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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자주 드네요

가을 조회수 : 7,846
작성일 : 2017-11-04 19:07:57
마흔을 코앞에 둔 미혼 여성입니다.
요즘 너무 죽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드네요.
심리치료도 받아보고 운동도 해보고 약도 먹어보고
이런저런 노력을 해봤지만 잠시 잠깐만 괜찮고 제자리에요.
어릴 적부터 우울한 성향이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삶에 기복도 참 심했네요
연애는 몇번 했지만 모두 실패,
사기 당하고, 경력도 쌓지 못하고 참 어리석게 살았습니다.
어렵사리 잡은 직장도 우울증과 체력 저하로 그만두고
어찌어찌 다시 면접에 합격해도 겁이 나서 못나가고...
무서워서 죽지도 못할 거 다시 현실에 부딪혀보자 하며
용기를 내보지만 어느 순간 또 자살할 방법을 찾아보고 있어요.
여기에 글쓰기도 죄스러워 다른 분들이 쓰신 글들만 찾아보곤 했는데 ...
저같은 사람은 정말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IP : 222.236.xxx.21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4 7:09 PM (124.51.xxx.8) - 삭제된댓글

    사주를 믿는지 안믿는지 모르겠지만 십년단위 대운이 바뀌는데 그 대운이 안좋을땐 뭘해도 그렇드라규요.. 근데 또 좋아질 시즌에는 신기하게 내가 그때 죽었으면 어쩔뻔했나 그런생각이 들정도예요.. 안좋을때는 납작 업드려 있어도 죽진 마세요..

  • 2.
    '17.11.4 7:10 PM (1.230.xxx.4)

    저도 비슷. 나이는 더 많고. 자살법 찾아본다는 게 똑같네요. 도움 안 되는 답이라 죄송해요.

  • 3. ..
    '17.11.4 7:19 PM (124.53.xxx.131)

    가을이고 혼자라서 그런듯..
    일단은 이시기 만이라도 좀 이겨내 보세요.
    늦어도 내년 춘삼월 되면 또 달라질거예요.
    혼자가 아니면 이래저래 정신없이 살다보면 그런생각이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긴 하지만
    그 일상이 꼭 평탄해서 그런건 또 아니거든요.
    오죽하면 삶이 고해라고 특정종교에서도 말할까요.
    특히 혼자인 사람들에게 일년중 힘든계절이긴 하네요.
    상황이 되면 좋은 신발 하나 준비하고 시간나면 집밖,도시밖으로 탈출을 좀 해보세요.

  • 4. 자살이라뇨?
    '17.11.4 7:22 PM (42.147.xxx.246)

    본인이 본인을 죽이는 것인데 그것도 살인입니다.
    왜 님이 죽어야 하는데요?

    죽여야 할 이유는 뭔가요?
    일본에서 자살하고 싶다 같이 죽을 수 있는 사람은 없냐고 인터넷에서 사람을 찾다가 살해 당한 것을 뉴스로 보지 않았나요?

    유튜브에서 윤홍식들 찾아 보세요.
    님에게 힘이 될 겁니다.

  • 5. ㅌㅌ
    '17.11.4 7:24 PM (42.82.xxx.128)

    안락사 허용될때까지 사시길..
    저는 안락사 허용되면 편안하게 약물주사맞고 죽을거예요
    목메달거나 떨어지거나 다 민폐입니다
    남은 사람 생각해서라도 폐는 끼치지말고 죽는게 제 생각입니다

  • 6. ,,,
    '17.11.4 7:33 PM (220.78.xxx.36)

    저도 나이 많은 미혼 여자에요
    우울증 올꺼 같고 인생 헛산거 같아요
    그런데 제가 결혼했다고 해서 뭐 좋았거나 그러진 않았을듯 하고요
    날이 스산하고 한해 간다는 그런게 있어 더 그런가 보다 하고 악으로 참고 견뎌요

  • 7. ㅇㅇ
    '17.11.4 7:36 PM (112.148.xxx.55)

    같은 증상 있는 82분들끼리 만나 실컷 신세한탄이라도 하면 좀 낫지 않을까요.

