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욕이 없는 편이기도 하고
아끼는 편이기도 한데요.
지금 장바구니에 옷 담아놓고
계속 갈등 중이에요.
총 금액 13만원인데...
백삼십도 아니고.
십삼만원에.
직장도 다니고 월급도 받으니
이정도는 눈감고도 사야 하는데
왜이러나 몰라요. 진짜.
물욕이 없는 편이기도 하고
아끼는 편이기도 한데요.
지금 장바구니에 옷 담아놓고
계속 갈등 중이에요.
총 금액 13만원인데...
백삼십도 아니고.
십삼만원에.
직장도 다니고 월급도 받으니
이정도는 눈감고도 사야 하는데
왜이러나 몰라요. 진짜.
사지마세요.
아마 한눈에 반했다면 이미 결제하셨을겁니다.
당장 구입하라고!
(내가 돈내는거 아닌께롱)
일단 오늘 참고..모레까지 생각나면 사시길..
뭔데요
풀어놔봐요
저 조금있다 외출해서 지금만 봐줄 수 있어요
같이 고민합시다
그냥 사요
맘에 든다면 한철만 입어도 행복할거에요
이유가 돈 때문이라면 결재하셔요 라고 말해 드리고싶어요ᆢ
전업인 저도 며칠전에 사십오만원 지출했어요.
물론 11월에 행사가 3곳이나 있어서 겸사겸사 사긴했지만요..
무려 직장도 다니시는데..
13만원에 뭘 고민해요
사지 마세요.
최근 6개월간 옷을 산 이력이 없으시면 당장 결제하시고,
평소에 옷을 좋아한다....하시면 사지마세요. 걔 또한 지나갑니다....ㅋㅋㅋㅋㅋ
너무 고민되면 무이자 할부로 구입하세요^^
저도 며칠 장바구니에 담아놨던거 오늘 결제했어요 ㅋㅋ
요 위에 한 눈에 반한건 샀을거라는 분.. 안 그런 사람도 있어요.
한 눈에 반해도 장바구니에 담아옿는 사람 있어요 ㅋ
직장 다니시는 분이 너무 추레해도 보기 흉해요
번 만큼 씁시다
걔 또한 지나간대 미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장다니면서 외모로 궁상떠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차라리 이런사람들한테는 유니폼을 입게 했으면 좋겠어요. 사세요. 빨리..
윗분 동감. 사고싶은건 핑계를 만들어서라도 사지요.
그래서 저는 배송비 물어도 꼭 사고 싶은것 하나만 사요.
쇼핑몰 구경가면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맘에 드는거 있는 사이트에서 하나 담고
담은김에 배송비 생각해서 구색맞추면서
티나 바지 이런거 담는데요.
나중에 후회해요.
그래서 처음에 마음에 들었던 그 하나만
다음날까지 아른거리면 배송비 물더라도 사요.
장바구니에서 젤 마음에 드는거 그거 사세요.
요즘 마음이 편안하고 크개 걱정없었다면....사시고
이런저런 걱정에 불안에 허전함에 힘들었다....그럼 사지마세요. 걔 또한 지나갑니다 ...333333
사!사!사! 사세요.
받아보고 맘에 들면 득템이고
아니면 반품하면 됩니다
저는 자영업하는지라 코트입을일도 없는데
캐시미어가 들어간 코트 후기가 좋아
10만원짜리 장바구니에 담아놨는데
사까마까 고민중입니다.
원글님은 직장다니는데 사세요
살까 말까 하는 건, 안 사는 게 맞아요~~~~~~
일단 장바구니 두시고
몇일 지나도 눈에 아른거리면 사시는 걸루~~~
아무래도 원글님 저랑 같은 타입인듯....ㅋ
저도 장바구니에만 담아두고..며칠 두고보면 또 안사게 되고
하던데...
거울을 보세요
세월 금방지나가고 추레한 내모습에 또 속상하고 그래요
며칠 입지않는 옷이라도 내년 봄에 또 입어요
그냥 사세요
저도 이 꾸질함을 벚어나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왤케 내옷사는건 이리 힘든지요
뭔데요 함 보여줘봐요 보여주시면 여기분들이 지름신 싹 물러가게 해줄꺼에요^^
윗님때문에 빵터짐 ㅋㅋㅋㅋㅋㅋ
살까 말까 특히 옷구매로 고민일때, 살짝 옷 장을 열어봐요
걸려있는 옷 들 다 그때는 설레여서 산 것들이죠
근데 지금 더 새로운 옷을 살까말까하잖아요?
지금 사는옷들도 그렇게 될꺼에요
필요해서가 아니라, 이뻐서 사고싶을땐 옷장을 열어보고
구매욕구를 꾹 참아요 ㅎㅎ
사진을 공개하라! 공개하라!
저는 제가 저를 너무 잘 알아서..ㅎㅎ
지금 고민하는 건 두가지에요.
금전적인거.... 저 금액이 큰 금액이 아닌데
입던 옷 입으면 지금 이 계절 또 잘 넘길 수 있는데
굳이 사야할까?
