원, 초등, 중등이 단지내에 있어요

    거기 이마트 타운 들어오고 국회도서관 법원 남부지원이랑 경찰청 외국인 학교 까지 다 들어와서 지금 사면 피 조금 줘도 더 오를 거예요.
    부산이 보통 남구는 1500만원 해운대 2000만원이니...

    젊은 부부라면 명지 사시다가 오르면 팔고 나중에 아이커서 학군 맞춰서 옮겨 보시길 권해요.

  • 5. 지난번에도
    '17.11.7 12:47 PM (121.145.xxx.252)

    올리셨던분 맞으신지요??ㅎ
    시민공원 바로 앞에 그 아파트 말씀하셨던 (20년쯤된아파트)맞으세요?? 저는 그아파트라면 그닥 안떨어질거같은데요
    연지나 전포쪽으로도 시민공원 되게 말하잖아요 그런곳은 떨어질것도 같아요 어차피 신축이 없는동네니까요
    만약에 저라면 전세 연장된다면 연장할거같구요 연장상황이 안된다면 무리해서 차라리 사직신축할거같네요
    위쪽 구축사직말구요

    저는 현재 시민공원내라고 볼수있는 대단지 구축에 살고있거든요,ㅎㅎ그전엔 사직 위쪽 구축에 살았구요
    사직은 학교가 가까워 좋은거같구요 그외에 교통등은 솔직히 불편했어요 제 생활권에서는요
    지금 사는곳은 생활권은 좋으나 학군 이런걸로 보자면 좀 별로지요
    그래도 시민공원 도보 10분이면 도달하니 좋긴하나 20년된아파트고 대단지라고해도 크게 떨어질폭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르진 않거나 소폭 내릴거같은느낌입니다
    저도 세입자거든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0902 좋은 일 한다는 분 중에 이상한 사람 은근 있지 않나요? 3 왜 그럴까 2018/01/22 2,526
770901 하지원 동생 전태수 사망 27 휴.... 2018/01/22 27,412
770900 애플 CEO 팀쿡, 내 조카는 SNS 못하게 하겠다 1 ... 2018/01/22 1,424
770899 사이 집중적으로 이상한 글들 많이 올라오네요. 7 ... 2018/01/22 695
770898 급질) 무료 항공 수화물 한개만 가능한가요? 11 하양구름 2018/01/22 1,750
770897 답정너같다는 게 정확히 무슨뜻인가요? 11 ... 2018/01/22 3,576
770896 MB정부 종부세 완화 이후 '집부자' 크게 늘었다 4 샬랄라 2018/01/22 955
770895 방탄소년단(BTS) 댄스브레이크 모음 영상.............. 8 ㄷㄷㄷ 2018/01/21 1,411
770894 아이들 휴대폰 가입할때 명의 4 명의 2018/01/21 1,003
770893 익사하면 많이 괴로운가요? 17 . 2018/01/21 21,671
770892 사랑 못받고 자란 사람 특징이 뭘까요? 26 ㅇㅇ 2018/01/21 17,125
770891 2월 미서부여행 때 패딩은 더울까요? 3 에미 2018/01/21 1,150
770890 한비야씨 결혼하는데 댓글들이 다 안좋네요 48 나들이고 2018/01/21 32,807
770889 기소청탁한 김재호 아직도 판사? 4 ... 2018/01/21 963
770888 기안 84 서울역 브라운스톤 오피스텔인거죠? 30 추카 2018/01/21 22,129
770887 닭강정원글님께 7 ㅇㅇ 2018/01/21 3,044
770886 13살 아들 강해질수 있을지.가슴이 아파요.. 24 ㅠㅠ 2018/01/21 5,378
770885 인테리어 업자 3 광박 2018/01/21 1,453
770884 민주당은 진보가 아니예요 55 .. 2018/01/21 2,449
770883 이방인 보고나서 이기적이라고 여겼던 선예가 달리 보였어요 27 ㅇㅇㅇ 2018/01/21 12,137
770882 발톱무좀 같은데ㅜㅜ 6 걱정 2018/01/21 2,620
770881 문대통령 과속 사연 트윗 4 고딩맘 2018/01/21 1,394
770880 피스타치오 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 9 쩝쩝 2018/01/21 1,964
770879 이명박 아프실예정인가봐요 21 ㅇㅇㅇ 2018/01/21 8,355
770878 4월 제주도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제주숙소 2018/01/21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