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실에서 테이블 위치(컴퓨터하고 숙제하는) 고민이요.

//// 조회수 : 913
작성일 : 2017-11-04 15:20:59

거실이 넓지는 않지만(32평) 공간 크기 대비 효율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변화를 고민하고 있는데요.


1.

요즘 가끔 보는 집들처럼 창가에 테이블과 의자를 두고 쓰는 법


2.

소파 앞에 책상 용도로 높은 테이블을 두고

소파 맞은편(책상의 다른쪽편)에는 의자나 벤치를 두는 법


거실을 서재로 하는건 부담스러워서 책은 문달린 붙박이장속에 다 넣었고요, 보는책 10권~20권 정도만 좁은 책꽂이에 꽂아 두었어요. 소파 옆에요. 


어떤 위치가 더 나을지 모르곘어요... 

IP : 222.235.xxx.1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4 3:2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거실에 테이블 두는 거 반대요
    그런 집 몇 번 가봤는데 집에 안정감이 없고 정리 안 된 느낌이었어요
    게다가 거실이라 해가 잘 드니 작업하기에도 안 좋고요...

  • 2. 원글
    '17.11.4 3:33 PM (222.235.xxx.108)

    사실 그게 살짝 고민되긴 했어요...
    지저분해보일까봐요...
    넓은 공간인데 아이는 숙제하고 저는 옆에서 다림질도 하고 빨래도 개고 청소도 하면서 같이 생활하면 좋을 것 같은데.. 식탁을 활용할까 싶기도 하네요.

    다른 분들 의견도 궁금해요~~

  • 3. ..
    '17.11.4 3:36 PM (119.197.xxx.243)

    저희는 소파와 나란히 놓고 써요.(32평)
    테이블위에 컴퓨터 놓여 있고요,남편이 책도 보고 공부도 하고요.
    현관에서는 안보이니까 깔끔해요.

  • 4. ..
    '17.11.4 3:43 PM (210.105.xxx.64) - 삭제된댓글

    며칠 전에도 비슷한 글이 있어서 댓글 달았는데 ㅎㅎ
    저희집 33평 거실 넓어요. 아직 애들이 초3, 초1이라 작년에 이사오면서 거실에 6인용 원목테이블과 원목 소파, 의자 놓고 써요. 4인용 식탁 따로 있구요. 첨엔 친정엄마, 시어머니 다 뭐라 하셨는데 막상 생활하는 거 보곤 잘했다고 하세요. 애들이 너무 어리거나 중학생 이상이라면 비추지만 애들 초등 저학년땐 거실에 큰 테이블 있는 거 참 좋아요. 자연스럽게 같이 숙제하고 책읽고 보드게임하고... 저흰 티비도 없어서 책장도 다 거실에 있어요. 손님들 오는 시간 보단 우리 식구 함께 지내는 시간리 훨씬 기니까 저흰 완전 만족해요. 책장, 테이블, 소파 다 원목으로 같이 맞추니까 별로 정신없어 보이지 않고 오는 사람들마다 다 편하다고 해요. 단 저희는 거실이 진짜 넓어요.

  • 5. ...
    '17.11.4 3:45 PM (210.105.xxx.64) - 삭제된댓글

    창가에 두는 건 비추에요. 저도 처음에 뭣모르고 창가에 배치했는데 햇빛 너무 잘들어와서 책 읽기 힘들어요. 잘 활용하려면 소파랑 같이 두는 게 좋아요. 손님들 와도 안기도 훨씬 편해요.

  • 6. dlfjs
    '17.11.4 4:24 PM (114.204.xxx.212)

    2번이나 식탁을 큰거 사서 겸용으로 써요

  • 7. 거실에 긴 테이블놓고는 싶어요
    '17.11.4 4:27 PM (218.239.xxx.237)

    아이들이 초등저학년이라 주로 식탁에서 같이 공부하고 노트북도 항상 식탁에 있으니 식탁이 항상 지저분해요.
    그래서 거실에 긴 테이블있음 좋겠단 생각은 항상 들더라구요.
    저흰 확장안한 34평에 거실엔 피아노와 쇼파만 있으니 좁진 않아서 6인용 테이블놓고 싶긴 한데...2~3년만 지나면 필요없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0357 노량진이나 구리 시장에서 킹크랩. 대게 쪄보신 분~~ 4 ..... 2017/12/20 1,955
760356 집 리모델링 주방 타일 교체 문제로.. 11 명아 2017/12/20 2,592
760355 도경완 박주아 둘다 kbs구노조인가요? 6 궁금 2017/12/20 3,244
760354 변상욱 대기자 트윗 3 고딩맘 2017/12/20 1,475
760353 해외여행 어디가 더 좋을까요? 4 여행 2017/12/20 1,846
760352 공인중개사 독학으로 가능할까요? 6 mb구속 2017/12/20 3,940
760351 피디수첩 kbs강규형 이사 혓바닥..극혐이네요 8 혓바닥 2017/12/20 1,725
760350 홍준표 일본 방문 굴욕 기사는... 44 또까치 2017/12/20 2,348
760349 PD수첩 KBS 파업, 이사회 해임건 7 ... 2017/12/20 647
760348 혹시 이 올드팝 아시는분? 56 만두통통 2017/12/19 3,665
760347 냄비밥을 태웠는데 남편이... 9 나무안녕 2017/12/19 4,114
760346 급)닭다리를 구우려고 우유에 담가놓았는데요 5 .. 2017/12/19 1,609
760345 패딩에 부착하는 라쿤퍼 털숱(?) 쳐보신분~ 9 혹시 2017/12/19 1,478
760344 아래에 마트에 갔다~~~우리네입니다 우리네~~!!! 10 /// 2017/12/19 2,804
760343 김래원 연기는 중타 이상은 되네요~ 18 흑기사 2017/12/19 4,377
760342 엘리자베스?글읽고. 1 ㅡㅡㅡㅡㅡㅡ.. 2017/12/19 751
760341 인생에는 세가지 과제가 있다고 하지요. 7 오르비에또 2017/12/19 3,852
760340 밥먹자마자 드러눕고 싶은게 정상인가요...? 13 나만그런가 2017/12/19 3,561
760339 세무 장갑 세탁소맡겨보신분? 2 ㅇㅇ 2017/12/19 500
760338 사회복지 인강듣고 있는데, 다 프린트해서 인쇄해요? 7 add 2017/12/19 942
760337 삶아서 냉동한 오래된 밤 군밤으로 불가하죠 1 .. 2017/12/19 603
760336 도정할때 쌀눈까지 도정해버리고,, 쌀눈가루만 따로 판매하는 이유.. 9 쌀.... 2017/12/19 1,512
760335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49살에 사시합격.. 30 ... 2017/12/19 6,333
760334 몸이 따뜻해지는 차는 어떤게 있나요? 11 그럼 2017/12/19 3,602
760333 서민정 부부 얘길 보니 인종차별이 제법 있나봐요 38 인차 2017/12/19 17,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