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들이 나오고 말을 주고받는데
왜 대화를 나누는것 같지 않고
각자 독백 내지는 읊조리는것같죠?
이 드라마 보면 피곤해요
서로에게 말은 하는데 가만 들어보면 자기말만함
~~해
아니 ~~아니라고 생각해
동조 주고받음이 없고 각자 자기생각만 내뱉음
아 피곤해요
드라마가.
황금빛하고 비교해보면 하늘과 땅차이 ㅋㅋㅋ
아~ 로미오 어찌하여 그대는.... 같은 연극대사 듣는 것 같아요.
처음엔 분위기 좋았다가 또랑으로 빠진 느낌ㅋ
나만 재밌어하는군요
연하난과 달달한 사랑 개다가 능력자 삼각관계
아옹
다 내가 원하는거야
또랑ㅋㅋㅋ
너무 정확함ㅋㅋ
딱떨어지는 표현 ㅎㅎ
또랑 (어찌 요리 잘 표현할까요)
문어체식 말장난이 반복되니 지겹고 의미없어서 짜게 식었어요.
저는 그런 대화법때문에 사랑의 온도 봐요ㅎㅎ
너무 좋고 편안하게 느껴지고 내가 생각하는 그리고 주고받고 싶은 대화같아서 남편에게 저런 식의 화법 말투 너무 좋다고 이야기 했는데ᆢᆢ제가 독특한가요? 저 50 바라보는 아줌마인데 저 드라마 좋아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