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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싸움중인데 한번 봐주세요. 결혼 10년차예요.

싸움중 조회수 : 21,191
작성일 : 2017-12-10 18:16:34
결혼 10년차 지금까지 내내 남편은 시댁에 가면 누워서 티비만 봅니다. 설거지 한 두번쯤 했습니다. 저는 결혼 전 인사 드리러 가서부터 설거지에 과일 깎기, 커피까지 내어갔구요. 남편은 그 때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살고 있는데 자기가 일반적인 케이스라고 합니다.
맞벌이로, 집안일과 육아 모두 제가 하고 있습니다.
시댁 가면 남편 설거지 안 하시나요?
IP : 58.236.xxx.206
1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10 6:17 PM (118.47.xxx.199)

    시댁은 놔 두고
    집에서는 하나요?
    가사분담

  • 2. .....
    '17.12.10 6:18 PM (115.161.xxx.119)

    주변에 시댁 아무말 없이 잘가는 집들 보니까요.
    설거지를 안해요.
    거리 있어도 안시키고
    그럴 거리를 안만들어요.
    아무소리 없이 잘다니더라고요.
    가면 애봐주지 일 안시키지.
    정말 그냥 좋은 만남 하고 오는거더라고요.
    친정가면 하듯이.

  • 3. 시댁가서
    '17.12.10 6:18 PM (125.180.xxx.52)

    설거지해주면 고맙지만 시어머니가 싫어하지않나요?
    집에서나 설거지시키고 시댁에선 원글님이 하는게 나을듯싶어요

  • 4. 싸움중
    '17.12.10 6:18 PM (58.236.xxx.206)

    안 합니다. 시어머니가 집안일은 여자만 하는 거라고 교육시키셔서 집에서 일체 안 하는 척 해야 하구요.
    요즘 들어 제가 난리쳐서 빨래 조금 넙니다.

  • 5. happy
    '17.12.10 6:19 PM (122.45.xxx.28)

    결혼전부터 며느리도 아닌데 일 시키는 시댁 자체가 이상

  • 6. ㅊㅊ
    '17.12.10 6:19 PM (223.39.xxx.6)

    아니 결혼전부터??? 인사하러 간 손님한테????? 뭐 그런 못배워먹은 집안이 다 있데
    일반적케이스 아니에요

  • 7. ....
    '17.12.10 6:20 PM (221.157.xxx.127)

    요즘 누가요 울남편과 시동생 둘다 와이프 눈치보며 본인들이 설거지 한다하고 좌불안석이드만

  • 8. 평소에
    '17.12.10 6:20 PM (220.116.xxx.191)

    시키시고 시댁가서는 놔두시는게
    현명한거예요

    저도 친정가면 손하나 까딱하기싫은데
    남자들은 더 하죠

    대신 집에서 가시분담 꼭 하시구요

  • 9.
    '17.12.10 6:20 PM (118.47.xxx.199)

    시댁선 놔 두고요
    그건 시어머님이 싫어 하실듯
    집에서 시키세요

  • 10. ....
    '17.12.10 6:21 PM (125.177.xxx.227) - 삭제된댓글

    시댁가면 그냥 저는 자동식모에요 ㅜㅜ
    와 세상에서 들째라면 서운해 할 자상한 남편이고 가사분담이며 그렇게 다정한 남편이라도 그리되는 거 ㅜㅜ
    시댁가기 싫어요. 자동으로 식모노릇하고 말도안는 시어머니 신소리 주구장창 들어야하고 ㅜㅜ

  • 11. 하죠~
    '17.12.10 6:21 PM (116.40.xxx.17)

    집에선 안해도 시집에선 곧잘 하던데요.
    그래서 당신 아들이 최고 남편인줄 아는게 함정.
    집에도 자기쪽 친구들 초대하면ㅡ요즘엔 손님접대는 거의 외식이지만 예전엔 집에 많이들 방문하고 그랬어요.ㅡ청소에 설거지 잘 했어요.

  • 12. ...
    '17.12.10 6:25 PM (211.58.xxx.167)

    장담하는데 10년이면 안바뀝니다.

  • 13. ...
    '17.12.10 6:26 PM (223.38.xxx.123)

    시댁에선 그렇다치고 집에서는 왜 안한대요? 여자를 종으로 취급하지 않고서야. 애 낳아 키워 살림해 맞벌이해 진짜 욕 나오네요.

  • 14. 그걸
    '17.12.10 6:29 PM (175.209.xxx.57)

    결혼 전에 한번도 얘기해 본 적이 없나요?
    집안 일이 여자만 하는 거면 돈 버는 거는 남자만 하는 건가요?
    저라면 담판 짓습니다.
    가사,육아를 칼같이 나눠 하든가 아니면 이혼하자고 합니다.
    이혼하겠다고 나오면 그런 인간 데리고 살면 뭐하겠어요.
    그냥 끝내야죠.
    보통 강하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

  • 15. ..
    '17.12.10 6:30 PM (49.170.xxx.24)

    평소에 가사분담, 육아분담 하세요. 시댁 가는 회수 줄이시고 남편이 자주 가고싶어하면 혼자 보내세요.

  • 16. 싸움중
    '17.12.10 6:31 PM (58.236.xxx.206)

    10년 동안 정말 안 바뀌더라구요.
    포기하고 살았는데 요즘 울화통이 터지네요ㅜㅜ

  • 17. 여기서 백 명이 아니라고
    '17.12.10 6:31 PM (114.204.xxx.4)

    해 봤자 남편이 안 하겠다고 들면 어쩌겠어요?
    그렇다고 그 문제로 이혼하실 건 아니잖아요?
    맞벌이를 관두시든, 집안일 도우미를 들이시든 하는 수밖에요.
    처음부터 인사가서 허드렛일 하고 그런 가정에서 자란 남자 고른 본인 안목을 탓하세요.

  • 18. 싸움중
    '17.12.10 6:33 PM (58.236.xxx.206)

    네 지난주부터 이혼하자고 하고 있어요.
    아이가 걸릴 뿐이지 아쉬울 게 없어요.
    아이를 위해 무늬만 부부로 살고 졸혼할까 고민중이에요.

  • 19. rosa7090
    '17.12.10 6:35 PM (222.236.xxx.254)

    집안 일 남자만 하던 시절엔 여자는 집에서 살림만 했죠. 집안 일 하며 돈도 벌라는 것은 너무 얄밉네요

  • 20. 도대체
    '17.12.10 6:35 P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남편이 어떤 사람이기에 그런 조건인 사람과 결혼을 하셨나요? 사람보는 눈이 없으셨나요?
    집에 인사도 가고 드나들면서 그 집 분위기를 봐야죠.
    돈도 벌고 애도 보고 살림도 하면서 시댁에 가서 일까지...
    같이 할 거 아니면 결혼 왜 하신거에요?
    저 전업인데 아이들 주중에 아이들 돌보느라 힘들다고 주말에는 외식하고 시댁식구들도 거의 밖에서 보고 먹고 들어갑니다. 명절에도 남편이 전담당이고 설거지도 하구요.
    설거지의 문제가 아니라 전혀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21. ㅇㅇ
    '17.12.10 6:35 PM (1.253.xxx.169)

    시가에서는 그렇다치고도 이제 좀 바껴야하지않아요?
    시어머니가 싫어해요? 며느리가하는건 좋구요?
    저도 시가가면 십년동안 사위 딸 아들 드러누워 꿈쩍도 안하는데 나만했더니 이제 안가고싶어요 저도 이제 안하려구요
    아님 안가거나

  • 22. 남에편
    '17.12.10 6:36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

    직장관두고 육아살림만 하겠다고하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맞벌이하는데 집안일 전혀안하는 인간한테는
    전업하면서 경제적부담감을 팍팍얹어주는길밖엔
    답이없어요
    돈도벌어주고 육아도 살림도
    거기다가 시댁가서 무수리 노릇까지
    홧병생깁니다
    저런집구석은 며느리가 돈버는거 하나도
    고마워안해요
    그만큼 안하는 여자가 요즘 어딨냐고 헛소리나 할줄알지

  • 23. ㅇㅇ
    '17.12.10 6:37 P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지혜롭지 못하네요.
    시댁에서 남편이 설거지하면 시어머니가 님을 좋아할까요?
    저게 집에서도 부려먹는다 할텐데.
    친정가서 하라고 하고 집에서 아라고 할 지언정 시댁에서는 절대 하라하지 마세요.