  • 8. 소소한
    '17.11.4 7:42 PM (117.111.xxx.111)

    취미생활한번 배워보세요 클래스위주로 같이 만들고 수다하고 알아나가면 좋더라구요 거창한먼가는없어요

  • 9. ....
    '17.11.4 7:47 PM (175.125.xxx.73)

    나 자신하고 정말 재미있게 지내는 노력을 해보세요.다른 이 들은 염두에 두지 마시고요.나..산책갈까? 나...맛있는 커피 만들어 먹자.나...골목길 순방해보자.어렸을때 살던동네도 가보고 갈때 마실 생수랑 과자도 준비하고요.우선 나랑 진정한 친구가 돼어보세요.친구님 안녕~

  • 10. ㅠㅠ
    '17.11.4 7:48 PM (211.172.xxx.154)

    속마음은 원하는건 죽는게 아니라 살고싶잖아요. 잘살고 싶잖아요. 살면됩니다!!! 열심히

  • 11. 친하게 지내던 동생이
    '17.11.4 7:48 PM (61.102.xxx.2) - 삭제된댓글

    자살했어요
    미혼이고 40이 갓넘었었죠
    만나면 밝고 쾌활했지만 자살은 오래전부터 계획했던거 같애요
    가고 보니 본인 속은 편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미래에 대한 걱정 안해도 되고 사람들 만나면서 받는 스트레스 안받아도 되고 당사자입장에선 그게 더 속편했을수도 있어요
    그런데 저는 아무 도움 못줘서 미안하기도 하지만 아쉬웠던게 인생은 끝까지 살아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끝까지 살면서 삶의 의미를 깨닫고 가야 이세상에서 책임을 다하고 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 세상에는 도움이 필요한것들이 너무 많아요
    유기견이라도 데려다 키우면서 나만 바라보는 그 눈빛을 보면 절대 다른 생각을 할수가 없어요
    날 간절히 원하는것들이 너무 많아요
    그런것들을 외면하지 말고 찾아보세요
    떠난 동생은 성격도 깔끔하고 이것저것 배움도 좋아해서 자격증도 많이 땄어요
    그래도 허무한 마음이 가시지 않는다고 가버렸는데 저는 며칠 나갔다와도 애타게 기다리는 고양이랑 강아지땜에라도 절대 그럴순 없을거 같았거든요
    횡설수설 한거 같은데..힘내세요;

  • 12. 이해합니다
    '17.11.4 7:51 PM (125.186.xxx.22)

    너무 버거워서 다 놓아버리고 싶죠...

    작은 거부터 해보세요 스스로를 칭찬해 주시고요...
    행복한 날들이 오기를 빕니다

  • 13.
    '17.11.4 7:51 PM (223.62.xxx.102)

    저 같은 경우는 약을 정말 꾸준히.. 6개월이고 1년이고 한 3년먹은게 그 독한 병... 고친거같네요. 이유도없이 죽고싶은데 죽을수도 없고 그거..혹시같은증상이면 정말 믿을만한병원찾아서 약을 10년이고 드시면서 사세요 혹시 약 6개월도 꾸준히안먹고 약먹엇다하시지말고요.. 이게 사는길입니다. 저도 10년고생하고 약먹고 고쳣어요

  • 14. ..
    '17.11.4 7:53 PM (220.85.xxx.236)

    빨리 안락사든 뭐든 합법화되길 빕니다.
    사람에겐 죽을 권리도 있는거 같아요 살권리처럼
    이젠 죽고 싶단 사람에게 넌 왜 죽고싶니 그래도 살아야지 그런말 하기 힘들더군요
    그사람만의 사정이란게 다 있어서
    죽는게 사는것보다 낫다고 생각하니 죽고싶은거겠죠

  • 15. ㅡㄴㄷ
    '17.11.4 7:58 PM (220.78.xxx.36)

    미혼이고 혼자니 더 쉽게 자살에 대해 생각하는거 같아요 저도 그렇거든요
    애있고 남편있음 어디 생각하겠나그나마 지금은 부모님이라도 계셔서 참고사는데 부모님까지 안계시면ᆢ.저도 빨리 안락사가 합법화되면 하고 바래요

  • 16. ..
    '17.11.4 8:08 PM (175.223.xxx.42)

    누구든 사정은 있는데
    건강하지 않은, 온전한 내 감정이 아닌 감정에 휘둘려서
    내리는 결정까지 지지할 필요는 없어요.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제 정신, 제 감정 돌아오면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싶어지니 말입니다.

    부정적인 감정은 내 속의 그림자 인격이
    전체 인격에 조화롭게 편입되지 못할 때 만들어내는 거예요.
    그 감정이 진짜 나의 전부가 아닙니다.
    내 안의 어떤 부분이
    뭔가를 해결해 달라고, 혹은 포용해달라고 징징거리는 중인 거예요.
    예를 들면 유아가 우울해 하는 걸 상상해 보세요.
    유아가 난 죽을 거야, 라고 말한다고
    그래라, 라고 동조하는 부모가 있나요?
    유아의 언어는 곧이곧대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마음 어딘가에 스며들어오는 감정도 마찬가지예요.
    내가 풀어야 할 인격 상의 매듭이 있구나, 정도로 해석하는 겁니다.

