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투 시기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요 자매끼리도
밑에 여동생이 보면 항상 엄마한테 언니 이간질 잘하고
앞에선 언니 언니 잘하는거 같으면서
언니가 머 잘못하거나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면 그걸 미끼로
친정엄마랑 ..암튼 상담 받은적 있는데 상담사 분이 어린시절
이야기 듣더니 여동생분이 본인을 언니가 아니라
경쟁자로 생각하는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자각을 못하고 항상 재 왜저러지...했거든요
자매끼리도 피곤하네요 걍 거리두고 사는게 답이겠죠
안바껴요..
1. ...
'17.11.2 3:28 PM (121.88.xxx.9)저는 질투 시기 안하는데 주변 보면 형제 자매들끼리 경쟁 많이 하더라고요.
저는 언니랑 약속도 했어요. 우리는 그러지 말자
형제 자매가 잘 사는게 낫지 못 살면 그게 뭐가 좋냐고2. ㅇㅇ
'17.11.2 3:30 PM (125.180.xxx.185)자기가 잘 살면 괜찮은데 자매가 역전하는 순간 난리남
3. 음...
'17.11.2 3:45 PM (1.227.xxx.5)본래 형제 자매 관계가 라이벌 관계예요.
성경에 따르면 인류 역사 자체가 형제 살인으로 시작되고요. (카인과 아벨이요.-아담과 이브가 낳은 애들이죠)
자매간의 경쟁과 질투는 무서워요.4. 원래
'17.11.2 3:58 PM (110.47.xxx.25)형제자매는 경쟁관계일 수밖에 없습니다.
부모의 애정과 자산을 두고 태어나는 순간부터 싸우기 시작해야 하는 관계가 형제자매 사이잖아요.5. ᆢ
'17.11.2 4:02 PM (58.227.xxx.172)언니입장에서 만만하고 자기보다 못났다 생각했던
나의 친언니,,,,그러나 그 동생이 시집을 자기보다 잘가니 시비걸고 갈구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안만나요
다시는 언니 안보고 살거예요6. ..
'17.11.2 4:54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질투한적 있어요.
엄마가 언니만 믿고 모든 지원해줬거든요.
언니한텐 정말 유감없었는데
엄마가 너무 언니만 끼고 그러니까 질투했던 것 같아요.
언니믿는 거 반의 반만이라도 믿어줬음 했는데..7. ....
'17.11.2 5:49 PM (121.124.xxx.53)동생입장인데 언니가 질투 쩔어요.
자기보다 잘사는 남편 만났으면 장난아니었을듯.. 비슷하니 다행이지..
가끔씩 말하는거 들으면 내가 더 잘될까바 조바심내는게 보일정도.
자기보다 잘난 부분 절대 칭찬해주는적 없고..
그래서 잘 안보고 살아요.
이기적이고 질투심 쩔어서..8. ...
'17.11.2 6:54 PM (119.64.xxx.92)형제자매가 잘되서 잘해주고, 본인인생에 보탬이 될것같으면
무슨 떡고물이라고 떨어질까, 잘 지내지 않나요? ㅎㅎ
도움은 안주고 잘난척이나 하니까 얄미워하는걸 질투라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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