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형욱도 어떻게 보면 영재출신이네요.

밀빵 조회수 : 10,535
작성일 : 2017-10-30 23:33:24

큰 개를 좋아하는데, 막상 키우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그냥 세나개나 보면서 즐거워하곤 하는데...

강형욱이란 사람이 인기가 많더라고요. 그러다 이 사람이 인터뷰하는 것 보니까

중학생때 이미 전세계 개의 백마리도 넘는 종 이름과 특징 같은거 다 알고, 용돈만 생기면 당시 구하기 힘든 개잡지만

구입해서 개잡지가 한가득~

중학생 때부터 주말만 되면 집에서 멀리 떨어진 개관련 시설에서 봉사하면서 시간을 보냈다니...


개에 관련해서는 영재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IP : 125.131.xxx.25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30 11:34 PM (175.223.xxx.212)

    무언가 자기 업의 소명을 깨우친사람 보면 늘부럽더군요

  • 2. 아빠가
    '17.10.30 11:35 PM (221.148.xxx.8)

    개장수..였다죠?
    그 환경에서 반려견을 위한 일을 하는 게 진짜 대단해 보여요

  • 3. ..
    '17.10.30 11:35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진짜 그렇네요~

  • 4. -----
    '17.10.30 11:35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저정도는 저도 초등학교때도 외웠던것 같은데요... 보통 자기 개 사면 그러지 않나요? 잡지를 사들이진 않았지만... 저집은 원래 개 관련 일을 하는 집이었자나요.
    자기 전문분야에서 두각 보이는 사람들은 중학교가 아니라 초딩때부터 저정도는 하는듯.

  • 5. 플럼스카페
    '17.10.30 11:37 PM (182.221.xxx.232)

    멋진 사람같아요. 단순히 커리어만 그런게 아니라 사람도 좋을 거 같아서요. 보이는대로겠지요?

  • 6. ..
    '17.10.30 11:39 PM (175.223.xxx.140)

    아부지가 개 번식시켜 파는 일 했었다잖아요..

  • 7. 6769
    '17.10.30 11:40 PM (211.179.xxx.129)

    생각보다 젊던데
    전문가 포스 넘치고 철학도 뚜렷해서
    항상 감탄하며 봅니다.

    잘생긴 것도 아니고 직업이 화려?한 것도
    아닌데 진짜 카리스마 있고 멋있어요.

  • 8. 그렇죠
    '17.10.30 11:44 PM (121.124.xxx.207)

    나름 영재죠
    아는것도 겪은것도 많아서 본인 주관이 뚜렷한거 같아요

  • 9. ...
    '17.10.31 12:15 AM (125.132.xxx.228)

    강아지 종이나 뭐 그런거는 애들 공룡이름 외우듯이 달달 외울수 있다지만
    강아지 마음 읽는건 넘 신기해요..

    특히나 공군견으로 있다가 일반인에게 분양된 샤넬이라는 개 고치는거는 정말 감동이었어요..

    세나개 자막도 재밌고
    강형욱도 달달하고...

  • 10. .....
    '17.10.31 12:18 AM (122.34.xxx.106)

    아버지가 개를 파는 분이긴 했지만 그래도 반려견 키울 자격이 없는 사람에겐 팔지 않았다고 환경이 좋은 건 아니었던 것 같지만 가려가면서 장사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아버지에게 배운 것도 많은 거 같더라구요.

  • 11. 근데
    '17.10.31 12:19 AM (211.36.xxx.150) - 삭제된댓글

    이 분 전공은 뭘했나요?
    성장과정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프로필에 아무 것도 없네요
    미스테리해서 더 궁금하네요

  • 12.
    '17.10.31 12:26 AM (210.222.xxx.221)

    여기 게시판에서 보고 어제 처음 채널 돌리다 우연히 봤거든요.
    너무 선택하는 단어도 신중하고 개 마음도 잘 읽고 처치도 잘하고
    성품도 좋아보이고
    이 분 참 괜찮더라구요

  • 13. 세나개 전편 다보기 운동
    '17.10.31 12:50 AM (118.39.xxx.254)

    이젠 얼굴마저도 잘생겨 보이더군요.
    그만하면 반듯?
    권투를 해서 몸도 좋구요. 비율도 괜찮고.
    특히 패션이 맘에 드네요. ㅎㅎ

  • 14. 저도 팬
    '17.10.31 12:55 AM (210.97.xxx.7)

    저도 전편 다봤어요..강형욱씨 완전 팬입니다..
    매너도 좋구 카리스마 있고 확실한 반려견 전문가...무한신뢰가 가요.

  • 15. ㅇㅣ분
    '17.10.31 12:57 AM (210.222.xxx.221)

    외국에서 오래 산 사람같아요.
    몸에 애티튜드가 박혀있어요.

  • 16. 억양이 섬세
    '17.10.31 2:44 AM (121.169.xxx.205)

    견주에게, 동물에게 밀하고 대하는 걸 보면
    매력이 폴폴 푸겨요.

  • 17.
    '17.10.31 3:26 AM (219.248.xxx.115)

    말하는것보면 사람이 내면적인 깊이가 있고, 굉장히 성숙한 마인드를 가졌더라구요.
    세나개보면서 배우는게 많아요.

