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보신 분..?

.... 조회수 : 4,995
작성일 : 2017-11-06 21:10:30
오늘 보았는데 참 좋네요.
특히 대사가 자꾸 떠오르네요.
산다는건 마음을 나누는거야
너의 선택과 나의 선택이 여기에 오게한거야.
또 떠오르진 않지만 주옥같네요~~
IP : 119.70.xxx.16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7.11.6 9:14 PM (220.78.xxx.36)

    아..그거 본다고하다 깜빡 했네요
    오구리 슌 많이 나오나요?
    저 오구리 슌 좋아 하거든요

  • 2. 말주변없고
    '17.11.6 9:18 PM (202.30.xxx.226)

    말 정리 제대로 못하고 그나마 저한테 말도 별로 없는 고1 아들이..

    어제 밤 늦은 야식으로 김치찌개에 계란후라이 하니씩 놓고 밥 먹으면서..

    이 영화얘길 하더군요.

    친구들이랑 이 영화보면서 울었다고.

  • 3. 원글
    '17.11.6 9:29 PM (119.70.xxx.164)

    오구리슌이 남주네요. 아역이 더 많이나올듯하네요.
    난 눈물은 그리 안나오던데 같이본 여인네는 울더라고요. 영화 러브레터 느낌도나고 대사가 참 좋았어요.
    청소년아이들에게도 좋을듯싶고 나이 드신분들이 봐도 참 좋을듯싶어요~~~

  • 4. ㅜㅜ
    '17.11.6 9:32 PM (220.78.xxx.36)

    아..오구리슌 적게 나오나요?

  • 5. 중학교1학년인
    '17.11.6 9:38 PM (112.151.xxx.45)

    아들이 영화 중반까지 몸을 비비틀면서 영화를 보기에, 이런거 보기엔 아직 감수성이 아닌가 보다 했는데 끝부분에 대놓고 슬픈 부분에서 눈물 나는데 옆에서 흐흑~~ 아들 우는 모습이 귀여워서 울면서 웃었네요.

  • 6. 그런데
    '17.11.6 10:07 PM (211.245.xxx.178)

    왜 제목이 이래요?
    이유가 있나요?
    제목보고는 보고싶은 생각이 하나도 안들어서요

  • 7. 왜?
    '17.11.6 10:07 PM (183.109.xxx.87)

    제목이 하필 이런가요? 영화에 제목에 대한 이유가 나오나요?
    엽기적인 제목이라 별로 안보고 싶었거든요

  • 8. 네.제목이
    '17.11.6 10:13 PM (121.130.xxx.156)

    원래 그래요. 원작제목
    뜻도 있고요. 멜로답지 않아서 슬프지만요
    전 거기 대사중
    너와 나의 하루는 같아.

  • 9. ...
    '17.11.6 10:21 PM (175.223.xxx.168)

    제목이 거북해서 볼 생각 안했는데 봐야겠네요
    '너와 나의 하루는 같아' 이런 제목이었다면.

  • 10. ㅇㅇ
    '17.11.6 10:33 PM (1.243.xxx.254)

    영화를 보면 영화제목의 뜻을 알게 됩니다
    제목은 엽기적이나 내용은 순정소설같은 거예요
    서로의 영혼을 나누다 그런뜻입니다

  • 11. 저는
    '17.11.6 10:39 PM (124.195.xxx.82)

    20년전 러브레터 보는 느낌이 좀 들었어요.
    일본의 저 정서도 참 변하지 않는구나..
    일본은 친구 사귀기가 참 어려운가 보구나..
    이런 생각과 함께요.

  • 12. ₩₩₩₩
    '17.11.6 10:58 PM (1.238.xxx.181)

    제목이 좀 끔찍한거같긴한데
    영화를 보고나면
    다른 제목을 붙일수는 없겠구나 싶어요
    오구리슌은... 많이 늙었더군요

  • 13. 못 봤는데
    '17.11.6 11:10 PM (110.35.xxx.215) - 삭제된댓글

    내가 봐야만 하는 숙명 같은게 느껴집니다
    이번 주에 해결봐야 겠군요.

  • 14.
    '17.11.6 11:57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봤는데요...
    러브레터 카모메식당 그렇게아버지가된다 정말 재미있고 감명깊게 봤어요. 일본애니오 엄청 좋아하고 호불호 갈린다는 너의이름은 도 재밌게 봤는데요...
    너의 췌장을...이영환 좀 별로였어요.
    눈물을 만들어낸달까? 기승전결 중에 승과 결만 있는 것 같아요. 무튼 공감이 안 가서 곤란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0625 네이버댓글 갑자기 심해진거 맞죠? 8 .. 2018/01/21 673
770624 동계올림픽 다가오니 김연아 생각나네요 11 .. 2018/01/21 2,192
770623 웨딩드레스 무늬없는 순백 이미지 살린 실크드레스 vs 화려하고 .. 16 고민 2018/01/21 4,615
770622 친한 사이는 외부조건도 비슷한가요 7 ... 2018/01/21 1,245
770621 꿈에 1 2018/01/21 405
770620 어마무시, NBC 취재진 2천 명 넘는 인원 17 인류의 핵 2018/01/21 3,612
770619 인천공항으로 동남아쌀 갖고 들어갈수 있나요? 5 88 2018/01/21 1,371
770618 문대통령 생일기념...무료급식소에 떡 전해드린 문지지자들 .jp.. 17 문통지지자 2018/01/21 2,458
770617 고등 졸업하는 이쁜 첫조카 선물로 6 ㅁㅁ 2018/01/21 1,451
770616 02월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주말가족프로그램 안내 1 ar 2018/01/21 856
770615 檢 댓글사건 시발점 국정원 여직원 곧 기소..5년만에 재판 12 고딩맘 2018/01/21 1,287
770614 디스크 수술의 허리에 붙이는 파스 갑은 3 갑질 2018/01/21 1,145
770613 ship의 다양한 의미 중에서(방탄앓이 중) 5 ... 2018/01/21 1,086
770612 어렵지 않은 홍합요리좀 알려주세요 3 초보 2018/01/21 940
770611 임대주택사업자와 준공공임대주택사업자가 아휴 2018/01/21 690
770610 이범페북 - 공감갑니다 11 .. 2018/01/21 1,896
770609 스트레스 받아서 급체 했네요 ㅠ 2 .. 2018/01/21 1,705
770608 아래지방은 미세 먼지 많이 없나요 9 .. 2018/01/21 2,665
770607 네이버 댓글 여론 조작 수사 촉구 청원입니다 7 tranqu.. 2018/01/21 527
770606 김무성, 과거에 이랬던 자한당 3 ㅇㅇㅇ 2018/01/21 1,354
770605 이자계산 좀 1 ㅈㅈ 2018/01/21 634
770604 맞춤형 논문 컨설팅 교내대회500만원 해외대회3000만원 6 돈으로 2018/01/21 1,376
770603 자고싶어서 술을 마셨는데 10 엉엉 2018/01/21 2,423
770602 조성진처럼 이른 나이에 성공한 사람은.. 8 성공 2018/01/21 4,353
770601 단일팀은 말도 안 되는 소리고 41 신노스케 2018/01/21 2,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