  • 24. 사십대
    '17.12.10 6:38 PM (58.225.xxx.39)

    저는 전업에 가까워서? 집안일은 남편안시키고요.
    시댁가면 밥 안해먹고 사먹는편이고
    명절, 제사는 남자들도 튀김하거나 전부쳐요.
    시어머니 싫어한다고 시댁가서 너혼자 일하라는
    댓글은 무시하세요.
    82항상 맞벌이하냐 부터 묻잖아요.
    그러면서 왜 돈버는 며느리는 당연히 시댁가면
    알아서 척척 잡일하고 와야되는대요?

  • 25. ...
    '17.12.10 6:38 PM (121.124.xxx.53)

    시가에 가면 당연하듯 설거지합니다.
    결혼초엔 안했어요.
    집에선 잘했는데 지부모 눈치보느라 시가에선 안하더군요.
    그래서 왜 양가에 가면 나만 설거지해야하는지 모르겠다 했더니 시부모가 나인좋게 볼까봐 그랬다고.
    안좋게 보든말든 안좋게 보는 시부모가 이상한거지..
    암튼 난 그런거 아무상관없고 무수리도 아니고 나만하는거 기분안좋다 했더니 그후부턴 열심히 합니다.

  • 26.
    '17.12.10 6:41 PM (14.37.xxx.202)

    일하면 집안일도 반반해야죠 .. 그래도 여자쪽이 손을 더 쓰낀 하지만 ..
    시댁가면 남편 아무것도 안해도 부엌에 들어와서 옆에서 거드는 척이라도 하게 해요
    나혼자 거기 서서 설거지 정리하니 있으니 기분이 더럽길래요
    첨엔 시부모님이 대 놓고 불편해 하고 남편 쫓아 냈는데 .. 지금도 좋아하진 않으시네요 그래도 그러려니 합니다. 내기분이 상하지 않는게 더 중요하죠 ㅇㅇ

  • 27. ㅇㅇ
    '17.12.10 6:42 PM (223.39.xxx.240)

    시부모님이 안좋게 보면 뭐요?
    지혜요?ㅋㅋㅋㅋㅋㅋ
    눼.. 참는게 가정을 위한거죠

  • 28. ...
    '17.12.10 6:45 PM (106.102.xxx.18) - 삭제된댓글

    초장에 난리치지 왜 10년이나 그러고 사셨는지

    저는 신혼때 남편에게 얘기했어요
    자기가 드러누워있는데 혼자 설거지하는게 좀 그렇다
    자기가 같이 해주면 설거지든 뭐든 하는게 아무렇지도 않을 갓 같다. 했더니 알았다고.

    맞벌이에 육아에 가사서 시댁 치닥거리까지..
    님이 바보예요 바보

  • 29. ...
    '17.12.10 6:46 PM (106.102.xxx.18) - 삭제된댓글

    초장에 난리치지 왜 10년이나 그러고 사셨는지

    저는 신혼때 남편에게 얘기했어요
    자기가 드러누워있는데 혼자 설거지하는게 좀 그렇다
    자기가 같이 해주면 설거지든 뭐든 하는게 아무렇지도 않을 갓 같다. 했더니 알았다고. 시모가 좋게 안보면 어때요. 잡아먹을거예요 뭐예요.

    맞벌이에 육아에 가사서 시댁 치닥거리까지..
    님 왜 그러구 사세요

  • 30. 현실적으로
    '17.12.10 6:47 PM (175.223.xxx.100)

    시댁에서 설거지 하는 것은 불가능하지요...
    대신 님도 하지 마세요. 남의 집에서 왜 하시나요?(이건 우리 시어머님께서 저에게 하신 말씀 ㅡ.ㅡ)

    시댁은 논외로 하고 상관없이 집안일은 분담이 맞아요.
    님이 지혜롭게 구워삶으셔야죠.
    남자가 알아서 하기를 바라는 것 보다 다시태어나는 것이 빨라요.
    전 다 포기하고 주말 빨래 개는 것만 시켜요.
    그것도 임무 할당하니 바로 건조기 구입하더라고요.
    암튼 그것만으로도 저의 정신적 만족도는 크더이다...

  • 31. 군필자
    '17.12.10 6:49 PM (125.186.xxx.28)

    남편 군대갔다왔죠?기본으로 청소,정리는 잘할텐데요.안하는거지 못하는거 아니니 시키세요.화장실청소랑 집안 방방청소기밀고 정리하는거는 잘할겁니다

  • 32. 싸움중
    '17.12.10 6:51 PM (58.236.xxx.206)

    신혼 때 초장에 잡으려고 했는데 실패했어요.
    시댁에서 일하는 제 옆에 기웃거리는 남편한테 시어머니가 미친새끼야 나가라고 소리지른 후로는 꿈쩍도 안 하더라구요. 처음 일이년 이혼 위기를 심각하게 겪었는데 요즘 또 터진 거예요. 이런 사람 택해 살고 있는 제가 미련하지요ㅜㅜ

  • 33. ㅇㅇ
    '17.12.10 6:51 PM (117.111.xxx.84) - 삭제된댓글

    저도 결혼 10년차인데 시댁에 가면 음식 준비만 제가 도울뿐 밥국반찬 나르고 설거지는 남편이 해요.
    시어머니가 반기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어째요. 대신 친정가면 남편은 주로 앉아있고 제가 다해요. 시댁가서 누워만 있었다면 전 같이 안다녔을거에요.

  • 34.
    '17.12.10 6:52 PM (175.117.xxx.158)

    집에서 부려먹고 시댁에선 냅두세 요 시모가 안좋아할텐데요

  • 35. 싸움중
    '17.12.10 6:52 PM (58.236.xxx.206)

    군대는 다녀왔는데 상근이라고 방위는 아닌데 집에서 엄마밥 먹으며 편히 다녔어요

  • 36. 집에서
    '17.12.10 6:58 PM (112.164.xxx.222) - 삭제된댓글

    잡으세요
    집에서 잡아야지 시집서 잡아봐야 소용 없어요

  • 37. ...
    '17.12.10 6:58 PM (175.223.xxx.9)

    저는 반대로 집에서는 손하나 까딱안하면서..
    시댁만가면 도와주는척하는게 더 싫어요
    시댁식구들 평소 집에서도 저러고 산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안할려면 시댁에서도 가만히나 있음 좋겠어요

  • 38. ㅡㅡ
    '17.12.10 6:58 PM (223.62.xxx.76)

    결혼은 왜 하셨어요? 좋은면이 있어서 하셨을거 같은데요. 저는 나이가 30대 초반이라 세대가 달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결혼전 시댁 처음인사 갈때 설거지 과일깎기 커피심부름 시키는 집안이면 결혼 뒤집었을거 같아요

  • 39. ㅇㅇ
    '17.12.10 7:00 PM (117.111.xxx.7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연세가 아주 많지도 않으실것 같은데.. 저도 신혼초에는 남편이 도우려고 주방들어오니 어머님이 직접 하신다며 나가라고 했었어요. 옆에 있던 시누이가 결혼하고 사람되간다며 어머니를 말리더라구요. 요즘 명절에는 시동생과 번갈아서 설거지해요.

  • 40. 싸움중
    '17.12.10 7:00 PM (58.236.xxx.206)

    시댁에서 바꾸려는 생각보다, 제가 힘들다고 했더니 가서 하는 일이 뭐가 있냐고 해서 하는 일이 없으면 자기가 해라 해서 이 사단이 났어요. 자기는 안 하는 게 당연한 거고, 제가 거기 가서 하는 일이 뭐가 있냐고 해서요.

