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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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할머니 골절
치매로 요양원계시는 시어머니가 골절이
왔다고해요
의사도 확실하게어디가 부러졌다는아니고 그런거 같다고
2~3주 통증치료하고 시술을 할건지 보자는데
연세도 그렇고 뼈상태도 좋지못해 시술하는거 좀 고려해봐야할거같다고하고요
경험있으신분들 어떻게 치료하신건지 얘기듣고 싶네요
1. 뉴1
'17.11.1 5:35 PM (182.222.xxx.167)3개월 안에 돌아가실거에요. 부서져서 수술도 못하고 수술해도 돌아가세요. 잘해드리세요
2. ..
'17.11.1 5:54 PM (223.62.xxx.235)저희 할머니는 1년 병원신세..그러다 더 악화되서 2년 집에서 누워계셨어요
3. ...
'17.11.1 5:59 PM (222.111.xxx.38)골다공증으로 골절이 오기 쉬워서 골다공증이 무섭다고 하는 겁니다.
연세가 있으셔서 붙기도 쉽지 않고 못 움직이시면 윗분들 말씀대로 예후가 안 좋기도 하구요.
가장 최악의 경우는 수술해도 수술 부위 옆에 뼈들이 또 부서지는 경우도 있어요.
고령에, 치매에, 누워계시고 그러시면 젊은 사람한테는 별거 아닌 골절이 무섭습니다.4. 지난주에
'17.11.1 6:08 PM (115.139.xxx.184)저희할머니 허리골절때문에 시술하셨어요..83세신데..골다공증때문에 그렇다네요
5. ㅡㅡ
'17.11.1 6:29 PM (116.37.xxx.94)병원가도 그냥 누워만 계시게 하더군요 못움직이게..
저희 할머닌 90넘으셔서 3개월안에 가실수도 있다했는데 회복하셨어요
근데 멀쩡하던 정신을 놓으시더만요6. ...
'17.11.1 6:46 PM (61.77.xxx.42) - 삭제된댓글골절은 수술해도 돌아가시고 수술안해도 회복이 안되고 고생만 하십니다.
우리 할머니도 8순 고령에 수술하니까 치매까지 심해지고
한 1~2년 누워계시다가 돌아가셨어요.
고령에 수술하는 건 반대합니다.
친척인 의사도 골절 수술에 반대했습니다.
불편하신대로 지내시는게 현재로서는 제일 나아요.7. 복불복이라도
'17.11.1 7:34 PM (94.3.xxx.158)수술 하셔야 해요. 골절이 얼마나 고통스러운데요.
어차피 골절되어 못움직이는거나, 수술받고 한동안 못움직이는거나 마찬가지라도
골절 수술 받고 나면 통증은 많이 줄어들어요
수술 하지 말라는 분들은 정말 골절 당해보고 그런 소리 하시는지..
아무리 치매시라도.. 통증은 정말 말로 못할겁니다.8. 정 인
'17.11.1 8:07 PM (122.37.xxx.180)시술하는걸 권장하지 않는 이유는 고정장치 박다보면 뼈가 으스러진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여러의견 감사합니다9. 나이드신분들
'17.11.1 11:28 PM (180.151.xxx.91) - 삭제된댓글홍화씨 볶아서 차로 많이 드세요
10. ...
'17.11.1 11:31 PM (180.151.xxx.91)나이드신분들 뼈안좋으시면 홍화씨 볶은거 차끓여 드시던데요
뼈다친거 붙게하는데도 좋다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