돈이 크던 적던 당장 오늘 내알 입을 옷이 없는 것도 아닌데...
이럼서 고민하고 있는거에요.
제 스타일을 잘 알아서
단정하게 옷 잘 입고
체형변화도 거의 없어서
한번 사면 오래 잘 입는 편이라
지금 입는 옷들도 그래요.
근데 아무래도 오래 입었다보니 질리기도 하고
새 옷도 자꾸 눈에 들어오고..ㅎㅎ
작년엔 옷 한번도 안샀고요.
올해는 1월 4월 6월 8월에 한번씩 샀는데
다 합해도 삼십만원이 안돼요.
지금 사려는 건 가디건 ( 지금 입기 딱 좋은데 이미 가디건이 2개 있어요.
그건 겨울용 짧은 거)
그 담 블라우스 꽃무늬 블라우스인데 ( 요것도 지금 가디건이랑 블라우스 입기 딱)
꽃무늬 블라우스가 없어서 더 눈에 들어오는 거 같아요.
지금 사서 입어도
겨울에도 외투 속에 입어도 되니까 사도 되는데...
그죠?
점심시간에 결재를 하느냐 마느냐에 결론 나겠어요.
됩니다
누르세요
한 반 사는 인생, 왜 그 정고도 못하고 사나요 ㅠ
아무도 내가 뭐 입엇는지 관심 없어요.
객관적으로 말씀드리면,, 직장다니는데 추레하면 좀 그렇습니다. 1-2달에 한 번씩 그런 거라면 사세요
직장에서 복장은 매우 중요합니다.
원글님 상대 회사 미팅같는데 부서장이 등산복입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렇잖아요. 꼭 사지 않으면 안 될 옷은 거의 없어요. 다 이없으면 잇몸으로 대충 살아도 되고, 십년 쯤 입다가 늘어나고 구멍나서 버리는 팬티정도라면 다시 사야겠죠. 아니면 임신 출산이나 갱년기때문에 몸이 너무 변해서 맞는 옷이 없기 때문에 사야하는 상황. 또는 평생 몇번 안 생기는 가족 행사나 취업같은 중요한 날 때문에 사야할 옷이 있을 수도 있고. 그런 예외적인 상황 말고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정리의 달인 콘도씨가 그랬다죠, 들여다 봐도 내 맘을 설레게 해주는 물건이 아니라면 과감히 버리라고요. 저는 그 반대 입장도 일리가 있다고 봐요. 집어 들었을 때 내 마음에 기쁨을 주는 물건이라면 반드시 사야할 필요가 없어도 사는 게 좋다고요. 단 가격이 지나치게 높거나 형편이 어려운데 무리해서 사는 경우가 아니라면요.
아무도 쳐다봐주지 않는 결혼 십오년차 직장인 아줌마지만 찬 바람이 불면 요즘은 어떤 코트를 입나, 한 번 인터넷 쇼핑몰이라도 들여다 보는 거랑 아무도 안 쳐다 볼 거니까 관심끄고 사는 거랑은 삶의 질이 다른 것 같아요. 여기에 글 올려서 물어보고 싶을 만큼 마음이 가는 옷이 있다면, 그냥 사세요. 사서 잘 보이는 곳에 걸어두고 언제 입어줄까 즐거운 상상을 하시면 그게 뭐라고 조금은 또 기분이 좋아 지잖아요.
담아놓고 망설이는건 확 땡기지 않아서예요.
기다리다 품절뜨면 안사길 잘했다 하실거예요.ㅋ
일*번가 십일절이라고 쿠폰 엄청뿌려요.
브랜드제품이라면 13만원보다 더 저렴하게 사실수도~~
자자 이래도 안사실껍니꽈아아악~~~~
할 때는 사지 마라.
내년이면 그 옷 버려야 해요.
쓰레기에 13만원 쓰지 마요. 허공에 마냥 흩어지는 돈..
의미 없는 소비에요.
무작정 아끼라는 게 아니라 가치 있는 소비 하시라는 뜻입니다.
옷좋아하는 지인보니까.
그옷을보고 가슴이 두근거리느냐가 기준이더라구요
사실 이것저것 사야할 이유는 많지만
보고 심쿵하는일은 많지않아서..
김주혁씨 가는거 보니까 인생 짧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넘 복잡하게 살지 마세요~
하지마세요.
일주일 있다가 다시 보세요. 그 사이에 이쁜 옷 많아서 안사게 됩니다.
어차피 고민 일이주 하고나면 시즌 끝나요
궁금해요 궁금해요 원글님
결재 하셨는지 안하셨는지
결재 하셨으면 어떤옷인지..
아 궁금하다 궁금하다~~
댓글보고 원글님 결정 더 못하셨을 듯 ㅋㅋ
결정해드릴게요.
직장다니면 사세요.
직장 다니는게 그런옷도 살려고 다니는건데. 무슨 고민을...
직장다니면서 옷은 필수잖아요. 활용도도 높고..
언넝 결제하셨길...
예쁘게 사서입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