  • 41. 사과좋아
    '17.12.10 7:01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시댁에서는 17년동안 단 한번도 남편이 설겆이 한적 없어요
    근데 저는 남편이 맘이 없어서가 아니라 시어머님이 질색하시니 안하는거라 알고 있어요
    그리고 전 그걸로 별로 화는 안나요
    평소 신랑 성품을 아니까요...
    단순히 시댁에서 설겆이를 해주네 마네로 결혼 생활 모두를 대변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42. 싸움중
    '17.12.10 7:03 PM (58.236.xxx.206)

    시어머니 이제 환갑이시구요, 결혼 전에 한번 엎었는데 남편이 달라지겠다고 와서 비는데 넘어가서 이렇게 살고있네요. 아직 결혼 안 하신 분들, 결혼은 신중히 하세요ㅜㅜ

  • 43. 사과좋아
    '17.12.10 7:03 PM (175.125.xxx.48)

    시댁에서는 17년동안 단 한번도 남편이 설거지 한적 없어요
    근데 저는 남편이 맘이 없어서가 아니라 시어머님이 질색하시니 안하는거라 알고 있어요
    그리고 전 그걸로 별로 화는 안나요
    평소 신랑 성품을 아니까요...
    단순히 시댁에서 설거지를 해주네 마네로 결혼 생활 모두를 대변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44. 싸움중
    '17.12.10 7:04 PM (58.236.xxx.206)

    세대가 다르지도 않아요. 저도 30대 중반입니다.ㅜㅜ
    왜이러고 사는지 모르겠어요.

  • 45. ㅇㅇ
    '17.12.10 7:05 PM (211.36.xxx.155)

    시어머니가 집안일은 여자만 하는 거라고 교육시키셔서 집에서 일체 안 하는 척 해야 하구요.
    ㅡㅡㅡ
    집 바깥일은 누가 하는 거라고 가르쳤는지 묻고 싶네요
    직장 관둔다고 해보세요

  • 46. 지혜운운
    '17.12.10 7:06 PM (115.171.xxx.109) - 삭제된댓글

    우습네요.
    시어머님이 싫어하시든 말든 내가 시가에서 일하면
    남편도 해야 한다고 못박았고 안그러면 각자집 각자 다니자고 했어요.
    그 결과 15년동안 억울하거나 분할일 없이 기분 좋은 마음으로 시댁 왕래합니다. 시어머니 처음 한두해 적응 못하셨는데
    지금은 시숙들, 정성한 남자 조카들도 다 설거지 하고 청소기 돌려요.
    뭐가 지혜롭다는건지..

  • 47. ...
    '17.12.10 7:07 PM (110.35.xxx.217) - 삭제된댓글

    요즘 30대 맞벌이 가정 남편들 중에 시댁가서 누워만 있는 사람이 매우 소수일듯 한대요? 그 결혼 왜 했냐는 질문이 바로 나옵니다.

  • 48. .....
    '17.12.10 7:13 PM (180.155.xxx.40)

    저희 남편은 설거지 안해요. 반전은 쌍둥이 형인 시아주버니가 설거지합니다. 식사후에 저는 그릇만 날라드리고 서재 안마의자에 가서 혼자 안마 합니다.

  • 49. 싸움중
    '17.12.10 7:14 PM (58.236.xxx.206)

    이 글도 남편이 당당하게 자기가 일반적이라고 올려보라고 해서 올렸어요. 엠팍에 올리라는데 비번을 못 찾았어요. 이따 찾으면 남편 글이 올라갈지도 모르겠네요.

  • 50. ㅈㅈㅈ
    '17.12.10 7:18 PM (223.62.xxx.163)

    전 이런글올라오면 시댁가면 시키지말고
    집에서시키라는말이 좀 걸리더라구요.
    왜 그래야할까요? 집에서간 시댁에서건 같이하면될걸.
    저도 썩 분담을잘하는건아니지만
    이젠 바뀌어야하지않나요?
    전 50대인데 원글님 남편분일반적이지않아요.
    많이 이기적이시네요
    수퍼우먼을 원하면서 자기자신은 뒹굴뒹굴
    힘드시겠어요.

  • 51. ㅈㅈㅈ
    '17.12.10 7:20 PM (223.62.xxx.163)

    참 제남편은 결혼후에 무조건같이 전부치고
    송편만들고했어요.
    설거지만 시어머니나 저,시누이가했지요.
    과일깍기,커피타기도 남편이합니다.
    지금은 제가바빠서 추석엔 못가는데요
    남편혼자가서 다하고와요.

  • 52.
    '17.12.10 7:29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맞벌이 육아 집안일 다 님이 한다구요?
    그것도 삼십대 중반 남자가?? 개막장이네요
    칠십 할아버지도 안그럴듯 ㅉㅉ
    일반적이 아니라 본인이 그런 쓰레기들이랑 어울리겠죠
    회사 그만두고 살림만 할 수 있게 벌어오는 주제도 안되는게 뻔뻔하기까지 하네요

  • 53. ....
    '17.12.10 7:29 PM (118.176.xxx.128)

    시댁에서는 일 안 시키고 집에서 빡세게 시키세요.
    남자가 집안 일도 절반 하고 육아도 절반 하지 않으면 그게 남잔가요 ㅂ ㅅ 이지.

  • 54. ㅁㅁ
    '17.12.10 7:33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올려본들 뭐하나요
    저런성격이면 마누라 속이야 터져죽든말든
    인걸요

  • 55. 집에서는
    '17.12.10 7:37 PM (211.245.xxx.178)

    청소기돌리고 쓰레기 버리고 설거지하지만 시댁가면 손하나 까딱안해요.
    냅둬요.
    그래도 착한 아들이라고 난리인데 시댁서 설거지까지하면 아들 자랑이 늘어질 사람들이라서 시댁에서는 그냥 냅둡니다.

  • 56. 남들도 다그래
    '17.12.10 7:44 PM (59.15.xxx.87)

    82세 울 친정엄마 말씀이
    남들 다하는대로 하고 살면 발전이 없다 하셨어요.
    남들 죽으면 너도 따라 죽을래? 하시면서..
    남들 어쩌든 상관없이 마누라가 원하는데
    해주면 안된답니까?

  • 57.
    '17.12.10 7:45 PM (211.108.xxx.159)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 연세가 환갑 지나신지 얼마 안되셨다 하니 놀랍네요.

    저희 집 어르신들 칠순 안밖이시고 남동생이 곧 사십인데
    남동생 내외가 시댁에 와서 식사 끝나고 나면 남동생이 곧바로 주방으로 갑니다.
    설겆이를 어머니나 누나인 저도 안하고 올케도 안시킵니다.
    칠순 아버지도 어머니 안시키시고 평소에 당신이 설겆이 도맡아하십니다.

    맞벌이라도 아무래도 식사준비는 여자들이 하게 되니
    설겆이정도 분담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고 즈그들 집에서도 당연히 하는 일
    본가에서도 하는거죠.

    저희 집안 몇세기 전 조상님까지 제사지내는 꼰대집안입니다.

    시대가 변했으니 유학 사상도 거기에 맞게 변하는거죠.
    옛날 꼬꼬마 코흘리게들이나 읽던 소학 읽고 그 내용의근본적인 정신을 부부사이에도
    적용시켜본다면 원글님 남편분 행동은 정말 상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유학 근처에도 가보지못한 근본도 없는 집안이 주워들은 갑질만 휘두르려다보니 저런 참사가 나는 것 같네요.

  • 58.
    '17.12.10 7:51 PM (211.108.xxx.159)

    시부모님 연세가 환갑 지나신지 얼마 안되셨다, 하니 놀랍네요.

    저희 집 어르신들 칠순 안밖이시고 남동생이 곧 사십인데
    남동생 내외가 시댁에 와서 식사 끝나고 나면
    남동생이 곧바로 주방으로 갑니다.
    설거지를 어머니나 누나인 저도 안하고 올케도 안시킵니다.
    칠순 아버지도 어머니 안시키시고 평소에 당신이 설거지 도맡아하십니다.

