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0.31(화)

이니 조회수 : 288
작성일 : 2017-11-01 09:39:41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nfull-movement&logNo=2211298283...


주요 내용

1. 文대통령, 강원서 첫 평통 회의 개최…평창올림픽 띄우기
- 文대통령, 무릎굽혀 피겨 꿈나무들과 눈 맞추며 미소
- '평창' 목도리 두른 채 홍보위원들과 손잡고 '파이팅' 외쳐

2. 文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D-1…화두는 '민생' 목표는 '협치'

3. [종합]국방부 종합감사…흥진호 北나포, 강경화 사드 발언 도마
- 여야, 강경화 외교장관 사드 발언 두고 '공방'
- 與, MB 시절 기무사 정치 댓글활동 지적
- 野, 흥진호 나포 두고 軍 한 목소리 '질타'

4. 김상조 "네이버, 시장지배력 상응하는 상생모델 만들어야"(종합)
- "미래에셋 지주회사 규제 회피 문제, 필요하면 조치할 것"

5. 국감 끝, 이젠 예산…'예산국회 기선제압' 막판까지 난타전(종합)

6. 김기춘과 국정원의 밀월관계…항소심에 결정적 '한방'

7. 생산·소비·투자 늘었다…9월 산업생산 0.9% 증가
- - 여야, 강경화 외교장관 사드 발언 두고 '공방'
- 與, MB 시절 기무사 정치 댓글활동 지적
- 野, 흥진호 나포 두고 軍 한 목소리 '질타'

IP : 175.223.xxx.1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문내용
    '17.11.1 9:41 AM (175.223.xxx.125)

    31일, 한국과 중국이 2년여에 걸친 사드 갈등에 마침표를 찍고 다음달 APEC 정상회의에서 한·중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하는 등 한중관계 2.0시대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ASEAN 3에서는 양국 협력의 구체적 방안이 논의될 가능성이 예상됩니다. 이로써 취임 약 6개월 만에 한반도 주변 4대국 외교를 정상화하여, 한·미·일과 북·중·러 사이의 전통적인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한반도의 평화체제를 보장받는 다자적 접근도 가능해졌습니다. 청와대 측은 굳건한 한·미동맹이라는 기반 위에서 중국과의 관계 개선이 도출됐음을 거듭 강조한 가운데, 백악관도 한·중 양국의 발표 이후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기사참조: 2017.10.31. 머니투데이 https://goo.gl/dWYvii)

    주중대사를 지냈던 신정승 중국연구센터 소장은 “서로 체면은 살리면서 경색된 관계를 풀 수 있는 출국전략을 펼친 것” “중국은 사드전략으로 되레 강해진 한미일 군사연계를 견제하고, 우리 정부는 경색된 국면을 풀게 됐다”라고 평가했고,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중국학 교수는 “서로의 입장을 인지한다는 차원에서 사드문제의 출구전략을 마련하는 돌파구로써 합리적인 조치라고 생각된다.” “외교안보적 사안과 경제문제는 분리대응한다는 원칙의 단초가 마련됐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풀리지 않을 것만 같았던 사드로 인한 한중관계를 풀고, 한·미·일 동맹을 바탕으로 중·러와의 경제적 네트워크 또한 촘촘히 함으로써 동북아의 긴장관계를 떨어뜨리는 절묘한 외교! 그 어느 곳보다 복잡한 이해관계로 얽혀있는 한반도 외교의 장에서 한수 한수, 신의 한수를 놓아가는 자랑스러운 문재인 정부, 강경화 장관님, 응원합니다!

    이게 나라다. 이게 외교이고 협상이다.
    이니 하고 싶은 거 다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3802 중1딸이 너무 살쪄서 고민이에요..다이어트 방법있을까요? 11 다욧 2017/11/01 3,655
743801 (영어고수님들) Ground Breaking Ceremony 요.. 3 00 2017/11/01 746
743800 계단 오르내리기가 이리 힘든줄 몰랏네요; 11 Oo 2017/11/01 3,095
743799 남편없이 아이들하고만 여행다니세요? 14 전업 2017/11/01 2,615
743798 벗어놓은 옷 체취에서 최루탄처럼 매콤한 가스냄새?가 나요 5 dma 2017/11/01 2,536
743797 은행 몇시부터 업무보나요? 1 ,, 2017/11/01 656
743796 데이트폭력 신고해도… “폭행 당하면 오라” oo 2017/11/01 476
743795 소멸세계-결혼제도가 없어진다는 가정 12 호호맘 2017/11/01 2,980
743794 네이버 열린연단 알차네요 1 인문아줌마 2017/11/01 672
743793 국정원, 청와대 모든 수석실에 500 만원씩 줬다. 9 써글것들 2017/11/01 1,245
743792 천안 물가 비싸고 불친절하던데요 28 ... 2017/11/01 5,607
743791 아우라가 있어보인단 말..어떤 의미인가요?? 4 ㅏㅏ 2017/11/01 3,966
743790 결정적으로 남편의 어떤 점에 반해 결혼하셨나요? 26 결혼 2017/11/01 4,895
743789 홍종학 후보, 의혹이 아니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보여주다. 7 이재용과 비.. 2017/11/01 1,799
743788 분당 미금이나 오리 커트 5 헤어커트 2017/11/01 1,310
743787 순천 전통 야생차 체험관 숙박중^^ 15 여행의여왕 2017/11/01 4,171
743786 입원중인데 옆침대분 코고는 소리에 못자고 날샜어요. 17 입원중 2017/11/01 4,758
743785 반포 고터상가에 퀄리티 좋은 의류 매장은 없나요? 13 고터 2017/11/01 5,323
743784 국정원 파견검사들 '원세훈 녹취록'도 조작했다 2 샬랄라 2017/11/01 1,019
743783 '채용비리와의 전쟁'까지 딴죽 거나 1 샬랄라 2017/11/01 594
743782 혼인 제도는 폐지가 답인 것 같아요. 16 oo 2017/11/01 5,049
743781 김장겸의 MBC "태극기집회 영상 빈공간 잘라라&quo.. 2 샬랄라 2017/11/01 1,453
743780 새벽배송이 아침여덟시에왔어요 ㅠㅠ 6 sany 2017/11/01 2,930
743779 [단독]“김주혁, 한달전부터 심혈관 부담 줄 수 있는 약 복용”.. 18 .. 2017/11/01 27,347
743778 이번 생은 처음이라(강추) 10 ㅇㅇ 2017/11/01 3,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