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해요 아기 고추가 부었어요

급해요 조회수 : 32,900
작성일 : 2011-09-14 19:47:07
다섯 살 아들이 목욕시키다 아프다고 해서봤더니 고추가 부었어요 땡땡하게 인터넷찾아보니 귀두포피염 이야기하던데 고추끝이빨갛지 않은데 진물같은것도 없고 응급실안가고 낼병원가면 될까요?자전거를 많이탔는데 그건 상관없겟죠?
IP : 59.18.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9?
    '11.9.14 7:48 PM (1.251.xxx.58)

    거기다 한번 물어보세요...

  • 2. 비뇨기과로
    '11.9.14 7:51 PM (110.8.xxx.231)

    저희애도 그맘때 그런적이 있었어요.
    비뇨기과 가보세요. 저희애는 귀두에 하얀게 끼어서 그거 빼고 소독하고 약먹고 나았었어요..
    지금은 그냥 두시고 내일아침 병원부터 가보세요..

  • 3. 경험자
    '11.9.14 7:51 PM (147.6.xxx.8)

    이름이 뭐가 되었건 염증이에요.
    저희 아이도 5살인데 몇번 그랬어요.
    증상들은 조금씩 다른데 급한 게 아니니 낼 병원 가셔도 됩니다.
    비뇨기과 샘 말로는 미지근한 물에 반신욕 시키면 좋대요.
    아마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항생연고 며칠 바르시면 금새 괜찮아질거에요.

  • 4. ..
    '11.9.14 7:52 PM (1.225.xxx.119)

    자전거를 많이 타서 끝이 옷에 쓸려 그럴 수도 있죠.
    많이 아플텐데..

  • 5. 해피보이즈
    '11.9.14 8:03 PM (222.99.xxx.154)

    미지근한 물에 아이 반신욕 시키시구요
    참을만할때까지 고추 포피를 뒤로 제껴서 씻겨주세요.
    그리고 말린 후 박트로반 같은거 발라주심 왠만하면 나을거에요.
    아들 둘 키우다보니 그 정도는 이제 이력이 낫지 뭐에요 ;;;;

  • 6. 독수리오남매
    '11.9.14 8:06 PM (58.232.xxx.13)

    그러게요..남자아이들도 오줌누고나면 아침저녁으로 한번씩 씻겨주는게 좋겠더라구요..
    댓글님들 말씀처럼 씻기고 약 발라주면 내일 아침엔 아프다고 않할꺼에요. ^^

  • 7. 엄마
    '11.9.14 8:36 PM (121.148.xxx.93)

    여기 님들이 뭐라 하실지 모르지만
    유치원 갔다온 아들이 막 고# 아프다고 바지 내리고 벌러덩 누웠던 그때가 기억나네요
    요녀석이 귀엽게 엄마한테 창피한줄도 모르고,
    엄마 아파 죽겠어요 ㅋㅋㅋㅋㅋ
    지금은 택도 없겠지만,
    죄송해요. 윗님들 말처럼 하세요

  • 8. 유경험자
    '11.9.14 8:41 PM (14.32.xxx.144)

    살짝 살을 뒤로 밀어서 속에 꼬치가 나오면 샤워기로 살살 씻어주세요.
    거기가 안씻겨서 일 수도 있어요.

    그리고 뽀송해질 때까지 푸우 복장을 시켜요

  • 9.
    '11.9.14 8:55 PM (203.226.xxx.120)

    저희아들도 그런적 있어요. 병원갔더니 손을 안씻고 고추를 만져서 그런거라네요.
    깨끗히 씻기고 빨간약 하루 한두번 발라주래서 그렇게 했더니
    이틀쯤 지나 괜찮아졌어요.
    그거(?) 걸렸을땐 소변도 자주 누더라구요.
    너무 걱정마시고 낼 병원가보세요.

  • 10. 원글이에요
    '11.9.15 12:39 AM (59.18.xxx.132)

    네 다들 감사합니다 근데 뒤집어까는건 못하셋어요 ㅠㅠ 병원에 가봐야겟어요 얼마나 아플지 엉엉 ㅠ. ㅠ 답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65 박원순당선위해 야당 정치인 문화인 연옌 그리고 82쿡분들도 5 마니또 2011/10/24 1,728
27564 샌드위치 꽂이, 이쑤시개 어디서 팔아요? 2 :-) 2011/10/24 1,911
27563 박원순 후보 카리스마가 아쉬워..ㅠㅠ 10 아쉬움 2011/10/24 2,251
27562 치킨파우다 어디 쓸데 없나요? 1 .. 2011/10/24 1,441
27561 집에서 제빵.. 해서 먹으면 좀 쌀까요 ..?? 14 .. 2011/10/24 3,960
27560 생각난김에.. 바디로션 끝판왕은 어느넘일까요 8 헐2 2011/10/24 3,798
27559 저희 막내 어린이집 친구가 하늘나라로 갔는데요... 제발 조심하.. 25 제발제발 조.. 2011/10/24 12,242
27558 인도에 계신 지인께 선물을 보내려고 해요 4 뭐가 좋을까.. 2011/10/24 1,875
27557 우드블라인드 문의드려요 9 .. 2011/10/24 5,727
27556 가카를 위한 ‘나꼼수’ 해설서 2 ^^* 2011/10/24 1,924
27555 니가 '약자'면 5 승질나서 2011/10/24 1,492
27554 사회 현상이된 '나꼼수', 외국에서도 격찬!!!! 1 ^^* 2011/10/24 2,163
27553 저 여자 상대해야하는 박원순후보님..진짜 너무 불쌍합니다.ㅜㅜ 6 -_- 2011/10/24 1,952
27552 팔에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이라는데요 1 남편이 2011/10/24 1,902
27551 MB, 하룻밤 잔치에 40억 써놓고 행복하다니" 2 밝은태양 2011/10/24 2,071
27550 집사면 선물을 하는 것인가요? 11 궁금이 2011/10/24 2,907
27549 백일 상차림 대여하려고 하는데 다들 반대하네요.. 8 백일 2011/10/24 3,340
27548 과학실험준비 1 닭뼈 냄새제.. 2011/10/24 1,335
27547 그 녀의 대단한 집중력 10 분당 아줌마.. 2011/10/24 3,904
27546 조선대의전원과 삼성중공업중에 5 조조 2011/10/24 2,359
27545 다른 기자들은 안 쓰는 거예요, 못 쓰는 거예요? 2 지나 2011/10/24 1,773
27544 고양이말 통역가능하신 능력자분 14 엄마고양이 2011/10/24 3,249
27543 나경원, 안철수 재등장에 “남자가 쩨쩨하게” 24 세우실 2011/10/24 3,932
27542 여기 청약을 시도해 볼까요? 알려주세요 2011/10/24 1,515
27541 내용 지움. 회사 화장실.. 2011/10/24 1,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