    맞벌이라도 아무래도 식사준비는 여자들이 하게 되니
    설거지정도도 분담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고 즈그들 집에서도 당연히 하는 일
    본가에서도 하는거죠.

    저희 집안 몇세기 전 조상님까지 제사지내는 꼰대집안입니다.

    시대가 변했으니 유학 사상도 거기에 맞게 변하는거죠.
    옛날 꼬꼬마 코흘리게들이나 읽던 소학 읽고, 그 내용의근본적인 정신을 부부사이에도
    적용시켜본다면 원글님 남편분 행동은 정말 상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논어 한줄도 안읽는
    유학 근처에도 가보지못한 근본도 없는 집안이
    주워들은 갑질만 휘두르려다보니 저런 참사가 나는 것 같네요.

  • 59. dddd
    '17.12.10 7:56 PM (121.160.xxx.150)

    일거리 칼 같이 나누고 돈 똑같이 벌어오면 돼죠.

  • 60. ㅇㅇ
    '17.12.10 8:03 PM (125.176.xxx.163)

    전 시모 보란듯이 일부러 더 시킵니다. 시모 낯빛이 안좋아지는거 보면 신혼 초 어리버리 당했던 복수 하는거 같아 기분이 풀려요. 앞으로도 시모 보는데서 더 많이 시킬거예요.

  • 61. ,,,
    '17.12.10 8:23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일반적이지 않아요.
    이제 환갑 시모에 삼십대 며늘인데 누가 그러고 산대요?
    저도 낼모레 환갑인데 저런 마인드 갖고 있는 주변 친구들
    없어요.
    며느리도 딱 사위처럼 대접하자고들 하는데...
    저런 시모에게 잘 보이고 예쁨 받을 생각말고 소리를 지르거나 말거나 남편 시키세요.
    시모가 글러 먹었네요.

  • 62.
    '17.12.10 8:27 PM (211.189.xxx.119)

    환갑.. 저흰 양가 칠순이구요.. 명절연휴전날 야근하고 담날 시댁 갔더니 신랑 누워티비보고 시모 전날부터 안왔다고 일거리 잔뜩 쟁여놓고 둘이하자더라구요.
    셋이 같이하자니까 시모가 너하기싫어 쟤부르냐며 하기싫음 관두래서 관뒀어요.
    지금은 시댁에가면 외식하거나 상차릴때 돕는정도만 해요.
    남편이 변하길 바라지마시고 걍 각자 부모님챙기세요.

  • 63. 님이
    '17.12.10 8:46 PM (124.54.xxx.150)

    시집에 가지를 마세요 그러면 다 해결됩니다 더더군다나 맞벌이시면 명절외에는 애들과 남편만 보내세요 이혼까지 결심했다면서 뭐가 무섭습니까

  • 64. ..
    '17.12.10 8:55 PM (1.243.xxx.44)

    네.. 가지 마세요.
    미친 노인네 기운이 펄펄해서 그런거예요.
    제 시모도 첨엔 제집에 오면, 밥상도 제가, 커피 디저트 다 제가 하다, 어느날, 남편이 커피 한잔 타다 주니, 네가 왜 커피를 타오냐며 노발대발 하대요.
    그이후론 제집에 안부릅니다.

    힘 빠지니 이젠 남편이 밥상을 치우든 설거지를 하든 암말 못하고 제 눈치봐요.

    원글님네 시모는 아직 펄펄하니 힘빠질 나이는 아니니,
    되도록 안보도록 하세요.
    참고로 제 시모 85세 입니다. 홀시모구요.
    이젠 어쩌다 두어달에 한번씩 잠깐 2~3시간 들여다 보고 맙니다. 물론 안부전화 따위는 저는 지금은 안합니다.

  • 65. 환갑
    '17.12.10 9:27 PM (61.252.xxx.198)

    훌쩍 넘은 직장 생활하는
    울언니도 며느리 오면 설거지
    안시키던데...혹 며느리가 설거지
    하겠다고 하면 부부가 나란히 서서
    하더만...어찌 자기자식만 귀한지 원.

  • 66. 지난명절에
    '17.12.10 9:36 PM (211.203.xxx.105) - 삭제된댓글

    저희 시댁은 시아버님이랑 저랑 설거지했어요
    음식도 다같이 하고 그냥 뭐 해야 할 순간에 심심하게 있는 사람이 합니다. 시댁분위기가 그러니 남편도 가정적이고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는 권위적인 남자들 같이 욕해요.

  • 67. 지난명절에
    '17.12.10 9:40 PM (211.203.xxx.105)

    저희 시댁은 시아버님이랑 저랑 설거지했어요
    음식도 다같이 하고 그냥 뭐 해야 할 순간에 심심하게 있는 사람이 합니다. 남편도 가정적인 성격이고 집에서아무것도 안하는 권위적인 남자들 같이 욕해요.

  • 68. 마키에
    '17.12.10 9:42 PM (49.171.xxx.146)

    남자가 집안일 하는 거 아니면 여자두 바깥일 하지
    말아야죠
    막장 대응엔 막장으로 대하셔야죠
    저희 시댁두 우리 신랑 부엌에 못 들어오게 해요 시조부모님들이 기겁하셔서 ㅋㅋ
    대신 밤에 방에서나 집에 오면 온갖 애교에 팔다리 주물러주고 미안해 고맙다 하니 넘어가는 거지요
    슬쩍 슬쩍 눈으로 미안함과 고마움 담구요
    요새는 슬슬 요리도 할라하니 시어머님이 결혼하고 달라졌다 하시는데 전 그냥 바보마냥 배실배실 웃어요 모르는 척이 짱이죠...

    그리고 하다보니 이젠 혼자 하는 설거지가 제일 편하기도 하고요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 듣고 모르는 친척들 얘기 맞장구 치는게 더 피곤 ㅎㅎ

  • 69. 막장이네요
    '17.12.10 9:58 PM (121.132.xxx.204)

    맞벌이는 요즘 트렌드니 당연하고
    가사노동 여자전담은 아름 다운 전통이니 고수
    아주 유리한 것만 빼처먹고 있네. 에라이

  • 70. 40대후반 남편
    '17.12.10 10:24 PM (182.227.xxx.92)

    집에서도 많이 돕지만, 시댁가도 기본 청소기 밀대랑 명절에 전부치기, 과일깎기, 커피 등등 잔심부름하기 등등 다 해요. 심지어는 아주 보수적인 경상도 집안이구요, 제가 결혼 초장부터 안면깔고 남편 시켰어요. 시부모님들도 속으론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그냥 그러려니 하시구요.
    30대가 벌써 부터 그러면 안되지요..

  • 71. 그럼
    '17.12.10 10:43 PM (211.202.xxx.245) - 삭제된댓글

    남편.내가 번돈을 정확하게 계산해서
    가사분담이 아닌 가사일을 나눠야죠
    난 50대인데 젊은시절 남편이 가사일 도와준다고 하며 생색내서 기함했어요
    내가 직장생활해서 돈 버는걸 그럼 도와주는 개념이냐고
    내가 번 돈도 같이 생활비로 사용하면서.
    집안일을 자잘하게 나누지 말고 크게 영역으로 나눠서
    남편에게 선택하라고 하세요
    요리. 청소. 빨래. 이런식으로
    너무 자잘하고 구체적으로 나누면 그땐 도와주는 개념이
    되더군요
    아이들 중학교때부터 세수하며 여름 교복이나 양말.속옷은 직접 빨게했고
    고3때만 빼고 고등부터 세탁기 돌리는것만 내가하고
    털어서 널고 마른옷 개는것까지 아이들이해요
    남편은 청소영역
    전 요리하고 장보기..전반적인 조율까지만
    전 청소는 남편이 바뻐서 일주일 동안 안해도 손도 안대요
    아이들 방은 각자 알아서 청소하고
    안방하고 안방 화장실 정도만 남편이 바쁘면 제가 합니다
    그래도 엄마로 아내. 며느리.딸로 직장다니며 지내기
    너무 힘들어요.
    물론 남자들도 힘들겠지만 나이 먹은 여자로 사회생활하기 참 힘들어요
    가족이 서로 도와가며 살아야지 누구하나 희생하는 생활은
    꼭 나중에 문제가 생겨요
    아이들에게도 서로 위하고 도와주는 부모 모습이 교육이 됩니다. 시대가 바뀌고 있는데 남자들은 알면서도 모른척 언제까지 할런지 답답합니다

  • 72. ㅓㅏㅣ
    '17.12.10 11:51 PM (82.246.xxx.215)

    바보에요??맞벌이 하는데 가사 육아를 왜 혼자서?? 그럴바엔 혼자 살지 뭐하러 ㅋ 요즘에도 이런 남자들 많은 가봐요.정말 이런 인간 데리구 사시는분들 보살이란 생각밖엔.. 전 친정엄마가 남동생 오냐오냐 하도 부엌에 못들어가게 해서 제가 시켰네요..지 부인한테 잘합니다 설거지 하고 밥할줄 다 알구요..젊은 사람들이 이러지 마세요 제발..답답해..

