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7세... 캐럿다이아가 그낭 돌같은 느낌인건 성격(?)인가요?

.. 조회수 : 5,683
작성일 : 2017-10-31 00:36:57

밑에 어느 분이 천만원을 어디에 쓸까~ 고민하시는 글에서요. 캐럿 다이아 하겠다는 분들이 몇몇 계셔서 궁금해졌어요.

저는 솔직히 말해서 다이아=돌멩이 같은 느낌이거든요.
나이가 더 들면 달라질까요? ^^;
IP : 218.147.xxx.14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31 12:38 AM (1.237.xxx.189)

    돌맹이 맞죠 뭐
    사람들이 값을 매겨 놓은거지

  • 2. . .
    '17.10.31 12:40 AM (58.141.xxx.60)

    저도 그래요. . 걍 큐빅보다 더 반짝인다는거? ㅋ
    취향탓. .

  • 3. 47528
    '17.10.31 12:43 AM (175.124.xxx.80)

    저도 그래요. 정말로 사치품 그 자체죠..
    다이아몬드 회사가 독점으로 가격 조절하는거라면서요...
    그 말 듣고 절대 사지 말아야겠다 생각했네요.

  • 4. ....
    '17.10.31 12:43 AM (175.223.xxx.5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부쉐론이나 쇼메같은 데서 나오는 디자인이 화려하고 예쁜 악세서리들은 좋아하지만 소재가 다이아라는 이유로 좋아하진 않아요.

  • 5. ..
    '17.10.31 12:48 AM (114.204.xxx.212)

    저도 보석, 시계 가방 ,,, 다 시들해요
    그릇도 몇년 사다가 귀찮고요
    뭔가 욕심날때가 건강하고 젊은거 같아요

  • 6. 38살
    '17.10.31 12:50 AM (211.109.xxx.76)

    제눈엔 예쁜 돌? ㅎㅎ 여태까지 쓴돈 중에 제일 아까운게 결혼때 한 다이아반지임. 반짝반짝 하니 이쁘긴 해요;;

  • 7. 저도
    '17.10.31 12:53 AM (106.102.xxx.44) - 삭제된댓글

    보석, 시계, 가방... 핫하다는 것들 사들이느라 돈 좀 써보고 알았어요. 저는 그런 물건들을 소유한다고 행복해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요. 결혼 예물도 참 많이 해주셨는데 충분히 감사 표현을 못했어요. 그게 그다지 좋지 않아서 그랬나봐요. 다 그냥 모셔두고 있어요.

  • 8. 다 저마다
    '17.10.31 1:01 AM (182.239.xxx.192)

    취향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니까요
    전 쥬얼리를 너무 사랑하고 좋아해서 인생의 큰 가치를 두고 있네요
    보석의 기 , 이런것도 나름 믿고요 다 저마다 추구하는게 다르니.
    쥬얼리에 전혀 관심없는 사람들 많죠
    전 꾸미는것에 아주 관심이 많은지라...

  • 9.
    '17.10.31 1:01 AM (221.146.xxx.73)

    보석은 선물로 받아야 의미가 있죠

  • 10. ..
    '17.10.31 1:20 AM (1.241.xxx.165)

    성향아닌가요? 전 차에 관심많아서 그런 쪽 좋아하고요. 시집올때 받은 1캐럿 다이아반지는 거의 낀적 없네요. 악세서리자체에 관심이 없어요. 목걸이 시계 팔찌등요. 귀 막힐까봐 귀걸이만 해요.

  • 11. 저도
    '17.10.31 1:43 AM (222.101.xxx.249)

    저는 보석은 싫어한지 좀 되었어요.
    블러드 다이아몬드에 대해 알게된 후론, 정말 싫더라구요.

