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하고 있는데 걱정이 되어서요

급다이어트 조회수 : 1,812
작성일 : 2011-09-14 17:46:27

나이 40이구요.

한 2주일에 6키로 급하게 뺐어요.

158에 63이었구요.

지금은 57이에요.

뒤칸 비슷하게 뺐구요.

운동은 약간씩.(운동으로 뺀게 아니예요)

그런데 예전에 집안일을 잘 못했었는데, 몸이 점점 가벼워지니 저절로 집안에서 활동량이 늘어 집안일을 많이 했구요.

제가 원래는 엄청 식욕이 많았었는데, 완전히 식욕을 뚝 끊었구요.

남편이 놀래고, 대단하다라고 하네요.

애기낳고 15키로 쪘었고, 10년후 오늘이네요.

먹는것은 채소, 두부, 소고기, 과일(바나나,토마토)이래요.

요요걱정들을 많이 하는데 장담은 못하지만, 요요는 없을것 같아요.

제가 식욕을 억제할수있게 되었네요.

살찐후 정말 부작용?들이 너무 많아 다시는 그몸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어떻게 뺀 살인데요.ㅠ)

지금부터는 2주동안 급격히 뺐으니까 좀 서서히 먹는걸 조금 늘이다가 55-54정도 되면(아줌마가 50키로 정도되면

없어보이더라구요-몸매만 처녀같고, 얼굴들은 ㅠ, 오히려 약간 통통한게 없어보이지 않고 좋더라구요)

체중 봐가면서 탄수화물(밥)을 조금씩 먹으려해요.

그래서 체중 유지하며 반식으로 살아갈까^^하는데요.

 

결론은 이렇게 다이어트를 하면 건강에 안좋은지 걱정이 되어서요.

소식하고 운동으로 뺐으면 좋았겠는데 저는 운동하는게 너무 힘들어서요.

앞으로 체중을 유지한다는 가정하에 이렇게 적게 먹는거 어떤가요?ㅠ

 

IP : 112.148.xxx.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4 5:55 PM (112.186.xxx.60)

    거울 보면 얼굴 늙은게 표시 날껄요 그정도 빼셨으면..그리고 나이 40에 너무 굶어서 빼지 마세요
    젊은 사람도 굶어 빼면 생리불순 걸리고 탈모 와요

  • 2. 그지패밀리
    '11.9.14 7:19 PM (211.108.xxx.74)

    지금 나이가 저보다 많네요.저는 삼십대 중반일때 그렇게 햇는데도 제가 느꼈어요 늙는게..
    그렇게 빼는건 딱 이십대까지입니다.그것도 이십대 중반까지..몸안이 늙어요 본인이 지금은 못느껴서 그래요.
    사람들은 자기가 늙는걸 잘 생각을 못해요 그냥 이십대의 어떤 경험치 삼십대 초반의 경험치를 나이들면서도 자꾸 대입하려고 해요.
    결론은 몸이 망가진다입니다. 제경험이고 수많은 다욧 게시판에 올라온 경험들입니다.
    이십대도 그렇게 빼고나서 고통을 호소하는데 그나이면 당연히 나중에 계획한대로 안되요
    적게 먹는것 음식을 통제하는것.이건 내 의지가 아니거든요.그래서 지금은 통제를 하는데 그게 나중에 보상심리가 작용할때 내의지로 작용이 안되요 문제는 이건거죠.
    추천드리고 싶은 비디오는 bbc에서 해준 다이어트 관련 프로그램입니다.꼭 보세요.

  • 3. 보험몰
    '17.2.3 3:47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16 갤럭시 S 초기화 또는 업그레이드 해 보신 분.. 4 폰맹 2011/09/14 2,023
12715 크리스티나 목소리 안거슬리시나요? 17 .... 2011/09/14 5,264
12714 남해팬션 추천부탁드립니다 4 ... 2011/09/14 2,814
12713 보름달빵 아시는분 ~ ㅋㅋ 23 ㅇㅇㅇ 2011/09/14 3,969
12712 허벅지 살빼기 11 수산나 2011/09/14 5,022
12711 냉장고, 동일한 곳에 네다섯번 수리 받으면 사후처리를 어떻게 해.. 9 또 고장났어.. 2011/09/14 2,282
12710 코스트코 환불하려면 며칠안에 가야 하나요? 5 환불 기간 2011/09/14 1,961
12709 급해요 아기 고추가 부었어요 10 급해요 2011/09/14 32,825
12708 딸들과의 사이가 좋으신가요? 3 짜증나 2011/09/14 2,309
12707 sns와 비교하기 보름달 2011/09/14 1,443
12706 일산에 치과추천해주세요~ 4 상병맘. 2011/09/14 1,658
12705 구반포 주공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1 이사 2011/09/14 3,744
12704 구매대행 수수료가 이 정도면 적정한 것 맞나요? 4 여쭤봅니다... 2011/09/14 2,978
12703 아파트 경매로 사는거 위험한가요? 2 ... 2011/09/14 33,888
12702 저 임신이래요~ 근데 초음파로는 안보인대요ㅠ 5 얏호 2011/09/14 2,107
12701 오늘도 김어준.. 마지막 국제정치.. 2 두데의 김어.. 2011/09/14 2,512
12700 손윗동서가 산후조리를 도와주신다고 하는데... 2 ;;; 2011/09/14 2,131
12699 지금 불만제로 얼른 보세요.. 우웩 ㅜㅜ 38 불만제로 2011/09/14 18,078
12698 21.373.65 euro면 울나라 돈으로 얼마에요? 1 골치 2011/09/14 1,452
12697 이상득 장남 이지형, 8월하순 사업모두 정리하고 싱가포르行 2 밝은태양 2011/09/14 3,701
12696 성장판 닫히지 않게 하는 주사, 성조숙 억제 주사, 혹시 아시나.. 1 ........ 2011/09/14 3,779
12695 베스킨라빈스 핀 번호 분실시에 방법이 없나봐요 3 .. 2011/09/14 1,660
12694 친정엄마가 맛있게 해준 총각김치가 시었는데 어떡할까요? 6 혜혜맘 2011/09/14 1,834
12693 영어로된 수학문제집 추천부탁드려요~ 1 끙끙^^ 2011/09/14 2,130
12692 키 130에 젖몽울, 지금 140인데 으악!! 이예요 ㅠㅠ 18 ........ 2011/09/14 6,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