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입시 때 자녀와 많이 싸우게 되나요?

입시 조회수 : 2,410
작성일 : 2017-11-04 03:58:36
우리나라 입시는 거의 전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엄마와 자식, 같은 편끼리 힘을 합쳐도 부족할 판에
서로 물어뜯고 싸우면 전쟁터 나가기도 전에
힘이 다 빠질 거 같아요.
근데 왜 이렇게 어리석은 짓을 하게되는 걸까요?
같은 편끼리 서로 사이좋게 화합할 수 있는
지혜를 나눠주세요..
IP : 175.223.xxx.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4 4:55 AM (1.251.xxx.84)

    이미 말한다고 듣고 안한다고 안들을 나이 아니예요
    쌓은 습관이나 본인의 내면적 결의가 있으면 움직입니다.
    부모가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주면 지들도 생각이 있을 겁니다.
    우리도 안타까와 지켜보는 부모님 계셨지만 우리 뜻대로 했잖아요^^

  • 2. 그저
    '17.11.4 5:37 AM (61.98.xxx.144)

    안쓰럽기만 해요
    막내고 또 성적이 우수하지 않은 아이라
    그나마도 아이의 노력이 헛되지 않기만을 기원할 뿐이죠

    오늘 면접 처음 보러가는데 떨지 않고 잘 해냈으면 좋겠어요

  • 3.
    '17.11.4 5:50 AM (114.201.xxx.22)

    고3스트레스 어마어마하잖아요 옆집아이다 생각하고
    예의를 갖추고 난리부러스를 떨어도 지금은 이를 악물고
    참아야됩니다 위에 그저님 오늘 막내 면접잘보고 웃고나오기를 바랍니다 다 잘될거예요~

  • 4. 그저
    '17.11.4 5:59 AM (61.98.xxx.144)

    감사합니다 ㅜㅜ

  • 5. 퓨쳐
    '17.11.4 6:21 AM (114.207.xxx.67)

    스트레스를 엄마한테 푸는 아이가 왕왕 있지요.

  • 6. 고3입시
    '17.11.4 6:43 AM (14.54.xxx.205)

    의 주체가 본인 자신인데 선택이 없기 때문이지요
    제발 본인에게 맡기세요
    충분히 자기인생 자기가 선택할 수 있는 나이 입니다

  • 7. ㅠ고3엄마
    '17.11.4 7:13 AM (112.152.xxx.220)

    소화분량ㆍ탈모ㆍ피부병ᆢ아이가 힘들다는게
    온몸으로 나타나니 싸울 겨를도 없읍니다
    매일이 가시밭길ㆍ얼음위를 걷는기분입니다ㅠ

  • 8. 솔직히
    '17.11.4 7:32 AM (125.177.xxx.102) - 삭제된댓글

    고등3년 같이 보내고 나면, 그냥 징글징글 해져요

  • 9. 재수생맘
    '17.11.4 7:54 AM (116.127.xxx.250)

    고3때 스트레스를 저한테 다 풀고 상전노릇해서 참 힘들었는데 올해는 좀 덜하네요 보는 시간도 적구요

  • 10. ㅎㅎ
    '17.11.4 9:25 AM (114.204.xxx.212)

    고3이면 이젠 포기죠

  • 11. 우울증
    '17.11.4 6:01 PM (115.137.xxx.27)

    수시 쓴 시점부터 우울증 와서 매일매일이 긴장.살얼음판이예요.
    수능 끝나고도 걱정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939 (단독)"다스 불법자금 세탁 하나은행이 주도".. 11 ... 2018/01/19 3,547
769938 아구 진짜 몬생기고 맛없게 생겼네요 8 아구찜 2018/01/19 2,341
769937 살고 싶은지 .. 죽고 싶은지 .. 7 초가 2018/01/19 2,478
769936 근로자 본인이 사용한 교육비는 연말정산 대상인가요? 2 연말정산 2018/01/19 832
769935 구글 툴바를 깔았는데 번역중으로만 나오네요 컴맹 2018/01/19 426
769934 조금전에 유투브로 비트코인 토론봤어요 7 유-정 2018/01/19 2,977
769933 멀미심한 댕댕이들 데리고 여행가야하는데 ㅠㅠ 2 ㅇㅇ 2018/01/19 1,094
769932 어떤 글의 댓글에 여러가지 일들 나열하며 그 중 게임? 4 작년말인가 2018/01/19 502
769931 주재원으로 나가고 싶은 도시 18 봄감자 2018/01/19 5,727
769930 요즘 한국에선 어떤 한글 문서를 쓰나요? 10 Profic.. 2018/01/19 1,392
769929 강아지50마리를잔인하게죽인 남고생들 17 마음아파요 2018/01/19 3,858
769928 역사를 바꿀 수 있는 책 100권 refine.. 2018/01/19 963
769927 미세먼지 마스크는 몇번사용하고 버리나요 6 마스르 2018/01/19 3,152
769926 브릿지 하는 경우 양옆 치아 보통 신경치료 하나요? 5 ㅇㅇ 2018/01/19 1,996
769925 강남역에 백화점 있나요? 9 ..... 2018/01/19 1,673
769924 백화점 신상 코트가 완판인경우도 3 옷 관련 질.. 2018/01/19 2,350
769923 쇼트트랙 간판 심석희, 코치로부터 폭행 당해 5 richwo.. 2018/01/19 3,907
769922 임용고사 진짜 죽을맛이에요.....ㅠ 9 dd 2018/01/19 6,239
769921 신촌세브란스 병원 구내식당 메뉴 어디서 알수 있나요 1 병원밥 2018/01/19 2,669
769920 조국이 대통령이 되는 상상 23 어떨까요 2018/01/19 3,765
769919 켈리 KELLY 11 아놔 2018/01/19 4,876
769918 저 하나쯤 없어진다고 한들 아무렇지도 않겠지만 7 ... 2018/01/19 1,959
769917 마트에서 제발요 13 쇼핑녀 2018/01/19 7,003
769916 오늘 가상화폐 토론이 끝날 무렵의 극적인 변화 16 눈팅코팅 2018/01/19 6,134
769915 중학생 국어문법 인강 감사 2018/01/19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