  • 12. ㅡㅡ
    '17.10.31 1:49 AM (138.19.xxx.110)

    근데 남자가 주겠다고 하니까 굳이 거절할 이유가 없더라고요..그때 캐럿도 높여주겠다고 하니까 내심 기분도 좋던걸요. 저 짠순이 입니다만. 짠돌이가 나를 위해 그런돈을 썼다니!라는 생각에 지금도 보면 기분은 좋아요

  • 13. 황금보기를
    '17.10.31 1:53 AM (61.102.xxx.254) - 삭제된댓글

    돌같이 하는 사람 여기 또 있어요
    저는 물욕이 없네요
    천만원 생기묜 저는 시계 살랍니다

  • 14. 윗분 지금 농담?
    '17.10.31 2:12 AM (50.67.xxx.52)

    물욕 없다면서
    물질주의의 상징인 시계를 산다니 ㅎㅎㅎ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요

  • 15. ..
    '17.10.31 2:20 AM (39.116.xxx.66)

    성향차이죠 뭐
    저는 꾸미는거에 관심이없어서 화장품.옷.가방 브랜드도 모르고,
    장신구도 갑갑해서 몸에 아무것도 안해요
    그런데 전자제품에 관심많아서 노트북.패드.휴대폰등 새기계 나오면 열심히 후기들읽어보고 새거 사고싶어요

  • 16. 오직
    '17.10.31 3:55 AM (121.180.xxx.132) - 삭제된댓글

    캐럿 다이아만 유행없이
    변함없이 착용해요
    좋은옷 가방 보석 그릇...
    다해봤는데
    지금껏 꾸준히 변함없이 착용하는건
    캐럿다이아예요
    심플하고 반짝거림이 좋고
    맨얼굴에 청바지 티셔츠 차림으로
    다이아 하나하면 외출끝이예요
    손이 이뻐보이고 뭔가 나에게 포인트를
    준듯합니다
    주변 친구도 유독 제 다이아한 손
    이쁘다고 하면서
    본인들 다이아 업시키고 싶다고 해요
    등급좋고 디자인 이쁘니
    너무 너무 좋아요

  • 17. 유기농커피
    '17.10.31 4:58 AM (175.223.xxx.73)

    저도 관심없어요. 가방 시계 다.

  • 18. ..
    '17.10.31 6:07 AM (124.58.xxx.221)

    사람을 보게되면, 그 사람 얼굴만 눈에 들어오지 그외 뭘 입었는지 무슨 장신구를 했는지 무슨 가방을 들었는지는 아무것도 안들어옵니다.

  • 19. ??
    '17.10.31 6:19 AM (118.127.xxx.136)

    눈길 안가요.
    티셔츠에 다이아 반지 포인트는 본인 만족이겠지 남이 보면 오히려 이상해 보이죠.

  • 20. 나이가
    '17.10.31 6:46 AM (61.98.xxx.144)

    있다보니 심플한 캐럿반지 갖고파요
    지금은 결혼할때 받은 5부 다이아 끼고 있는데 캐럿이 갖고 싶네요

  • 21. 저도 신기
    '17.10.31 6:52 AM (223.33.xxx.45) - 삭제된댓글

    천만원이 생긴다고해서 저는 그걸 쓸 궁리를 하지 않아요
    그냥 두는 편
    몇년동안 집에 쌓인 상품권이 다 얼마치인지 세보지도 않았네요
    나중에 필요한 거 생각나면 써야지 하는데
    딱히 필요한 게 없으면 그냥 놔둬요 돈이건 상품권이건

  • 22. . .
    '17.10.31 8:30 AM (58.143.xxx.202)

    저도 관심없어요
    보석 가방 시계 옷 등
    그 돈 주고 살 가치는 없는 것 같아요

  • 23. ........
    '17.10.31 8:48 AM (175.192.xxx.180)

    그런데 가치를 두는 사람들끼리만 서로 부러워하고 좋아하는거지 ..
    저도 다이아 서랍속에 굴러다녀요 ;;
    젊었을때 잠까 주변에 휩쓸려서 사들인게 정말 돌덩이 느낌.

