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는 인사 씹는것도 참 강심장 아닌지

ㄱㄹㅎㄷ 조회수 : 2,201
작성일 : 2017-11-04 17:04:30
저 이거 여러번 당했는데

주로 편의점에서요

저: 감사합니다~
알바: .....

허공에 인사하고 온 셈인데 ;;
저들은 뭔가 손님인사 씹는걸로 쾌감을 느끼는걸까요?

저도 편의점 알바해봤고 손님이 그냥 간다면야 모르지만
굳이 인사하는데 조용히 있기도 뻘쭘하던데 ;;
IP : 39.7.xxx.1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스
    '17.11.4 5:07 PM (211.195.xxx.35)

    택시 기사님들 70ㅡ80프로 씹어요. 아예 인사를 하지말까 고민되더라구요.

  • 2. 제목만 보고
    '17.11.4 5:15 PM (121.130.xxx.156)

    직장에서 몇몇 사람이 삐지면 인사 안받는거
    생각하고 왔네요
    알바야 뭐. 생각보다 숫기 없는 애들 많아서
    그러려니 합니다

  • 3. ...
    '17.11.4 5:15 PM (175.223.xxx.191)

    82는 알바 불친절하다하면 폭격 당해요. 알바가 인사 안하는건 월급이 적어서이기 때문이래요. 알바 옹호 사이트

  • 4. ..,
    '17.11.4 5:22 PM (1.236.xxx.107)

    저희 동네 가게 아줌마도 절대 인사 안하더라구요
    저는 계산하고 그냥 나오기 그래서 꼭 인사하는데
    댓구가 없어요 ㅋ
    그래서 인사하지 말아야지 하고 미리 주문을 외워요 나도 모르게 인사가 튀어 나올까봐 ㅎㅎ

  • 5. 내가
    '17.11.4 5:34 PM (110.45.xxx.161)

    인사하면 답하는 사람에게는 계속하는데
    몇번해도 답이 없으면 안해요.

    내가 싫던지 인사가 싫은겁니다.
    나는 하나지만
    그들은 수십명을 상대하니 일일이 대꾸하기가 힘들꺼에요.

    제가 우치원청소도우미를 했는대
    아이들은 가르친데로 안녕하세요 수백명이 인사하지만
    제가 대꾸하기가 나중에는 버겁던데요.

  • 6. 지친
    '17.11.4 5:57 PM (182.239.xxx.146)

    여유없는 사람들이죠
    그려려니 하새요
    하루종일 서서 일하고 사람대하는게 진저리 났을 수도
    진상고객 가끔 있겠고... 그 사람이 그날 엄청 괴로운 날일 수도 있고

  • 7. ㅇㅇ
    '17.11.4 7:32 PM (61.82.xxx.156)

    원글님한테는 편의점 알바 한 명이지만
    편의점 알바한테는 수많은 손님중의 한명이니까요
    손님마다 일일이 인사하는게 노동일수 있겠네요
    안녕히 가세요~~안녕히 가세요~~안녕히 가세요~~
    지겨울 것 같아요

  • 8. ㅇㅇ
    '17.11.5 1:08 AM (219.251.xxx.29)

    인삿말 씹을 정도로 지쳐 있다면 일하지 말고 집에 있어야죠. 알바나 일 안해본 사람 있나요? 그건 자동적으로 나와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무례한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0359 노량진이나 구리 시장에서 킹크랩. 대게 쪄보신 분~~ 4 ..... 2017/12/20 1,955
760358 집 리모델링 주방 타일 교체 문제로.. 11 명아 2017/12/20 2,592
760357 도경완 박주아 둘다 kbs구노조인가요? 6 궁금 2017/12/20 3,244
760356 변상욱 대기자 트윗 3 고딩맘 2017/12/20 1,475
760355 해외여행 어디가 더 좋을까요? 4 여행 2017/12/20 1,846
760354 공인중개사 독학으로 가능할까요? 6 mb구속 2017/12/20 3,940
760353 피디수첩 kbs강규형 이사 혓바닥..극혐이네요 8 혓바닥 2017/12/20 1,725
760352 홍준표 일본 방문 굴욕 기사는... 44 또까치 2017/12/20 2,348
760351 PD수첩 KBS 파업, 이사회 해임건 7 ... 2017/12/20 647
760350 혹시 이 올드팝 아시는분? 56 만두통통 2017/12/19 3,665
760349 냄비밥을 태웠는데 남편이... 9 나무안녕 2017/12/19 4,114
760348 급)닭다리를 구우려고 우유에 담가놓았는데요 5 .. 2017/12/19 1,609
760347 패딩에 부착하는 라쿤퍼 털숱(?) 쳐보신분~ 9 혹시 2017/12/19 1,478
760346 아래에 마트에 갔다~~~우리네입니다 우리네~~!!! 10 /// 2017/12/19 2,804
760345 김래원 연기는 중타 이상은 되네요~ 18 흑기사 2017/12/19 4,377
760344 엘리자베스?글읽고. 1 ㅡㅡㅡㅡㅡㅡ.. 2017/12/19 751
760343 인생에는 세가지 과제가 있다고 하지요. 7 오르비에또 2017/12/19 3,852
760342 밥먹자마자 드러눕고 싶은게 정상인가요...? 13 나만그런가 2017/12/19 3,561
760341 세무 장갑 세탁소맡겨보신분? 2 ㅇㅇ 2017/12/19 500
760340 사회복지 인강듣고 있는데, 다 프린트해서 인쇄해요? 7 add 2017/12/19 942
760339 삶아서 냉동한 오래된 밤 군밤으로 불가하죠 1 .. 2017/12/19 603
760338 도정할때 쌀눈까지 도정해버리고,, 쌀눈가루만 따로 판매하는 이유.. 9 쌀.... 2017/12/19 1,512
760337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49살에 사시합격.. 30 ... 2017/12/19 6,333
760336 몸이 따뜻해지는 차는 어떤게 있나요? 11 그럼 2017/12/19 3,602
760335 서민정 부부 얘길 보니 인종차별이 제법 있나봐요 38 인차 2017/12/19 17,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