  • 73. ...
    '17.12.11 12:03 AM (182.212.xxx.8)

    맞벌이 하면서 육아니 살림은 와이프만 하는게 당연하다는 인간들은
    아예 법으로 결혼을 못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어떤 세상인데 아직도 이런 되먹지 못한 인간들이 많은지!

  • 74. 남자
    '17.12.11 12:06 AM (112.168.xxx.37)

    40대 후반 남자이구요....
    걍 개새끼예요. 님 님편....;
    같은 남자로써 말씀 드리는겁니다
    오해 마시고 꼭 보여주세요 제 댓글..ㅎㅎㅎ

  • 75. ..
    '17.12.11 12:29 AM (219.254.xxx.151)

    전 맞벌이는아니구요 울시모도 아들시키면 땅꺼지는줄알아요 그래서 제아들을시켰습니다 난리치죠 왜소중한손주를시키냐고요 저 어깨아파요 물리치료받아요 팔아파서못해요 건조하게말하고시켰어요 아니, 내아들이 날도운대도 난리에요?며느리는 종인가요? 하도 만날때마다 듣기싫은소리하니 남편도 눈치가생겨서 한달한번가던거 석달에한번쯤가고요 밥먹고치우면 바로일어서서 가자고앞장서요,남편이~

  • 76. ...
    '17.12.11 12:34 AM (203.142.xxx.49)

    원글님이 내딸이면 그런 사위 당장 갖다 버리라 하고 싶네요
    저도 사위 있어요
    이제 삼십대 막 들어 섯지요
    딸부부 같이 직장다니고 집안일 먼저 퇴근 하는 사람이 먼저 해야 할일을 한다고 하네요
    사위가 먼저 퇴근하면 쌀씻어 밥 해놓을 때도 있구요
    빨래 걸고 말린것 같이정리하고 다같이 한다고 하네요

  • 77.
    '17.12.11 1:21 AM (74.75.xxx.61)

    제일 짜증 나는게 집에선 아무리 시켜도 절대 안 하면서 시댁만 가면 설거지 하러 제일 먼저 일어나는 거요. 번지수를 잘못 찾아도 한참 잘못 찾았지요. 쇼를 하려면 친정갔을 때 하든지. 아무리 설명을 해도 이 남자는 못 알아 들어요. 알아들을 마음이 없는 거겠지요. 며느리인 제가 자기 집에 가서 자기 부모님들과 놀아 드렸는데 설겆이 까지 시킬 수는 없으니 그건 자기가 하겠다는 건지, 아니면 자기 엄마 아빠 앞에서 내가 이렇게 뼈빠지게 헌신 봉사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다고 보여드리고 싶은 건지. 심리가 너무 이상해서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가요.

  • 78. 짱나요
    '17.12.11 1:23 AM (49.167.xxx.47)

    삼십중반
    육아 가사 혼자
    뭐라고 하면 삐침.. 말한함.
    시댁 대단하심. 힘들다는 말 모기 소리로 했다가 도대체 뭐하길래 힘드냐는 소리 들음.
    직장다니며 아이 키우며 사는게 쉽지 않은데
    잔소리 대박 작렬
    근데 님 집만 그렇겠어요?
    많은 남자들이 그럴수 있죠
    사랑을 엄청나게 해서 여자가 하는 말이 다 이뻐보이는 남자 아니면
    다 거기서 거기죠
    님..
    다시 결혼 해도 같아요.

  • 79.
    '17.12.11 1:37 AM (61.83.xxx.48)

    대부분 시어머니가 자기 아들이 설거지하고있음 싫어할걸요

  • 80. 어이구
    '17.12.11 2:09 AM (175.117.xxx.60)

    참 그 남편 심성 못됐네요,아내를 그리 고생 시키려고 결혼했나요?참 ..사랑한다면 그렇게 고생싴
    면 미안하고 안쓰러운게 인지상정인데..돈벌어 집안일 해,애 길러..시가에 가서 일해..문서없는 종이네요.남편에게 집안일 육아 반 나눠서 하자 하시고요...못한다 하면 벌어오는 돈에서 도우미 비용 내라고 하세요.

  • 81. 저는전업
    '17.12.11 2:10 AM (108.161.xxx.121)

    평소에 남편이 설거지 잘 안하는데요. 시집 갔을때랑 시어머니가 우리집 와계실때만큼은 남편이 90프로이상 설거지 도맡아합니다. 물론 요리할땐 저나 시어머니가 하구요.
    남편나름의 눈치보는방법이죠. 당연히 신혼초엔 시어머니도 싫은내색하셨으나 금방 적응하시더라구요. 남편과 님의 힘의 균형문제에요. 제 남편이 제 눈치안보고 배째라였음 평소처럼 설거지 안하고 버티겠죠. 근데 그랬다간 후폭풍이 두려우니 자기 엄마 있을땐 알아서 하더라구요. 웃긴게 처가에 가면 맘편히 부엌안들어가고 설거지도 안하고있음. 이것도 때려잡고싶은데 친정노모가 너무나 질색하시는지라 그냥 그때만 봐주는걸로...

  • 82. ...
    '17.12.11 3:02 AM (121.161.xxx.47)

    30대 중반이요? 헐... 최소 50대인줄.
    이건 남초에서도 욕먹는건데.

    애초 선택 잘못한 건 그렇다치고, 이게 맞냐 아니냐 물어보는 거 자체가 다른 시대 사는 분인줄 알았어요.
    한 번 뒤집어 엎어서 다른 선택까지도 감수할 작정 아니면 평생 그렇게 사셔야겠는데요?
    싫으면 마음 독하게 먹어야 한단 말씀이에요.

    저는 님보다 나이 많지만 시댁에서 남편이 같이 전도 부치고 설거지도 당연하게 하는데.
    대신 집에서는 제가 밥이며 더 챙겨주는 것처럼 시가에 코스프레를 초큼 합니다 ㅎㅎ
    하지만 실상은 맞벌이라서 가사일도 공동으로 같이 해요.

    이게 이상한 상황인지 아닌지 사리분별이 안될만큼 요즘 시대에 왜 그렇게 사실까..
    돈벌어다줘.. 가정부도 해.. 안타깝네요.

    근데... 그냥 사실거죠.
    그럼 힘내세요. 어쩌겠어요. 다른 사람들이야 다르게 살든말든.
    님은 이미 프레임에 갇혔음. 십년이면 독한 맘 아니면 벗어나긴 쉽지 않을 듯.