  • 17. ..
    '17.11.4 8:11 PM (175.223.xxx.42)

    그림자 인격은
    내가 그것을 피하지 않고 인정하면 정상화됩니다.
    오히려 힘도 주고 영감도 주죠.
    인격의 신비입니다.
    인간이 하찮게 창조되지 않았다는 걸 꼭 기억해두세요.

  • 18. ..
    '17.11.4 8:25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제가 몇살 더많긴한데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시네요.
    저는 성향자체는 우울하지않은데 요근래 저의 처지에 대해 뼈져리게 느끼고 죽음밖에 답이 없다 결론내렸어요..
    나름 열심히 살아온거같은데 지금 되돌아보니 별능력도 없고 가족과 유대감이 전혀없어 외롭고 불안한데 결혼에대한 필요도 너무 늦게 느껴 가정을 이루지도 못했고요..
    개인주의적 성향이라 남에게 폐끼치는것도 싫어 2~3년내제 삶이 확실히 좋아지지않으면 깔끔하게 정리하고 가고싶어요.
    도움되는 글이 아니라 죄송하지만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분이 82에도 계시구나싶어 반가운? 마음에..

  • 19. . .
    '17.11.4 8:37 PM (118.32.xxx.110)

    그냥 감정일 뿐이에요
    가정도 없고 직장도 없어도 좋은 삶이 아닌건아니죠

  • 20. ..
    '17.11.4 8:40 PM (118.43.xxx.2) - 삭제된댓글

    용기가 없어서 죽지 못하고 있는데
    이제 그만 편해지고 싶어요
    목요일부터 하루 1끼씩 먹고 침대에 누워 있어요
    종일 누워 있으니 허리가 아픈데도 꼼짝 하기 싫어요
    망한 인생인데 마음 둘곳도 없고 사람은 다 죽으니까
    기다리다보연 영원히 편해질날 오겠조

  • 21. 40언저리미혼
    '17.11.4 8:42 PM (223.39.xxx.193)

    고비인거같아요
    님뿐만이아니라 대부분 죽지못해삽니다
    결혼하는이유를 이제서야 알겠어요

  • 22. 호르몬이 만들어내는 기분
    '17.11.4 9:00 PM (125.135.xxx.91)

    늙어가니까요. 당연한거예요. 더이상 젊지 않으니
    사회적으로든 생물학적으로든 쓸모없어지는데..
    죽고싶은 마음 드는거. 당연.
    그게 자연이 세팅해 놓은거예요.
    폐경을 향해 가는 갱년기 시기에 우울감.. 죽고싶은 마음
    안드는 여자는 없을걸요?
    결혼했든 안했든 말이죠.

  • 23. 글이니
    '17.11.4 9:01 PM (223.62.xxx.102)

    글이니 사연이니 심리니 뭐니.아무소용없어요 약을 아주 오랫동안 꾸준히먹어도 나아질까말까에요 죽고싶을 정도면 중병이에요 ㅠ 우울감과는 달라요

  • 24. 아이가
    '17.11.4 9:21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저없음 돌볼사람이 없어서 지금껏 죽지못하고 살았어요.
    근데 그 아이때문인지 죽고싶은심정이 고질병이 되어서인지 달라지지않고 그대로예요.
    떨어질 장소도 봐뒀는데 막상...몇번 가보니 무섭더군요...

  • 25. ..
    '17.11.4 9:40 PM (175.223.xxx.42)

    나이가 어찌되든 사람은 자기 할 일이 있어요.
    할 일이 남았을 때 사람은 죽지 않습니다.
    매일 최선을 다하면 자연은 행복한 장수를 상으로 주지요.
    시간이 있는 한 약한 생명을 돌보고, 가르치고, 보호하고
    내 옆의 생명들을 지지하고, 가르치고 배우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모든 사명의 공통점입니다.

    내가 손을 더해야 하는 곳이 있는데
    사랑을 나누는 것을 잊으면 그 곳은 그만큼 황폐해집니다.
    내가 주어야 하는 사랑을 거두면
    그만큼 세상은 황폐하고
    나도 죽습니다.

  • 26. ..
    '17.11.4 9:47 PM (175.223.xxx.42)

    생명을 공격하는 악귀들이 판치는 세상임을
    날마다 목격하면서도
    그 중에 내가 지켜주고 보호할 이들이 있다는 것을 왜 생각 못 합니까?
    여러분이 한 명이라도 손을 놓으면
    그만큼 악한 공격에 세상은 무방비해집니다.
    나만 아니라 공격받는 다른 이들의 상황도 바라보세요.
    돕기 시작하면 살인의 악령에 속아넘어가지 않습니다.

