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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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삶는 문화 한국만 있는건가요?
1. 탈수하고 전자렌지에
'17.10.31 2:57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2장씩 뭉쳐서 2,3분씩 돌리셔요. 저는 불에 삶는거 힘들어서 왔다갔다 너는 동안 그렇게 2,3분씩 돌려서 너는데, 뽀송한 삶은 빨래냄새나고 좋네요. 무엇보다 편해요.
2. 미국 유럽 같은 경우는
'17.10.31 3:20 PM (223.33.xxx.35) - 삭제된댓글건조기 사용이 보편적이라 냄새 안나더라구요
3. 탱이맘
'17.10.31 3:35 PM (182.172.xxx.248) - 삭제된댓글세탁 하고 전자렌지에 몇 분 돌린 후 건조대에 널어 보세요.
4. 수건
'17.10.31 4:09 PM (183.109.xxx.87)세번 헹구시면 두번째 헹굴떄 락스를 조금 넣고 헹구세요
가끔 락스 사용하면 세균이 죽어서 몇번 사용하고 세탁해도 냄새 안나요
건조 환경이 습하고 바람이 안통해도 냄새나구요
세제넣고 삶기에 부담스러우면 두번째 헹구고 탈수후 건져내서 끓는물에 삶고
탈수하셔도 되구요5. 노란참외
'17.10.31 4:09 PM (175.223.xxx.206)저 미국있을땐 삶지 않았고, 그 전 한국살땐 할머니 엄마가 삶더라구요.. 속옷이나 수건 흰옷인데 좀 바랜거..
저 결혼 생활하면서 요즘은 세제도 좋고 세탁을 자주하니까 안삶아도 되겠지 했는데..
수건에서 안좋은 냄새가 나서 이번에 싹 한번 다 삶았어요
아이 팬티도 아무래도 아직 어리니 뒷처리가 좀 부족해서 막 묻히는데 ㅡㅡ;;;
삶았더니 수건 색깔도 환해지고..
진짜 냄새가 개운한 냄새가 나던데요
물론 저도 세탁건조기 씁니다
바쁘니 자주 삶진 않아도 여름지나면 싹 한번 삶고..
상반기 하반기 한번씩은 삶을까싶네요
삼숙이 이런 냄비도 비싸더라구요
저는 그릇집에서 크고 깊은 들통 사서 삶는용으로 씁니다6. ㅇㅇ
'17.10.31 4:34 PM (110.70.xxx.101)예전에 티비에서 매일해주던 아동용 드라마가 있어요.
아마 배경이 영국 빅토리아시대인거 같은데 하녀가 침구나 속옷을 삶아 방망이 두둘기는 장면이 나와 저긷
빨래는 삶았구나 싶었죠.7. ,,,
'17.10.31 5:43 PM (121.167.xxx.212)세수대야나 다라이 같은데 삶아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