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동맥이라고 아세요? 혈관이 두꺼워졌다는데

46세 조회수 : 3,360
작성일 : 2017-10-31 14:21:06

 

건강검진하고 왔는데요

목옆에 경동맥초음파를 했는데 나이에비해 혈관이좀 두꺼워져있다네요

 

제가 마른체형에다가 ldl 콜레스테롤 수치도 좀 높고 (174) 생리는 끊겼구요..

 

아무래도 고지혈증이 원인이다 싶은데요...

 

생리가 안나오니 홀몬이 없어지고 그러다보니 고지혈증에 경동맥혈관에도 문제가 생긴것 같네요

 

촘파할때 샘께서 오메가3 챙겨먹고 과일중에 메론이 좋다고 합니다

 

 

 

혈관이 약간씩 좁아지면 전 생활관리를 어찌해야하나요?

활동량은 평소 많은편이고 걷기운동도 꾸준히 하고있는데 말이죠..

 

저체중에 먹는양도 극히 적어 항상 힘이 없기는 합니다...

 

혹 이부분관련 아시는분 계심 도움 좀 부탁드려요..

IP : 123.213.xxx.12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31 2:23 PM (59.6.xxx.30)

    쉽게 말하면, 혈액에 지방(기름)이 끼어있다는거죠
    일단 고지혈증 약 처방받아 복용하시구요 (정상수치까지)
    오메가3 꾸준히 먹고 근력도 키우고 체중도 관리하심 돼요

  • 2. ㅇㅇ
    '17.10.31 2:25 PM (110.70.xxx.102)

    양파좋다고.댓글들에서.본듯요

  • 3. 여유되시면
    '17.10.31 2:28 PM (223.33.xxx.139)

    차움병원가서 킬레이션 받아보세요
    많은 도움이되요

  • 4. 저도
    '17.10.31 2:31 PM (112.153.xxx.100)

    두꺼워요. 그래서 고지혈증약 먹고 있고, 한번 두꺼워진건 약이나 식습관으로 다시 앏아지진 않는데요. 경동맥이 두가닥인데..하나는 안면..하나는 뇌쪽으로 가나 그렇데요. 다행히 얼굴쪽으로 가는 뇌혈관이 조금 두꺼운데..그나마 나은 쪽이라더군요.

    경동맥이 두꺼워져 있음 심혈관등도 이에 비례해 찌꺼기등이 끼여있거나 굵어졌을 확률이 많다고 해요.

    저도 표준이나 약간 저체중인데..유전적소인도 있는듯 싶네요,ㅠ

  • 5. 그리고
    '17.10.31 2:33 PM (112.153.xxx.100)

    생리가 중단되면,.여성 홀몬 분비가 둘어 콜레스테롤상승을 막아주던 작용을 못해 폐경기때 콜레스테롤이 대부분 증가한다고 해요.

  • 6. 저도 말랐는데
    '17.10.31 2:36 PM (122.36.xxx.91)

    콜레스테롤 높고
    저번에 손가락으로 혈관 두께 보는데
    저도 그닥 상태가 좋지 못하더라구요 ㅠ휴....
    저도 아마 경동맥 해보면 안 좋을거 같아요
    저는 하지정맥류까지 있어서 에휴...

  • 7. 혈압이 높아도
    '17.10.31 2:43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경동맥이 두꺼워지고. 탄력이 떨어져요.
    다행히 혈압은 없으신가 보네요.
    고지혈 합병증으로 고혈압 잘 오니까 싱겁게 드시고 하세요

  • 8. 삼산댁
    '17.10.31 2:58 PM (59.11.xxx.51)

    저도 그래요 나이는 47세 인데 경동맥두께는 60대래요 ㅠㅠ

  • 9. 혹시
    '17.10.31 4:10 PM (183.109.xxx.87)

    잘때 코골이 있으신가요
    저도 약간 두껍다고하는 마른 비만인데
    코골이 이비인후과 가도 나이든 여성들 목젖이 늘어져서 그렇다고
    방법이 없다네요 ㅠㅠ

  • 10.
    '17.10.31 5:02 PM (175.127.xxx.58)

    저도 저체중인데 어떨땐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나오고 동맥경화 인자가 높다나..그렇더라구요.
    고기 지방 잘 안먹는데.,
    근데 빵 과자 라면 아이스크림같은 트랜스지방 들어간 음식이나 산화된 콜레스테롤등이 혈관벽을 좁게하는 위험 요인이 된다네요.
    산화된 콜레스테롤의 대표적이고 일상적인것이
    계란 노른자.

