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부짖는 소리로 뭔가 억울하다고 항변하고 싸우는 소리거든요.
다른 방에서 잠들었다가 울부짖는 소리에 깜짝 놀라서 깼는데
마치 도둑이라도 든거마냥 실제상황같았어요.
이런 경우 경험해보셨나요?
뭔가 정신과에 가서 심리치료라도 받아야 하는건지
저런거 일년에 한번씩은 하는거 같아서 걱정이 되네요.
나중에라도 무슨 증상 나타나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심리적으로 상당한 압박감인지 어릴 적 상처인지
억눌려 있는 감정이 폭발할까봐 걱정이에요.
뇌졸증이라든가 치매같은 증상이라도 나오면 큰일인대 미리 막을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