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들 가래 잘뱉고 밤에 자다가 기침하는거 왜 그래요?

질문 조회수 : 3,691
작성일 : 2017-11-02 12:25:26

노인들 가래 잘 뱉고

특히 밤에

밤에 자다가 기침도 쿨럭쿨럭하는건 방이 건조해서 그런건가요?


꿈도 심하게 꿔서 소리지르고 발을 방바닥에 내리치는건 왜 그런거에요?


IP : 122.36.xxx.1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 12:29 PM (221.139.xxx.166)

    노화. 폐기능 저하.

  • 2. ..
    '17.11.2 12:34 PM (220.84.xxx.56)

    나이들면 알아요.
    어릴때 비염 심하다 어른돼서 괜찮더니
    40넘으니 천식도 아닌것이 마른기침에
    계절바뀔때 항상 가래가

  • 3. 그거...
    '17.11.2 12:44 PM (61.83.xxx.59) - 삭제된댓글

    폐가 약해져서 그래요.
    저도 어릴때 기관지가 약했는데 성인때는 건강해지더니 나이 먹으니까 조금만 한기가 들어도 가래가 끓고 기침이 나와서 고생하네요.
    습도 조절 하고 인삼차 같은걸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세요. 물도 자주 마시게 하구요.

  • 4. 그거...
    '17.11.2 12:45 PM (61.83.xxx.59)

    폐가 약해져서 그래요.
    저도 어릴때 기관지가 약했는데 성인때는 건강해지더니 나이 먹으니까 조금만 한기가 들어도 가래가 끓고 기침이 나와서 고생하네요.
    습도 조절 하고 인삼차 같은걸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세요. 물도 자주 마시게 하구요.

  • 5. 많은 병들이
    '17.11.2 12:59 PM (121.157.xxx.226)

    밤에 심해져요....

  • 6. ㅈ ㅈ
    '17.11.2 1:06 PM (119.193.xxx.54) - 삭제된댓글

    80넘으신 저희 어머니도 그러세요.
    잠꼬대가 너무 심하시고 자다가 자주 사래들려서
    기침을 숨넘어갈듯이 하시고
    진한 가래를 힘들게 뱉어내세요.

  • 7. ....
    '17.11.2 3:55 PM (203.226.xxx.31) - 삭제된댓글

    오래 살면 크게 앓지는 않아도 호흡기에 미약한 감염이 있어 가래가 많이 끼고 노화로 배출이 어려워져요. 호흡이 답답해지니 기침으로 열심히 빼내죠.
    누워 있으면 앉아 있을 때보다 가래가 폐로 넘어가는 가능성이 더 높아지구요.
    안 좋은 일도 더 많이 지났으니 악몽도 많이 꾸고 몸이 아프면 더 심하고..
    심장 문제 있거나 하지불안증 있으면 다리가 무겁고 아파서 두들기기라도 해야 좀 나아요
    아파트는 사람 살 곳이 아니예요.

  • 8. 기관지 안좋으면
    '17.11.2 5:07 PM (112.170.xxx.103)

    그래요. 저도 멀쩡했을때는 길거리에서 가래뱉는 사람들 극혐했는데
    제가 만성기관지염에 천식가지고 살다보니 이해됩니다.

    기관지안에서 계속 염증반응있어서 가래가 만들어지구요,
    그게 올라올때마다 삼키지말고 뱉어줘야 폐렴 안걸려요.
    뱉을줄 모르기도 했고, 집에서는 괜찮지만 밖에 나가서 가래배출이 힘들때 자주 삼켰더니
    폐렴으로 두번 고생했어요.

    저는 그래서 카악~이렇게 더럽게 안뱉고 휴지꺼내서 준비했다가 기침하면서 거기다 배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9076 책읽기 좋은 카페 없을까요? 5 ... 2017/12/16 1,314
759075 김어준이 캡쳐해서 저장하라고 하네요 9 옵알단 2017/12/16 3,079
759074 채널A 보다 뒷목잡겠네요 36 병신들 2017/12/16 4,761
759073 문재인정부가 외교를 정말 잘하네요 38 ㅇㅇㅇ 2017/12/16 2,943
759072 효성여대 찾던 분~ 12 아웅이 2017/12/16 4,552
759071 503중국방문 vs 문대통령님 중국방문.. 눈물이 나오네요 정말.. 32 추운겨울 2017/12/16 2,943
759070 스탈구니님 아시는분? 주식 2017/12/16 233
759069 키스 좋아하시나요? 15 2017/12/16 7,049
759068 말린 우럭(생선) 이 있는데요 8 초보요리 2017/12/16 1,047
759067 문프의 방중 성과 가려지는 거 같아 10 깨시민 2017/12/16 683
759066 의사, 교사인데 눈치 없는 사람들 많이 겪었어요 15 ... 2017/12/16 7,590
759065 코스코 10시 입장하러 7 저요 2017/12/16 1,708
759064 인터넷 면세점에서 화장품 샀는데 딴 물건이 포장되어있네요 움베르트 2017/12/16 517
759063 신아영 아나.. 33 2017/12/16 6,547
759062 엄마표 영어 딕테이션 어떤 효과 있을까요 5 엄마표 2017/12/16 1,463
759061 저출산대책으로 초등수업시수확대... 14 교육 2017/12/16 2,250
759060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2.15(금) 6 이니 2017/12/16 336
759059 국내선 혼밥, 중국과 해외에선 이미 '성지'가 되고 있는 '문대.. 4 ㅇㅇㅇ 2017/12/16 1,585
759058 ‘단톡방 성희롱’ 기자들, 한국기자협회 자격정지 oo 2017/12/16 447
759057 미국 추수 감사절 보면 가증스럽다는 생각 8 ........ 2017/12/16 1,877
759056 아이 롱패딩 꼭 필요한 좀 어려운 사람에게 주려면 어떻게 해야할.. 8 .. 2017/12/16 1,939
759055 울던 길냥이 많이 좋아졌어요 20 가필드 2017/12/16 1,530
759054 한혜진 정말 예뻐졌네요 47 아예뻐 2017/12/16 17,379
759053 댓글 8600개중 1000여개 삭제된 기사ㄷ 5 문재인지지율.. 2017/12/16 1,181
759052 새우깡 세가지 종류 중 뭐가 젤 맛있나요? 8 새우 2017/12/16 1,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