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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1학년인데 생일파티 초대를 못받았어요.

ㅜㅜ 조회수 : 8,430
작성일 : 2017-11-01 13:48:20
반아이들이21명정도 되는데 ..15명을 초대했데요. 초대 받지 못한 5명중 우리아이도 포함되어 있구요.여자 아이들은 거의 초대한것 같은데 우리아이만 못받은 것같아 속상하네요. 본인은 거기 가도 재미없을 거라며 오히려 저를 위로 하네요.사실 그렇게 좋아하는 친구는 아닌 것 같아요.
하루 종일 속상하네요.맛있는 것 사줘야 겠어요...
IP : 223.62.xxx.251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11.1 1:50 PM (118.127.xxx.136)

    누군지 참 생각없는 엄마네요.

    친한 애들 몇명만 부르던지 저정도 인원이면 전체 초대로ㅜ하지 누가 저렇게 생일파티를 하나요

  • 2. ..
    '17.11.1 1:52 P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애 키우는 엄마가 뭐 저렇게 생각이 없나요..

  • 3.
    '17.11.1 1:53 PM (114.201.xxx.134)

    속상하겠어요 근데 1학년이면 애들은금방까먹어요 그리고15명다 못갈꺼예요 걱정마세요

  • 4. 어...
    '17.11.1 1:54 PM (39.7.xxx.164) - 삭제된댓글

    저 정도면 대놓고 5 명 왕따시키는 건데
    저라면 담임 선생님께 이야기하겠습니다.
    요즘 누가 저러나요?

  • 5. .....
    '17.11.1 1:54 PM (118.41.xxx.29)

    진짜 못된 아이에 똑같은 엄마네요... 나쁘다 정말...
    나중에 똑같이 당해보라지...

  • 6. ..
    '17.11.1 1:54 PM (180.66.xxx.164)

    우린 1학년샘이 딱 생일파티 할려면 다부르던가 아님 하지마세요라고 말씀하시던데~~소수만 조용히 부르는것도아니고 진짜 못됐네요 아이 더 이뻐하시고 즐겁게해주세요~~~

  • 7.
    '17.11.1 1:55 PM (49.167.xxx.131)

    부르렴 다 부르고 아님 친한친구 몇만 부르던지 엄마자격없음

  • 8. 어...
    '17.11.1 1:55 PM (39.7.xxx.164) - 삭제된댓글

    저 정도면 대놓고 5 명 왕따시키는 건데
    저라면 담임 선생님께 이야기하겠습니다.
    요즘 누가 저러나요?
    여행 다녀온 자그만한 기념품도
    학교서 몇 명만 주지 못하게 합니다.

  • 9. 에고
    '17.11.1 1:57 PM (175.114.xxx.140) - 삭제된댓글

    혹시 생일인 아이 엄마가 직장맘 아닌가요?
    나쁜 뜻이 아니라, 직장다니시는 분들은 생일초대때 그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분위기를 잘모르시는거 같아요
    너무 섭섭해하지 마시고 아이랑 재미있는 시간 보내세요

  • 10. ..
    '17.11.1 1:58 PM (1.221.xxx.94)

    그 엄마 진짜 못된엄마네요
    그런 엄마밑에 자란 아이는 똑같을거에요
    정말 내가 다 화나네
    못됬다 정말

  • 11. ...
    '17.11.1 2:03 PM (175.116.xxx.126)

    요즘 선생님들 대부분 저런 상황 피하려고,초등 1학년이면 생일 잔치를 초대 하려면 다 하고 아니면 아예 하말라 하시던데, 그 엄마가 생각이 너무 짧았네요.
    제가 다 화가 납니다. 그렇지만, 아이에게는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듯 대하시고 님이 신나게 놀아 주세요.

    그리고 저라면 담임 선생님께 말씀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이런일은 일어나면 안되니까요.

  • 12. ㅇㅇ
    '17.11.1 2:04 PM (39.7.xxx.12)

    선생님한테 말씀 좀

  • 13. ..
    '17.11.1 2:04 P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직장엄마라도 그 정도 센스는 있어요 생각이 짧은거예요
    그 엄마 그런식이면 어딜가서도 그럴거고 별로 환영 못받을거예요
    그리고 생일파티 그거 애들 누가 했는지도 잊어먹고 별로 의미없어요
    맛있는거 사주시고 재밌는데 놀러가세요
    초대하고 싶은 친구 몇명 불러다 놀려도 주시고요

  • 14. ....
    '17.11.1 2:05 PM (220.78.xxx.22)

    하 그엄마 재수없다 정말

  • 15. ....
    '17.11.1 2:06 PM (112.220.xxx.102)

