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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체형중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은 뭔가요?

조회수 : 4,131
작성일 : 2017-11-05 21:58:58
회사 다른부서에서 일할땐 잘 몰랐는데
전시회 같은 행사가 있어 일주일 정도 지켜보니
잠시를 가만히 있질 않고 움직이더라구요
소소한거라도 끊임없이 뭔가 일을 만들고
더 오래버티기 위해서라도 다른 직원들은 살짝이라도 쉬어가며 숨을 돌리는데
잠시를 앉질 않고 오만군데를 뽈뽈거리고 다니네요(표현이 좀 그런가요 ㅎ)

페라가모 구두가 5센치 정도되나요 암튼 나름 정장 구둔데 그걸 신고 밥먹을때 빼곤 하루종일 서있고 돌아다니는 모습
가만 생각해보면 회사서도 끊임없이 이사람 저사람 만나러 다녔던것 같아요

말도 조곤조곤 엄청 많이하는 편이었어요
그렇다고 수다스럽게 느껴지진 않았구요
맨날 저러고 부지런히 다니고 말 많이하면 살이 찔래야 찔수가 없겠다 싶었고
저리 부지런한것도 천성인가 싶었어요

옆에 같이 있으면 주변까지 영향을 받아서 함께 바빠지고 에너지가 넘치는 느낌이 들거든요
나도 계속 이렇게 같이 한달만 움직이면 저애만큼 날씬해지겠다 싶은 생각도 들구요

외모는
긴 생머린데 꼭 하루에 한번 머리를 감고 완벽히 올백으로 정리하고
화장까지 흐트러짐이 없고
그 정도면 옷차림이 단정 깔끔한건 말할 필요도 없구요
옷에 보풀하나 머리카락하나 붙어있는걸 못봤네요

정말 부지런하고 끊임없이 긴장하고 사는거 같던데
분명 주변에 좋은 에너지는 주지만
전 정말 그렇게 평생은 못살거 같아요 ㅋ

부모님이 부지런하고
어려서부터 버릇을 그렇게 들이면 되는건지..
아니면 천성자체가 그런건지 궁금하더라구요

사람들도 그러더라구요
끊임없이 빨빨거리고 돌아다닌다고..
가만히있는걸 못봤어요
그렇다고 움직임이 경박하다거나 급한건 절대 아니었구요

살면서 저런유형 많이 만나 보셨나요


IP : 112.169.xxx.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고난
    '17.11.5 10:01 PM (182.239.xxx.226)

    스태미나와 버릇이죠 몸에 밴

  • 2. ...
    '17.11.5 10:10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체력은 더더더더더더더더 타고납니다.
    거기다가 본인의 성향, 결국 천성이라고 또 결론.

    자식들 중에 게으른 애들 아무리 잔소리 해 보시고, 습관 들이려고 해 보셔도
    게으른거 못 고쳐요.
    어른들도 생활습관, 리듬 다 대부분 자기 태어난대로 하고 살잖아요.

  • 3. 타고난 기질
    '17.11.5 10:12 PM (211.210.xxx.216)

    끊임없이 움직이고 못 움직이게 하면 꼼지락이라도 해야되는데 타고난 기질이라고 생각해요

  • 4. 그래서
    '17.11.5 10:21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마른 걸꺼에요.
    매사 부지런하고 신경쓰고 다니니깐요.
    제가.그런 편인데 다 완벽?하게 잘하려고 하니
    살이.안찌네요....

  • 5.
    '17.11.5 10:28 PM (112.169.xxx.30)

    전 앉아 있거나 누워있는게 제일 좋아요 ㅎ
    화장하는 시간 줄여서 잠 30분 더 자고 싶은 타입이고
    신발도 핏플랍 같은거나 운동화만 신은지 몇년됐네요
    마르고 에너지 넘치는 사람들은 저를 부끄럽게 해요 ㅡ,ㅡ

  • 6. 청명
    '17.11.5 10:32 PM (182.212.xxx.253)

    전 에너지를 가만히 있으며 충전하는 타입이에요.
    그런데.... 시어머님이 딱 그러신 분이에요.
    44도 안되시는데 가만히 계시질 않아요.
    수족뿐 아니라 말씀도...
    덕분에 뵈러가면 에너지가 바닥을 칩니다 ㅜㅜ
    평생 그렇게 사셨고.. 몸안에 뭔가 가만히 있음
    미칠것같은 기운이 있으신것 같아요.
    움직임이 해프진 않지만 과해 보여요..

  • 7. 타고남
    '17.11.5 10:39 PM (180.68.xxx.94)

    유전
    제남편 ᆢ꼼짝안해요 말도 느리고 근데 날씬해요
    저 는 바지런바지런 에너지넘쳐요 근데 찌는체질입니다

  • 8. ..
    '17.11.5 11:27 PM (124.111.xxx.201)

    천성이에요.
    시어머니가 딱 원글님이 서술하신 저 대론데
    저는 초장에 안 그리 못한다고 배째라해서
    식구들이 기대 안하고 살아요.
    그런데 시어머니가 여자형제가 여섯인데요
    셋은 딱 우리 시어머니 같고
    나머지 셋은 느긋느긋 만만디에요.

  • 9. 제 친구네요~
    '17.11.5 11:37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44옷 줄여입고 학교에서 학부모회 회장하고
    자기가 안해도될일 다 나서서하고
    건강한 에너지가 넘침.
    본인이 얼굴 너무 쎄게 생긴 컴플렉스가 있어서 언제나 먼저 싹싹하게 다가가고
    그 어머니가 원래는 무용전공이라 제 친구보다 날씬하셨는데 지금은 굴러다니세요. 지병 많고 돈도 많은데 살을 못빼셔서 자기도 그렇게 될까봐 의식적으로 몸 열심히 움직인다고 해요.

  • 10. 저요
    '17.11.6 1:15 AM (90.127.xxx.33)

    무지 게으른데 살은 절대로 안 찌네요. 먹기도 돼지같이 먹는데 ㅋㅋ
    나이도 많은데 아직까지 살이 안 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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