    차라리 삶은계란이 낫지 노른자 공기중에 막 휘저어 끓이는
    계란찜, 스크램블에그등 노른자 터트려 만드는 것은 그 자체로 콜레스테롤 많은 노른자를 산화시켜 먹는거라 혈관에
    나쁘다네요.

  • 11. ;;;;
    '17.11.1 4:45 AM (116.39.xxx.94)

    저도 고지혈약먹고 있어요 ㅠ

  • 12. 늦둥이네
    '17.11.1 6:55 AM (14.39.xxx.101)

    고지혈 약은 부작용이 높은 약으로 유명합니다.
    red yeast rice 라는 건강보조제를 아이허브에서 검색해 보세요.

  • 13. 경동맥비후
    '22.6.11 12:35 AM (1.252.xxx.109)

    -산화콜레스트롤: 계란찜 달걀 (((삶은 계란으로 섭취)))
    -저혈압, 빈혈
    -코골이, 목젖 늘어짐

    --> 운동이 제일 권유됨

  • 14. 파란들꽃
    '23.1.27 4:34 PM (106.101.xxx.62)

    red yeast rice가혈관에 좋군요 저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3818 해외입양.. 잘사는 줄알았는데 11 2017/10/31 5,870
743817 통증의학과나 정형외과 추천해주세요 쌀강아지 2017/10/31 582
743816 배추 겉잎 완전 좋아요 2 땡큐 2017/10/31 1,944
743815 경동맥이라고 아세요? 혈관이 두꺼워졌다는데 13 46세 2017/10/31 3,360
743814 펌)어느의사의 심근경색생존기 4 ㅇㅇ 2017/10/31 3,698
743813 고 김주혁씨 부검결과 심근경색 아니라네요 27 .... 2017/10/31 18,190
743812 집 고민.. 12 .... 2017/10/31 1,924
743811 "이사장 지명자 점수 조작해서라도 합격시켜라".. 1 샬랄라 2017/10/31 876
743810 매몰로 쌍수한지 1주일 됐는데 붓기가 하나도 없다면 눈이 완성된.. 3 ... 2017/10/31 3,610
743809 40대분들 사회생활에서... 8 000 2017/10/31 2,324
743808 요즘도 차량에 블랙박스 안다는 차도 있나요? 14 블랙박스 2017/10/31 5,094
743807 장신영.강경준커플.10억으로 신혼집 구하기 힘드네 6 ᆞᆞ 2017/10/31 8,343
743806 무릎아프신분들 부츠 어떤거 신으세요? 4 겨울 2017/10/31 1,032
743805 혹시 베이킹소다 양치할때 쓰시는분 계세요? 6 ㅁㅁ 2017/10/31 1,954
743804 애견 반자동급식기 쓸만한가요? 1 1111 2017/10/31 539
743803 여대생 코트, 패딩 문의드려요. 14 감사합니다... 2017/10/31 2,625
743802 홍종학, 특목고 폐지 주장하면서 딸은 고액학비 국제중 보내 35 지홀랜드 2017/10/31 2,962
743801 김주혁, 정말 따뜻한 사람이었네요... 3 그곳에선편히.. 2017/10/31 3,796
743800 빈폴 빨간 패딩요 4 엔젤 2017/10/31 1,350
743799 황혼이혼- 변호사 좀 알려주세요. 6 다다 2017/10/31 1,882
743798 새아파트입주하시는데 인테리어 새로하는건 왜 그런거에요? 궁금 9 궁금해서 2017/10/31 3,682
743797 검찰, '문고리 3인방' 안봉근·이재만 전격 체포 3 샬랄라 2017/10/31 598
743796 나는 왜 박근혜 변호인이 되었나 10 개뻥 2017/10/31 2,342
743795 유행지나 안입는 오리털패딩을 이용해보세요 7 버리지말고 2017/10/31 4,398
743794 초등아이교육 언제까지 잡고 시키셨어요? 13 학군이문제인.. 2017/10/31 2,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