    진짜 못되처먹은 엄마네요
    한반에 60명 되는것도 아니고
    21명이면 그냥 다 초대하지 15명만 초대라니..
    제가 다 속상하네요 ㅜㅜ
    그래도 엄마 위로하는 착한딸ㅜㅜ

  • 16. 짜증
    '17.11.1 2:10 PM (119.70.xxx.204)

    문자라도보내세요
    앞으로 이런식으로행동하다간
    전교왕따될거라고

  • 17. 그러게요
    '17.11.1 2:17 PM (124.54.xxx.150)

    이런건 선생님께 말씀드려도 될것 같네요

  • 18. 그래서
    '17.11.1 2:17 PM (14.32.xxx.19)

    생파 안합니다. 해도걱정 안해도 섭섭... 말이많고 잘해도욕먹고 참 요상하게 변해버린생파...

  • 19. 꽁갑
    '17.11.1 2:21 PM (118.127.xxx.136)

    14.32님 지금 중요한건 생일파티를 하고 안 하고가 아니에요.

    15명 초대한 그런 부류세요? 요새 한반 인원 적어서 하려면 전원 초대하거나 아님 아예 안하던가 둘중 하나에요.
    저렇게 하고 욕 먹었다 뭐라하면 적반하장인거죠

  • 20. ....
    '17.11.1 2:21 PM (220.78.xxx.22)

    담임께 문자보내서 무마시키세요

  • 21. ..
    '17.11.1 2:23 PM (220.120.xxx.177)

    어쩜 저리 생각이 짧은지. 그 엄마 못됐네요. 자기 자식도 꼭 당해보길.

  • 22.
    '17.11.1 2:26 PM (175.117.xxx.158)

    한반에 21명에 15명초대라니ᆢ모지리네요ᆢ미친 ᆢ욕먹어도 싸요
    고학년은 그냥 친한애 끼리 하기도 해요 이건 1학년이고 인원수가 얘기가 달라요

  • 23. 선생님께
    '17.11.1 2:30 PM (180.66.xxx.81) - 삭제된댓글

    말씀드리세요. 아셔야 할 거 같아요. 벌써 그런 짓을 합니까. 못됐네요.

  • 24. .....
    '17.11.1 2:31 PM (155.230.xxx.55)

    저희도 선생님께서 생일파티는 집에서(가족끼리) 하라고 하시던데.... 정말 기분나쁘네요.

  • 25. ...
    '17.11.1 2:34 PM (223.62.xxx.243)

    그엄마 못됐네요.
    애가 상처받지않게 잘해주세요.
    정말 생각할수록 저질이네요.

  • 26. ㅇㅇ
    '17.11.1 2:35 PM (1.253.xxx.169)

    동네 소문돌일이네요

  • 27. ㅇㅇ
    '17.11.1 2:45 PM (223.62.xxx.115)

    나 아는 동네 언니가 그렇게 하던데요, 결국 고학년으로 갈수록 사람이 옆에 안 붙어있어요. 어쩔 수 없어요, 자기 복 자기가 차는 거죠.

  • 28.
    '17.11.1 2:48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이런 거 첨봐요.
    저는 애 중고등인데도
    읽다보니 그 엄마 미친 엄마네요.

  • 29. ㅇㅇ
    '17.11.1 2:48 PM (223.62.xxx.234)

    저희딸이 초1인데 생파를 하고 싶음 반 전체를 다 불러 파티해요.
    저런 경우가 어딨나요?
    진짜 이건 담임선생님께 중재 부탁드려야할 것 같은데요~
    어느기준에서 부른거래요? 가만있지 마세요~

  • 30. dd
    '17.11.1 2:52 PM (222.236.xxx.16)

    제가 다 화가 나네요..초등1학년이면, 담임선생님께 말쓸 드려도 될거 같아요. 이게뭐야
    다섯명만 쏙빼고,엄마가 미쳤네요.. 아이야 괜찮다고 하지만 속상할거에요..생일이 뭐라고
    참내..어후

  • 31. ㅇㅂㅇㅁ
    '17.11.1 2:54 PM (223.62.xxx.169)

    잠실 5학년 어느 초등학교. 한반에 30명인데 한명만 빼고 초대햇어요. 심지어 그 엄마 학부모위원임. 행사때마다 강단에서 연설하는..

    미쳣고 천박하다는 말이 절로 나옴.

