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잡쳐서 어디든 나가고 싶은데
애들이랑 어디가서 밥먹을까요.
매번 생일, 기념일 좋은 기억이 하나도 없네요
챙겨주는건 바라지도 않지만 건드리지나 말지
나가서 맛있는거 먹고 싶은데
어디갈까요 ㅠㅠ
기분 잡쳐서 어디든 나가고 싶은데
애들이랑 어디가서 밥먹을까요.
매번 생일, 기념일 좋은 기억이 하나도 없네요
챙겨주는건 바라지도 않지만 건드리지나 말지
나가서 맛있는거 먹고 싶은데
어디갈까요 ㅠㅠ
애들하고면 뷔페나 아웃백 같은데 가세요
나 낳느라 배아팠던 우리엄마뿐인거같아요.
남편은 선물해야하나 신경쓰는 척만하고
진심 네가 태어나서 기뻐 따위는 없어요.
뭐 안기쁘다면 할말이 없는데.
그래서 뭔가 기념일이 되면 더 우울해져요.
결혼기념일은 둘이 손잡고 나라서 다행이다 해야하는데
꽃을 사야하나 신경쓰는 천만하는 우리집도 있어요.
그래서 저는 너만 있으면 충분해! 해줍니다.
이것은 올가미여ㅠㅠ
그래도 애들 데리고 맛나서 꼭 드시고,
님도 저랑 같이 올가미찍읍시다! !!
에공....맛난거 먹고 얼른 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