  • 83.
    '17.12.11 6:35 AM (1.234.xxx.114)

    시댁에 가질마세요
    시모들이아주 죄다 그러더라구요
    똑같이맞벌이해도 집안일 지새끼시키는거 싫어해요
    시댁가서 뭐하러맘상하고 일하나요??가지말고 가더라도 신랑보고 외식하자해요
    이래서 결혼은 여자만 손해보는장사예요

  • 84. 싸움중
    '17.12.11 6:39 AM (58.236.xxx.206)

    프레임에 갇혔다는 말씀에 동의해요. 이혼하지 않으면 저는 평생 이대로 살게 되려나요.
    이 와중에도 남편은 친정 가면 자기가 설거지 한다고 댓글 쓰라고 하더라구요. 십년 동안 제 성화에 못이겨 억지로 두번이나 했을까 싶어요.
    세대가 다르답니다. 시어머니는 그렇게 살아온 세대라 바꿀 수 없고 거기에 맞춰 살아야 한대요.
    이혼이 아니라면 별거라도 하며 따로 살까 싶어요. 아이가 걸리네요.

  • 85. 한번에 한가지씩 해결하세요.
    '17.12.11 6:42 AM (114.206.xxx.150) - 삭제된댓글

    집에서도 안하는 설거지를 남편이 엄마 아버지 계시는 시집가서 행여나 하겠네요.
    집에서 새는 바가지가 시집간다고 안새나요?
    일단 집에서 가사일분담부터 해결하고 그거 해결되면 그 다음에 시집가서 가사일 분담 단계로 넘어가야죠.

  • 86. ...
    '17.12.11 8:26 AM (70.187.xxx.90)

    남편 지랄하고 자빠졌네요
    저희 시집 어른들 아버님은 팔순되시고 어머님은 일흔 넘었어요
    전 전업인데요 그게 시집에서 일하라는 의미는 아니잖아요
    전 당연히 남편도 같이 합니다
    평상시엔 저도 전혀 안하고 시키시지도 않으세요 저희는 백프로 나가서 사먹어요 제사시엔 제가 남편과 같이 전부쳐요
    결혼생활도중 네번 시집에서 잔 날 있는데요 아침준비는 백프로 아버님이 하시고 전 설거지해요 남편은 애보고요
    점심은 사먹고 와서 제가 차 끓여요 (제 취미라) 그리고 치우고 헤어지든가 저녁도 사먹고 헤어지든가해요 저희는 사십대 중반이에요
    요즘 누가 그러고 사나요?

  • 87. 에혀...
    '17.12.11 9:24 AM (203.246.xxx.74)

    엄마하고 다시 살라고 해요
    고리타분한 영감탱이가 현대 남성인척하기는..
    집안일 다해 맞벌이해 애 혼자 키워 남편은 어디다 쓰는 인간인가요?

    원글이 손 놓으면 그만이죠
    시집도 안가면 시댁 일은 해결이죠 오지 말라고 하세요 힘들다고
    이혼 안하면 도리해야 한다는 헛소리는 듣지 마시구요
    이혼하면 어짜피 남인데 시댁이고 남편이고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도리 어쩌구 장단 맞출 필요 없습니다.

  • 88. 저 60
    '17.12.11 9:54 AM (222.236.xxx.145)

    환갑 다가옵니다
    님 시어머니 세대같은소리 하지마라하세요
    같은세대로서 욕나옵니다
    님시어머니 배운데 없고 성정도 걍팍해서 그래요
    둘이 맞벌이 하면
    힘좋은 남자 시키지
    누가 며느리만 시킨답니까?
    게다가 결혼한 자식은 성인인데
    자신의 ;성인자식한테도 미친새끼 운운하는
    못배우고 예의범절 모르는 사람입니다
    둘이있을때도 성인자식에게는 그리 못하는데
    며느리 앞에서 쌍욕하는 시어머니
    뭘 배울게 있다고
    그리 따른답니까?
    남편이 변하지 않으면
    이혼하세요
    제가 환갑나이 살다보니
    세상은 금방 지나고
    행복하지 않은데 질질 끌려다니며 살필요 없습디다
    서로존중하고 배려해서 행복할때 결혼생활 유지하세요
    저라면
    남편이 배운데 없는 자기엄마말만 믿고
    저런식이라면
    30대중반 그나마 더 늦지 않았을때 이혼결심합니다
    부부가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도 모른체
    자신의 아내가 뭘 원하는지도 모르고
    엄마가 싫어해서 못하는 남자랑은
    살필요 없습니다

  • 89. 30대중반
    '17.12.11 9:58 AM (222.236.xxx.145)

    제딸은
    시댁에가서도
    사위가 설거지 합니다
    행여나 시어머님이 아들이 설거지 한다고
    나서서 내가 하련다 하면
    시어머님 하시게 내버려 두라고 했어요
    존중할 가치가 있는것만 존중하고
    악습은 빨리 버려야 한다구요
    둘다 같은직종 맞벌이 입니다
    가사분담 확실히 잘돼있고
    둘이 서로 존중합니다
    자식을 낳아 키우고 계시면
    자식을 위해서라도 분명하게 정하세요
    시어머니 비위맞추기 위해서
    악습 그대로 계승할필요 없습니다
    여자가 시댁에서 설거지 하던 시대는
    남자혼자 외벌이 해오던 시대의 일입니다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아니면 남편보고 두배 벌어오라 하세요

  • 90. ~~
    '17.12.11 10:04 AM (121.128.xxx.224)

    저희는 시댁가면 남편 포함 3형제가 설거지합니다.
    한명은 나르고, 한명은 애벌 설거지하고, 한명은 식기세척기에 착착 넣구요.
    맞벌이냐 아니냐, 돈을 얼마 버냐와 상관있어야할 문제는 아니지만,
    원글님 남편 보시라고 부러 말하자면
    저희 모두 맞벌이 부부이고, 3형제의 직업은 개업 의사, 중소기업 임원, 공기업 과장입니다.

  • 91. 나라면
    '17.12.11 10:08 A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우리집에서는 시키고 시댁에서는 안한다면 시키지 않을 거 같아요
    물론 눈치껏 하면 하라고 하겠죠
    그게 분쟁이 되는 남편이면 설겆이 하나로 시댁분쟁도 될 수 있는 일은 집에서는 한다면 만들지 않겠어요.
    대신 집에서는 꼭 하라고 하구요.

  • 92. 싸움중
    '17.12.11 10:09 AM (211.246.xxx.8)

    이 글 보더니 더 기고만장해져서
    자기가 본가 가서 제 눈치를 보는데 이 욕을 먹는지 모르겠다고 해서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이혼하는 게 답인 듯 싶습니다.
    재산분할이고 뭐고 필요 없이 이혼하려고 합니다.
    집 가지고 또 구질구질하게 자기집이라고 저한테 짐 싸서 나가라고 하거든요. 시댁에서 보태주신 돈이 1억 좀 넘으나 그 외에는 같이 벌어했어도 자기 집이라고 주장합니다.

  • 93. !?@:
    '17.12.11 10:11 AM (114.207.xxx.67)

    이혼은 이사람하고 계속 이러고 살면 내가 제명에 못살거 같고 이혼하면 숨은 쉬고 살겠다 싶으면 하는 겁니다.

    결혼 십년이면 애가 잘해야 초등 삼사학년일텐데...
    잔 손은 안가지만 본격적으로 성적과 진로에 신경 쓰게 돼서 사교육비가 많이 들게 될때네요.
    그러니 맞벌이를 놓을수도, 이혼하고 혼자 벌이로 애 건사하기도 깝깝한 경우네요.

    저런 몰상식 인간이 이혼한다면 양육비 고분고분 보내줄리 만무하고요.

    혼자 동동거리며 애쓰면 남이라도 돕게 되는게 인지상정인데 ....기본도 안되게 키워진 인간입니다.
    그런 인간으로 키우고도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오히려 더 못하도록 막는 시애미는 일단 더 이상 보지말고 사세요.

    애는 할머니네 가겠다면 보내돼 싫다하면 언제든지 그만 가게 하세요. 이혼 불사를 마음 먹었는데 못할게 뭔지요.

    그리고 이혼시엔 애는 니가 니성 붙였으니 니가 키워야될거다라고 못 박으세요.

