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양 어떻게 삶아요?
작성일 : 2017-10-30 21:08:02
2445059
엄마가 항암 중이신데 기력이 너무 달리셔서 소 양(소의 위)을 사왔어요.
지금 아버지께서 양을 씻고는 있는데, 어떻게 삶으면 좋은가요?
보쌈 삶을 때처럼 월계수잎, 된장 넣고 삶으면 되나요?
IP : 117.111.xxx.2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ㆍㆍ
'17.10.30 9:14 PM
(180.65.xxx.250)
간병잘해주세요.
어제 저도 끓여먹었네요.
밀가루.소금문질러 씻은후 애벌삶기 10분정도하시고
물버리고 다시 1시간넘게 팔팔끓여주세요.
저는 생강.통후추만 넣고 삶았는데 냄새안나고
고소하던대요.
2. ㅇㅇㅇ
'17.10.30 9:18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저도 윗님처럼 된장 안 넣고 생강이랑 후추 쪼끔 넣고 삶았어요 양은 냄새 잘 안나는것 같아요
3. ..
'17.10.30 9:19 PM
(124.111.xxx.201)
양 손질법
1. 소금과 밀가루를 번갈아가며 박박 치댄다.
2. 헹군 후 끓는 물에 살짝 담궜다 꺼내서
칼등이나 숟가락으로 시커먼 융털 겉면을 긁어낸다.
팔팔 끓는 물에 넣었다를 반복해서 제거
3. 하얀 속살이 드러나면 찬물에 담가서 하루동안 누린내를 빼준다.
양곰탕
출처 : 전통향토음식 용어사전
지역 서울ㆍ경기
소양과 무를 푹 끓여 뽀얗게 우려낸 탕이다. 물에 손질한 소의 양과 도가니, 생강을 넣어 곤 후 무를 넣어 끓이다가 건더기가 푹 익으면 건져내어 양과 도가니는 저며썰고, 무는 납작하게 썰어 국간장, 다진 파와 마늘, 참기름, 후춧가루로 양념하고 국물에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하여 한소끔 끓인다. 대접에 양념한 양, 도가니, 무를 담고 국물을 부어낸다. 양은 소의 위를 말한다.
4. ..
'17.10.30 9:21 PM
(124.111.xxx.201)
양즙
방신영(方信榮)의 『조선요리제법』에서는 “양은 벌집양이 좋을 것이니 그 안쪽에 있는 얇은 껍질을 벗겨내고 냄새가 나지 않을 때까지 깨끗하게 씻어서 잘게 이겨서 중탕으로 끓이거나 밥솥에 넣어서 익히거나 하여서 베보자기에 꼭 짜서 그 물에 후춧가루를 쳐서 먹는다. 약한 사람에게 크게 보함이 된다.”라고 하였다. 『시의전서(是議全書)』에서는 쇠고기를 함께 다져 넣어 만들었으며, 냄새가 나지 않게 파를 조금 넣어도 좋다고 하였다.
5. 해피엔딩1
'17.10.30 9:24 PM
(117.111.xxx.229)
감사합니다. 역시 82님들이시네요. 가르쳐주신대로 해볼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6. 해피엔딩1
'17.10.30 9:25 PM
(117.111.xxx.229)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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