  • 27. 우울
    '17.11.4 10:02 PM (175.199.xxx.114) - 삭제된댓글

    여기서읽었어요
    우울도습관이된다고 자꾸 우울의늪으로 빠지진마세요
    저역시우울이심해 죽고싶은생각이 생기고 그생각을 지배하기위해 가끔술도마셔요
    내생각대로 의지되로되는건아닌게 우울이더군요
    저도 어릴적에 죽고싶단생각을 많이했어요
    결국 무서워서 피하게되고 다시 일어나고 반복이지요
    원글님 생각을 멀리하세요 그냥티비보고 하루하루 그냥살아요
    저도죽지못해살아요 자기십자가가 다 있다고하잖아요
    힘내세요
    따뜻한차한잔 하시고요

  • 28. 우울
    '17.11.4 10:03 PM (175.199.xxx.114) - 삭제된댓글

    124 54 님도 힘내요

  • 29. ............
    '17.11.4 10:24 PM (175.192.xxx.180)

    뭐라도 할 일이 있으면 잠시 잊게되던데 알바라도 하세요.
    하루에 몇 시간이라도 다른데 정신팔고 집중하는거 크게 도움되더라구요.
    한번 생각에 빠지기 시작하면 그걸 끊어내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럴때는 생각 안날 다른걸 하는게 도움되요.
    꼭 시간맞춰 해야만 하는걸 찾아보세요

  • 30. 안락사
    '17.11.4 10:35 PM (210.97.xxx.20)

    저도 곧 40을 앞둔 싱글이라 단지 결혼과 불안한 미래땜에 합ㅁ법적인 안락사를 기다리지만 막상 타인의 이런 글을 보니 자연스레 말리게 되네요. 아직 스스로 삶을 포기하지 말라고.
    윗글 열심히 살았지만 40넘어 자살하신 후배얘기가 남 같지 않아요. 저도 남들보면 부지런히 이것저것 배우고 움직이지만 맘은 공허하고 일부러 더 악착같이 바지런히 살고 있거든요.
    아마 이런 사람들이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한다면 다들 놀라겠지요?
    우리 아직까지는 살아있는 동안 현재, 지금의 삶에 최선을 다해보아요. 함께...

  • 31. 동생이
    '17.11.5 12:13 AM (79.206.xxx.101) - 삭제된댓글

    자살로 신문에 나왔었어요.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죽겠다는 말은 십여년전부터 했었고
    어디서도 적응을 못하고 식구들과 문제만 일으키고
    정신과는 절대 안간다고 버티고,
    집에 기대다가 쫒겨났다가 전전긍긍 살다가
    자살사이트에서 또래들을 만나
    자살했는데 사망일자도 시간도 알수 없고
    시신이 부패되어 확인할 수도 없었고
    소지품과 부검으로 신원확인 했어요.

    집에서 사망한게 아니라
    가족들은 그 후 그대로 일상을 살아가고 있고,
    죽은아이만 잊혀져가고 있으니 너무 불쌍하고
    식구들 모두 말은 안해도 마음 한편이 너무 아파요.

    그 아이도 같이 자살한 아이들도 몰랐을꺼에요.
    사후 부패되어 형체를 모르게 변했던
    자기들의 불쌍하고도 불쌍한 모습들을.
    죽은 시간조차 아무도 모르는 인생
    너무 안타까와요.
    조금만 더 해보지. 조금만 더 견뎌보지.
    천사같이 착하고 순한 아이가 왜 그랬었니.

    원글님도 힘내세요.
    아직은 세상에 남아서 더 많이 사랑받고
    사랑을 나누어 주셔야 해요.

  • 32. 자살하면..
    '17.11.5 4:41 PM (58.140.xxx.200)

    우선은 편할것 같지만 오히려 작은산 넘어 더 큰 산을 만날수도 있어요.
    그때가서 살았을때의 산은 산도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되면요?
    그때는 되돌아 오고 싶어도 그럴수도 없어요.
    위만 쳐다보고살면 답답해서 못 견딥니다.
    북한보다 남한에 태어나게 된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여타 동물들도 많은데 그런 생보다 인간의 생을 허락해준 그 무엇에 대해 감사하며
    어떻게든 현실을 개선하여 좀더 마음에 드는 삶을 꾸리기 위해 노력해 보심이 어떨지..

  • 33. ㅜㅜ
    '17.11.5 5:51 PM (222.236.xxx.215)

    글쓴이에요.
    모두들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잠시나마 시간을 내어주셔서 감사해요.
    어떤 이야기를 해주셨던간에 댓글 달아주신 것만으로도 작은 온기들이 느껴지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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