  • 32.
    '17.11.1 2:54 PM (110.70.xxx.42)

    설마 아이 엄마가 주도로 저랬을까요..
    제 생각엔 아이 엄마는 다 초대하라고 했는데..
    아이가 지가 좋아하지 않은 아이만 쏙 빼고 초대한거 같은데..
    저럴경우 그냥 엄마가 엄마들 반톡에 전체 초대글 남기는게 나을듯합니다

  • 33. ㅇㅂㅇㅁ
    '17.11.1 2:57 PM (223.62.xxx.169)

    5학년정도 되니 애들이 다 알더라고요. 그 생일자 엄마가 초대 못받은아이 엄마랑 싸워서 걔만 초대안햇다고...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겟지만요.

    초대못받은아이 멀쩡한 아이에요.

    그 엄마 작년생일때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그러네요. 정말 생일 파티가지고 애들한테 갑질하는건지.

  • 34. ..
    '17.11.1 3:06 PM (61.79.xxx.197)

    아이보고 초대하라고 했다고 해도 잘못이예요
    1학년은 엄마도 참석하던가 적어도 파티장소까지 데려다줘야하기땜에 엄마들한테 바로 문자 다 돌려요
    애가 알아서 초대하게 하면 안되는거죠

  • 35. 노노
    '17.11.1 3:14 PM (110.70.xxx.52)

    위에 음님 저건 엄마가 개입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초1이면 엄마들한테 엄마가 연락해서 언제 어떻게 만나자 이런 계획 잡지 아이한테 애들 데려와라 그런다고 애들이 우르르 오는 거 아니잖아요

  • 36.
    '17.11.1 3:16 PM (220.88.xxx.13)

    그엄마 진짜 심하네요
    어떻게 저럴수 있지
    나이는 헛먹었나봐요
    초대를 하려면 진짜 친한 소수만 하던가
    왕따 시키는것도 아니고 뭐하는짓인지 원

  • 37. ㅜㅜ
    '17.11.1 3:30 PM (223.62.xxx.251)

    그러게요...전업 엄마에요..

  • 38. moomin11
    '17.11.1 3:51 PM (115.143.xxx.112)

    아이가 어른보다 생각하는게 낫네요. 일단 그엄마보담 아이에게 신경쓰세요. 속으로 많이 속상하겠지만 아이에게 더 재밌고 신나는 시간 만들어주시고 아이 격려해주세요.

  • 39. 으이그 그엄마도
    '17.11.1 4:07 PM (122.38.xxx.145)

    아이도 속상하고 엄마맘도 어떨지;;
    초1생파가 젤 신경 쓰이더라구요

    저는 아파트단지안 학교라 학교마치고 올수있는친구는 누구나오라고하고 놀이터정자에서 치킨 피자 과자파티하고
    놀이터 오며가는 애들도 다 나눠먹으니 좋던데..

    애들대부분 초대하면서 누군빼고 ;;;
    따님 대신 엄~~청 즐거운시간 보내게해주세요

  • 40. ...
    '17.11.1 4:35 PM (203.233.xxx.130)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딸 친구를 (같은 아파트에 사는)
    자기 딸이 초대하기싫다고해서 그 친구만 쏙 빼고 거의 모든 여자친구들을 초대한 엄마 봤어요
    생일 당사자 엄마와 초대받지 못한 딸의 엄마는 자주 만나는 사이고요, 매일 얼굴보는 사이
    엄청 자주 노는데, 생일인 여자애가 매일 보면서도 그 친구를 싫어했었나봐요
    저라면 그래도 설득해서 초대했을텐데요,,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사는데..
    제가 다 민망했어요

  • 41.
    '17.11.1 4:35 PM (211.114.xxx.195)

    기분나쁘시고 속상하실듯~ 우리 애도 생일 계속 초대못받기했는데 그냥그러려니하려구요 ㅠㅠ 따님이 속이 깊네요 맛있는거 사주시고 기분푸세요

  • 42. 괜찮아요
    '17.11.1 5:29 PM (116.122.xxx.246)

    아마 못된 애라서 님 아이와 잘 안맞아서 친하게 안지내고하니까 말안했을거예요 그리 많은 생각은 안했을걸요? 별거 아니니 즐겁게 사세요 그리고 그애랑은 앞으로 친하게 안지내는게 좋아요

  • 43.
    '17.11.1 7:21 PM (223.62.xxx.29)

    평소에 이야기가 안통한다고 말하긴 하더라구요..
    기분 안좋지 ?물어보니 내가 불쌍 한것 같아 ..기운없이 말하곤 또 금방 동생이랑 신나게 잘 놀고 있어요..
    오늘 저녁은 좋아하는 고기 구워서 잘 먹었어요.
    아이가 초등1학년이면 엄마도 그렇다더니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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