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 라인과 정수리쪽에 흰머리때문에 2주 넘기면 정말 꼴이 말이 아닌 머리를 가진 53세 입니다.
얼마전 염색을 1년에 6회 이상 하면 암발생 확률이 높아진다는 보도를 보고
귀찮아도 헤나를 할 수 밖에 없겠구나 생각해서 헤나를 찾아보다가 뭔가 구입을 하긴 했어요.
그런데 찾다가 본 내용중에 자연스런 색을(너무 검지 않은) 원하면 2가지(오렌지 검정 이나 갈색)로
염색하면 자연스럽다길래 덜컥 사놓긴 했는데요.
1차로 오렌지, 2차로 브라운...이런 식으로 해야 한다고 하네요.
시간도 엄청 걸리던데 꼭 이렇게 2차로 나눠야 하나요?
제가 궁금한건요.
1. 꼭 2차로 나눠야 하나요?
2차로 나눠야 한다면 1차 직후 2차로 해도 되나요?
아님 시간차를 더 두어야 하나요?(이튿날이나 며칠 후 해야 하는 식으로요)
2. 오렌지와 브라운을 섞어서 해도 될까요?
다른 헤나 염색 팁 갖고 계신 분들 지식좀 나눠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