  • 18. ....
    '17.10.31 6:26 AM (125.186.xxx.34)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개고기 하는 사람을 개장수라해서 그런지 저는 강형욱 아버지가 그쪽인줄 알았네요.
    분양업자였군요

  • 19. ...
    '17.10.31 7:52 AM (1.250.xxx.185)

    호주 일본 노르웨이 등 각 나라에서 훈련사활동 했다고 하네요
    말하는것도 조근조근 설득력있고 배려심 깊고 참 멋있는 분이죠

  • 20. ...
    '17.10.31 8:52 AM (39.7.xxx.149)

    이름 알려지기 한참전 분당 중앙공원에서 교육한다고 얘기나올때 매일 산책가는 길이라 아는분과 걷고있는데 말티즈 시츄보면서 흔하게 키우지않느냐란 표현에 헉~했었네요
    그말도 그렇지만 티비나오는 모습보면 잘 포장된 느낌이예요
    시류를 잘 탄건 같아요

  • 21. 아무리 호감이 가도 그렇지
    '17.10.31 8:54 AM (116.40.xxx.2)

    영재라.....

  • 22. 현장토크쇼 TAXI 에
    '17.10.31 10:07 AM (119.198.xxx.78) - 삭제된댓글

    출연하셨을때 남들이 본인을 볼때 해외유학파인가? 라고 생각한다던데 절대 아니라고

    순수 국내파시고

    고등학교도 국립 방송통신고등학교 나오셨다고 하셨어요

    카더라~에 따르면 16세때부터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하셨다는 얘기가 들리던데..
    지금의 프로페셔널한 모습들을 보면 틀린 얘긴 아닌듯 싶습니다.

  • 23. 149님
    '17.10.31 10:23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말티즈 시츄는 한국가정에서 흔하게 키우는 종 맞는데 그 표현에 왜 헉 하셨을까요??

  • 24.
    '17.10.31 11:04 AM (211.36.xxx.24) - 삭제된댓글

    포장되고 시류를 잘 탄 사람222

  • 25. ..
    '17.10.31 11:10 AM (110.70.xxx.149)

    윗님 뉘앙스란게 있잖아요
    옆에 마스크에 나왔던 강아지가 있었고 말티즈 시츄가 옆에있었는데 얘네들은 너무 흔하게 많이 키운다란 말을 하는데
    그 어떤 견주가 저런 말을 듣고 맘이 편할까요?
    저말뿐아니라 거들먹거리며 강아지에 대해 다 압네 이러쿵저러쿵 나중에 공원가보니 그 사람이더라구요
    거기선 세상 겸손한척 하는 모습을 보고 하는말입니다

  • 26. ㅇㅇㅇㅇㅇ
    '17.10.31 10:48 PM (121.160.xxx.150)

    시츄, 말티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키우는 소형견종 팩트
    강아지에 대해 어떤 일반인보다 알고 있는 프로 직업인 팩트
    팩트지만 내가 기분 상했으니 흠칫뿡이야, 군요.
    프로 불편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3106 일주일 휴가가 생겼어요 3 .ㅇ. 2017/10/30 951
743105 제 마음이 너무 오락가락 해요.. 2 ..... 2017/10/30 1,236
743104 국제중은 특목고랑 아무런 상관 없지 않나요? 4 잘몰라서 2017/10/30 1,817
743103 내일 유도분만하러 가요 8 엄마 2017/10/30 1,243
743102 이문세- 이영훈 관계가 정확하게 뭔가요?? 14 궁금이 2017/10/30 14,749
743101 겨울용 두툼한 로만쉐이드는 어떻게 검색해야 살 수 있을까요? 1 재수생맘 2017/10/30 740
743100 우리나라가 유엔총회결의안 기권한 이유 3 ㅇㅇㅇ 2017/10/30 827
743099 가족중 누군가가 죽어 안도한적 있나요? 20 슬픔 2017/10/30 8,531
743098 대기업에서는 자녀 학교 등록금까지 지급 되나요? 15 질문 2017/10/30 4,989
743097 탄지니아 원두커피 맛 어때요?? 1 커피야 2017/10/30 683
743096 잘 체해요 7 처방 2017/10/30 1,602
743095 나무엑터스는 왜이리 비극이 많죠ㅠ 11 ㅜㅜ 2017/10/30 12,754
743094 폐경하시거나 즈음이신분들 3 ㆍㆍㆍ 2017/10/30 3,999
743093 이사 와서 펑펑 울었어요.... 78 행복 2017/10/30 30,275
743092 '조덕제'고소 여배우 반기문 조카? 9 이여자도 과.. 2017/10/30 6,563
743091 김주혁 8 ... 2017/10/30 5,425
743090 오렌지쥬스 한잔 마시고 혈당이 498 7 혈당 2017/10/30 6,042
743089 백화점을 백년만에 가보는듯...자스민이 뭐에요? 16 2017/10/30 7,636
743088 같이 나이 먹어가던.. 자기 일 열심히 하던.. 보면 기분 좋아.. 2 ㅠㅠ 2017/10/30 2,142
743087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는데 6 ... 2017/10/30 3,530
743086 화분배치좀 여쭤보려구요 식물나라 2017/10/30 959
743085 치과 엑스레이 자주 찍으면 안좋은가요 6 321 2017/10/30 4,971
743084 사람 홀리는 눈빛은 어떻게 만들어요? 21 ㅇㅇ 2017/10/30 14,499
743083 집에서 타는 헬스자전거 살빠지긴 빠지나요?? 8 질문 2017/10/30 3,635
743082 집을 처음 사려고 합니다.. 조언 부탁드릴게요 6 나물 2017/10/30 2,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