  • 24. ㅇㅇ
    '17.10.31 9:14 AM (59.14.xxx.217)

    저도 세상 쓸모없게 느껴지는게 보석류.
    비싼 돌맹이 맞죠뭐..모든여자가 다 그런걸 좋아한다고 남자들이 착각하는것도 싫어요.

  • 25. ...
    '17.10.31 9:35 AM (125.128.xxx.118)

    전 보석 무지 좋아해서요...개인마다 다르겠지만요..나이들수록 크고 화려한 보석이 좋네요. 옷 다 차려입고 거울 한번 보세요...보석을 달았을때랑 안 달았을때 차이를 보세요...내가 점점 초라해지니 보석의 힘을 빌어서라도 반짝이고 싶네요..옷 무채색으로 입고 유색보석 좋은거(단, 한 점을 사더라도 크고 좋은걸로, 나이들수록) 달면 정말 달라보여요...

  • 26. ......
    '17.10.31 11:54 AM (221.146.xxx.42) - 삭제된댓글

    희소가치때문에 비싼거 아닌가요?
    40대 중반인데
    악세서리 안좋아해서 한개도 안가지고 있어요
    보석가격이 엄청 저렴해진다고 해도
    안살거구요
    그냥 이런 사람도 있다구요 ㅎㅎㅎ
    대신 여행에 돈 많이써요

  • 27. ......
    '17.10.31 11:56 AM (221.146.xxx.42) - 삭제된댓글

    아!!
    주변에서 저보고 남자성격이래요
    여성성이 거의 없대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741 왜 제가 이나이에 깨달은걸 아무도 안가르쳐줬을까요 63 .. 2018/01/15 28,294
768740 종합병원 검사비(진단서)아시는 분 2 ㅇㅇ 2018/01/15 1,079
768739 기자님들 기레기들을 비판해 주세요 3 샬랄라 2018/01/15 700
768738 北 ..南 여론관리 바로 못하면 잔칫상이 제상 될수 있어 13 ........ 2018/01/15 1,480
768737 네이버 댓글 왜이래요? 24 알바충 2018/01/15 2,972
768736 보통 식당에서 몇 분 정도 기다리나요? 23 기다림 2018/01/15 2,908
768735 화낼때 수위조절이 힘들어요~~ 2 냉정해지자 2018/01/15 1,497
768734 아기를 키우며 분노조절장애가 생긴것 같아요.. 29 ㅇㅇㅇ 2018/01/15 5,332
768733 오늘은 적폐들 레파토리가 미세먼지네요 ㅎㅎ 10 가만보니 2018/01/15 1,317
768732 김밥이 축축해 지는건 왜 그럴까요? 5 뮤뮤 2018/01/15 2,454
768731 중년이 되니 19 ... 2018/01/15 7,130
768730 포항에 며칠간 가는데 어딜 가보면 좋을까요 17 처음이라 2018/01/15 1,884
768729 믿거나 말거나 6 지간신경종 2018/01/15 1,245
768728 정시 떨어지면 3 ... 2018/01/15 2,818
768727 영화추천해요~ 28 .. 2018/01/15 5,686
768726 새학기시작일.. 4 새코미 2018/01/15 604
768725 카레가루 제일 맛있는게 11 2018/01/15 4,744
768724 게르마늄 팔찌 3 happy 2018/01/15 3,890
768723 저녁을 밖의 음식으로 사가려는데 7 Abc 2018/01/15 1,971
768722 메생이전...튀김가루로는 안되나요? 3 샤랄 2018/01/15 1,241
768721 연말정산요 3 그냥 2018/01/15 899
768720 미세먼지 때문에 머리도 아픈가요? 11 살빼자^^ 2018/01/15 1,552
768719 로m 매장에서 옷을 샀는데 6 .. 2018/01/15 1,932
768718 닭튀김하려고 하루 재워놔도 되나요? 1 2018/01/15 543
768717 명품백 안하면 모임이나 중요한 자리에 무슨가방 들고가세요? 22 2018/01/15 8,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