  • 94. 분할 확실히
    '17.12.11 10:13 AM (222.236.xxx.145)

    분할은 확실히 해서 하세요
    희망이 안보이는 구세대 남자네요
    유감이지만
    저 60에 전업이고
    제남편 전문직인데
    그 오래전에도
    저흰 신혼때부터 남편이 저 설거지 하면 옆에서
    헹궈줬어요
    시어머님이 뭐라 하시면
    연약한 여자가 하는데 힘좋은 남자가 도와야죠
    하면 시어머님 아무말씀 못하셨구요
    남편이 얼마나
    자기엄마에게도 우습게 보였으면
    결혼하고도 미친새끼라는 욕을 듣고
    그나마 찌질하게
    한집안의 가장이 돼서도
    자신의 가정을 행복하게 유지하는것보다
    맘대로 휘젓는 시어머님 말에 휘둘리고
    더 소중한걸 잃어버린답니까?
    님남편
    정말 한숨 나옵니다

  • 95. 보소
    '17.12.11 10:21 AM (122.35.xxx.70) - 삭제된댓글

    시모가 60이고 님이 34정도면 16살 차이인가요?
    10년전이라면 님 24.시모 50. 그런데도 님이 다 했단 말인지요.
    남편 나이가 몇인데 나이 50에 아들을 결혼시켰을까요?
    어린 남자가 사고방식이 어찌 저런지 의아하네요.

  • 96. ..
    '17.12.11 11:21 AM (115.140.xxx.133)

    122.35/원글이 34면 시모와 26세 차이죠.

  • 97. 시댁에서 그러지말고
    '17.12.11 11:21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친정에 갔을때 시키면 서로 좋잖아요.

    시부모는 자기아들이 편하게 있으니 행복하고
    친정부모는 사위가 대신 해주면 딸이 편하게 사는구나 싶어 행복한거고..

  • 98. 안해요
    '17.12.11 11:24 AM (210.105.xxx.221)

    저희 남편도 시댁가면 누워서 TV만 봐요
    하지만 집에서는 요리 부엌일 전담이고 아침에 애들 밥 차려주는 것도 당연히 본인이 해요.
    시아버지는 음식하는 것도 좋아하시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애들이 중고등학생으로 커서 애들 시켜요.
    어머니 보란 듯이 제 아들이랑 조카들 다 설거지 시키니 이제는 저도 편하네요 ㅎㅎ

  • 99. 안해요
    '17.12.11 11:30 AM (210.105.xxx.221)

    그런데 집에서도 안 하는 남편이면 문제가 심각한데요.
    시댁에서 하고 안하고보다 그게 더 문제 아니예요?

  • 100. ..
    '17.12.11 11:55 AM (117.111.xxx.13)

    님도 가서 하지마세요
    글고 자기 배우자 자식 아끼지 못하는 사람치고
    괜찮은 사람못봤어요
    맞벌이안해도 요즘 집안일돕고
    맞벌이하면 집안일부터 아이케어까지 스스로 할 생각을
    해야지 와이프 부려먹고싶나요?
    불쌍하지않으세요?
    솔직히 원글 남편 한심합니다

  • 101. ..
    '17.12.11 12:04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시댁에서 시키지 말고 친정가서 시켜야죠.
    그게 맞는겁니다.
    님은 시댁가서 하고 남편은 친정 가서 하고.

    그리고 그 가끔 가는 시댁이 문제가 아니라
    왜 집에서 안하냐고. 그걸 따지셔야죠.
    아니 요즘같은 시절에 맞벌이에 육아살림 손 까딱 안한대요.
    이유가 엄마한테 그리 배워서?
    이혼하면 애는 아빠가 키우는거에요.
    성씨 따라가니까. 그 집 사람인거잖아요.
    아마 엄마한테 그리 배웠을거에요.
    하지만 애 빌미로 헛소리하겠죠.

  • 102. 헐~~~
    '17.12.11 12:22 PM (110.70.xxx.194)

    오십대인 우리 남편도 맞벌이하는 저 대신 설겆이 청소 빨래 다 합니다
    이남자도 첨부터 그랬던건 아니고 꾸준히 교육시켜서 이렇게 되었지요
    남편분
    부인은 무슨죄로 집안일에 회사일까지 독차지 해야하나요?
    남편분께 퇴근은 집으로 쉬러가는 길이겠지만
    부인에게 퇴근은 새로운 일터로 출근하는건데
    역지사지좀 하고삽시다
    내가 부인보다 더 빡센 회사생활을 하니 집에선 쉬어야한다 주장한다면
    적어도 집안일 3~40%는 해야지
    손하나 까딱하기 싫음 전업해도 될만큼 돈을벌어오고 본인은 손하나 까딱하지 말던가요
    그리고 아이가 딸인가 아들인가 모르겠지만
    내 딸이 부인같은 시집살이에 손하나 까딱안는 남자 만나살면 어떠실런지
    그리고 아들같음 남자는 집안일 안한다는 마인드면 장가못가고 가도 이혼감

    걍 내보기엔 본인 귀찮고 일하기 싫으니 구구절절 변명거리가 많은듯
    댁이 그리 하기싫은 집안일 지금까지해준 부인에게 고마움이란걸 갖어보시죠
    누군 하고싶어 하는줄아나 책임감과 의무감에 하는거지
    난 싫어 못해~~이런건 유아들이나 할 소리고 생각이지

  • 103.
    '17.12.11 12:51 P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

    남편쪽 시가가 좀 무식하고 못배운 집안인거 같네요

    환갑 밖에 안 된 시모가 그런식으로 행동하는 집 요새 거의 못 본듯 한데 뭔 프레임 운운 ㅉㅉ

    그냥 님이 일을 그만둬요 과거 프레임에 갇힌 노친네가 며느리 일하는 꼴은 어떻게 용인하는지 더 신기하네요 아님 시가를 가지 말든가요

  • 104. ...
    '17.12.11 1:30 PM (121.161.xxx.47)

    여기 독해 안되는 분 계시네..
    이미 굳어져서 남편 사고 방식 바꾸기 힘들단 얘기잖아요. 무식...

  • 105. ..
    '17.12.11 1:31 PM (219.240.xxx.158) - 삭제된댓글

    그런데 저희 시댁은 희한하게 시어머님이 시아버지 예전부터 일 많이 시키셨거든요.
    일례로 설거지 같은건 시아버지 담당이시고 전 결혼연차가 20년이나 되는데
    항상 아버님이 하셨습니다.

    그렇게 당신 남편은 부려먹으면서 본인 아들은 일 시킬까봐 눈에 쌍심지키고 강조합니다.
    울 XX이는 일 시키지 말라고...
    시켜본 적 없는데 왜 먼저 그러는지 원.......
    이런 웃긴 집 또 있는지 궁금합니다.

  • 106. ..
    '17.12.11 1:35 PM (219.240.xxx.158)

    그런데 저희 시댁은 희한하게 시어머님이 시아버지 예전부터 일 많이 시키셨거든요.
    일례로 설거지 같은건 시아버지 담당이시고 전 결혼연차가 20년이나 되는데
    항상 아버님이 하셨습니다. 청소도 그렇고요.

    그렇게 당신 남편은 부려먹으면서 본인 아들은 일 시킬까봐 눈에 쌍심지키고 강조합니다.
    울 XX이는 일 시키지 말라고...
    시켜본 적 없는데 왜 먼저 그러는지 원.......
    이런 웃긴 집 또 있는지 궁금합니다.

  • 107. 꼰대 중에서도 상꼰대
    '17.12.11 1:43 PM (121.132.xxx.204) - 삭제된댓글

    하는 짓거리 보니까
    자기가 글 올려서 물어보라고 해놓고
    욕 도배 되면 왜 이런데 글 올려서 나를 욕먹게 하냐 원글 탓할 인간 같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정 궁금하면 남초에 올려서 물어보라고 하세요.
    맞벌이인데 처가댁 가서 설겆이 두번 한걸로 유세하고, 원글님은 육아 가사 전담에 시집 가서 일 한다고 하변 거기도 댓글 대동 단결 할 걸요.
    정말 저런 인간이 있구나. 나이도 젊은 편인데 글만 보고 혈압 올라오기 간만이네요. 진짜 개짜증

  • 108. 나쁜
    '17.12.11 2:26 PM (175.117.xxx.60)

    한마디로 인정머리없고 나쁜 남자네.시가에선 그렇다 치더라도 집에선 왜 안해요?체력적으로 더 약한 아내가 다하는데 남자는 집에서 가사,육아를 안해요?그게 말이 돼요?웃기고 았네요...진짜.

  • 109. .....
    '17.12.11 2:55 PM (112.221.xxx.67)

    남편은 돈벌어다주는 가정부를 만났네요...

    같이살다가는 억울해서 뒈지겠어요..

  • 110. 저 50넘었는데
    '17.12.11 3:41 P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

    시댁가서 설거지해본적없어요.
    그래도 뭔가를 하면 남편이 전전긍긍하고...
    시어머니 본인살림 본인이 하시고,
    저는 제살림 제가 하고요.
    저 전업이예요.
    애들 키우고, 살림살고, 내아들이랑 잘살려고
    노력하는것만해도 충분히 힘들다고 하셨어요.

  • 111. ㅇㅇ
    '17.12.11 3:45 PM (116.36.xxx.214) - 삭제된댓글

    저는ᆢ
    시댁가면 남편이 하고
    친정가면 제가 해요ㅡ올케안시켜요ㅡ

  • 112. ㅁㅁㅁㅁ
    '17.12.11 4:50 PM (119.70.xxx.206)

    남편분 30대 주제에 78,80대 흉내 좀 내지 마요
    자기 복을 자기가 걷어차는 줄이나 아쇼!

  • 113. ..
    '17.12.11 5:56 PM (219.254.xxx.151)

    설거지때문에 이혼하시는건아니겠지요 설거지뿐만아닌 다른문제도많을성싶어요 그래도요 홧김이라도요 재산분할안받고나오는건말이안됩니다 안주려고하면 소송이혼이라도해야지요 변호사쓰고요

  • 114. 남한테
    '17.12.11 6:02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물어봐서 다들 안한다 그럼 다행이구나 나정도면 괜찮은가봐 하고 사시게요.
    맞벌이 하면서 이렇게 사는 분들보면 82명언 지인생 지가 꼬고 산다 떠올라요.
    결혼전부터 시댁가서 팔걷어부치고 설겆이하고 이쁨받으려 애썼는데
    이제와 쉽게 뒤집어지겠어요.
    방법을 모르는것도 아닐테고 답답이들.

  • 115. 여기다
    '17.12.11 6:13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물어봐서 다들 안한다 그럼 다행이구나 나정도면 괜찮은가봐 하고 사시게요.
    맞벌이 하면서 이렇게 사는 분들보면 82명언 지인생 지가 꼬고 산다 떠올라요.
    결혼전부터 시댁가서 팔걷어부치고 설겆이하고 이쁨받으려 애썼는데 이제와 쉽게 뒤집어지겠어요.
    50대도 그렇겐 안삽니다.
    시어머니가 그러란다고 집에서도 그러고 10년을 살다니 바보인가요.
    집에선 우리 사는 방식대로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나가는거죠.
    저런 사람들 초장에 안잡힙니다. 수십년 그렇게 살아왔고
    돈벌어다주는 도우미를 왜 불편하게 바꾸겠어요?
    내가 그렇게 안살고싶음 이해시키고 교육하고 싸워서라도 바꿔야하는거고
    살림은 그렇다치고 아빠로서의 역할은 얼마나 하는지 안봐도 비디오겠지만요.

  • 116. 여기다
    '17.12.11 6:15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물어봐서 다들 안한다 그럼 다행이구나 나정도면 괜찮은가봐 하고 사시게요.
    맞벌이 하면서 이렇게 사는 분들보면 82명언 지인생 지가 꼬고 산다 떠올라요.
    결혼전부터 시댁가서 팔걷어부치고 설겆이하고 이쁨받으려 애썼는데 이제와 쉽게 뒤집어지겠어요.
    50대도 그렇겐 안삽니다.
    시어머니가 그러란다고 집에서도 그러고 10년을 살다니 바보인가요.
    집에선 우리 사는 방식대로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나가는거죠.
    저런 사람들 초장에 안잡힙니다. 수십년 그렇게 살아왔고
    돈벌어다주는 도우미를 왜 불편하게 바꾸겠어요?
    내가 그렇게 안살고싶음 이해시키고 교육하고 싸워서라도 바꿔야하는거고
    살림은 그렇다치고 아빠로서의 역할은 얼마나 하는지 안봐도 비디오겠지만요.
    안바뀐다면서 독해타령하는 댓글 뭔소리예요.
    50대에도 안받아들여지면 바꿔야지 30대가 무슨 노인네인줄.
    곰탕 끓여놓고 나간다는 소리 못들어보셨나.

  • 117. 여기다
    '17.12.11 6:23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물어봐서 다들 안한다 그럼 다행이구나 나정도면 괜찮은가봐 하고 사시게요.
    맞벌이 하면서 이렇게 사는 분들보면 82명언 지인생 지가 꼬고 산다 떠올라요.
    결혼전부터 시댁가서 팔걷어부치고 설겆이하고 이쁨받으려 애썼는데 이제와 쉽게 뒤집어지겠어요.
    50대도 그렇겐 안삽니다. 다 할만하니까 그렇게 산거죠.
    저같음 그냥 집에서 살림만 하던가 나가서 일만 하던가 둘 중 하나만 했을거에요.
    시어머니가 그러란다고 집에서도 그러고 10년을 살다니 바보인가요.
    집에선 우리 사는 방식대로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나가는거죠.
    저런 사람들 초장에 안잡힙니다. 수십년 그렇게 살아왔고
    돈벌어다주는 도우미를 왜 불편하게 바꾸겠어요?
    내가 그렇게 안살고싶음 이해시키고 교육하고 싸워서라도 바꿔야하는거고
    살림은 그렇다치고 아빠로서의 역할은 얼마나 하는지 안봐도 비디오겠지만요.
    안바뀐다면서 독해타령하는 댓글 뭔소리예요.
    50대에도 안받아들여지면 바꿔야지 30대가 무슨 노인네인줄.
    곰탕 끓여놓고 나간다는 소리 못들어보셨나.

  • 118. 여기다
    '17.12.11 6:27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물어봐서 다들 안한다 그럼 다행이구나 나정도면 괜찮은가봐 하고 사시게요.
    맞벌이 하면서 이렇게 사는 분들보면 82명언 지인생 지가 꼬고 산다 떠올라요.
    결혼전부터 시댁가서 팔걷어부치고 설겆이하고 이쁨받으려 애썼는데 이제와 쉽게 뒤집어지겠어요.
    50대도 그렇겐 안삽니다.
    저같음 그냥 집에서 살림만 하던가 나가서 일만 하던가 둘 중 하나만 했을거에요.
    시어머니가 그러란다고 집에서도 그러고 10년을 살다니 바보인가요.
    집에선 우리 사는 방식대로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나가는거죠.
    저런 사람들 초장에 안잡힙니다. 수십년 그렇게 살면서 불편한게 없는데
    돈벌어다주는 도우미를 뭐하러 바꾸겠어요?
    내가 그렇게 안살고싶음 이해시키고 교육하고 싸워서라도 바꿔야하는거고
    안바뀌면 감수하던가 아님 헤어지는거죠.
    다른건 몰라도 아이 보면 답 나오지 않나요.
    평생을 아이키우며 돈버는 도우미로 살던가 존중받는 엄마로 살던가.
    안바뀐다며 독해타령하는 댓글 뭔소리예요. 30대가 무슨 노인네인줄.
    50대에 곰탕 끓여놓고 나간다는 소리도 못들어보셨나.
    다 할만하고 받아들여지니 하는겁니다.

  • 119. ㅋㅋ
    '17.12.12 8:06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위에 126.161 xxx 47

    댁집안이 원글 시가 같은 그런집안인가봐요?
    며느리 뽕뽑고 아들 오냐오냐 하는 무식한 시모?
    뭔 독해가 안되네 하면서 뻘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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