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을 처음 사려고 합니다.. 조언 부탁드릴게요

나물 조회수 : 2,386
작성일 : 2017-10-30 19:19:26

우선 배우 김주혁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초 전세가 자동갱신돼서 일단 시간적 여유는 있는 상태에서

집값이 계속 오르는 것 같아 부동산에 넌지시 매매 물건 나오면 연락달라 말씀드렸어요.

저희가 살고 있는 곳은 경기도 변두리인데요.. 사실 사고싶은 집은 정해져있어요.

바로 저희가 신혼때 2년간 지냈던 아파트 입니다.

그래서 부동산에 그 아파트 그 라인으로 물건이 나오면 얘기달라 말씀드렸는데 주말에 연락이 왔더라구요.

저희가 살았던 라인은 4라인이라 끼인집인데 나온 물건은 3라인이라 한쪽 벽면의 절반정도가 외벽으로 노출이 되어있어요.

그러니까 약간 계단식으로 길게 배치가 되어있다고나 할까요.


궁금한 점은 이렇습니다.


1. 한쪽 벽면이 절반정도 노출되어있어도 많이 춥나요? 베란다 창고에 결로는 육안으로 확인했습니다.

    안방도 노출 벽면인데 그쪽으로 장농이 놓여져있어서 결로 확인은 할 수가 없는 상태네요.


2. 12월 중순에 잔금까지 다 치루고 나가야 한다는데 너무 촉박하지 않나 싶습니다.

    기간이 두달 채 남지 않았는데 저희도 주인집에 말 해야하고.. 순서가 뭐가 먼저인지 모르겠어요.

    집을 내놓고 집을 구하는건지 일단 저 집을 해놓고 주인에게 말해야 하는건지.......


3. 오래된 아파트라 굉장히 낡았고 아무런 수리도 하지 않은채라 올수리하고 들어가야해요.

    그런데도 물건이 없는지라 시세보다 비싸게 부르네요.. 이건 뭐 저희가 결정할 문제지만

    이렇게까지 주면서 사야하나 싶은 생각이 크고.. 없는돈에 대출까지 끌어다 사야하는 입장이라 결정이 어렵네요.



정말 내 집이 되려면 뭔가 확 끌리는 느낌이 든다든지, 원하는 방향으로 일이 착착 진행된다든지 한다는데

기간도 금액도 저희 뜻대로 안되고.. 끼인집만 생각하다가 가장자리 집으로 하려니 망설여지고..

더 두고 봐야할까요? 생애 첫 집인데.. 주변이 조언 구할데도 없고 부동산 아줌마는 무조건 사라고 눈을 번뜩이시고ㅎㅎ

82선배님들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IP : 211.202.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30 7:26 PM (175.112.xxx.180)

    올초에 자동 갱신 됐는데 지금 한달반 남겨두고 나가는 건 무리일텐데요. 최소 3달전에는 집주인에게 얘기하고 들어올 세입자를 구한다음에 날짜가 맞아야 나가죠.

  • 2. ..
    '17.10.30 7:29 PM (175.192.xxx.72)

    집부터 내놓고 나가야 집 구할 수 있습니다.
    안 그러면 시기가 안 맞아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돈이 없지, 집이 없진 않아요.

  • 3. 나물
    '17.10.30 7:30 PM (211.202.xxx.107)

    세 달 전에는 말씀드려야 하나요? 아아.. 여러모로 안맞는 일을 하고 있었네요 저희가.. 말씀 감사합니다.

  • 4. 나물
    '17.10.30 7:33 PM (211.202.xxx.107)

    저희가 돈을 좀 늦게 받게 되더라도 원하는 집을 찾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했어요. 원하는 바가 명확해서요.. 집값이 저렴해서 매매금액 마련은 어렵지 않지만..

  • 5. 동이마미
    '17.10.30 8:16 PM (182.212.xxx.122)

    돈이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면 당연히 내가 원하는 집 매수가 먼저지요 입주 전에 인테리어도 어느 정도 하면서 지금 전세사는 집을 빼는게 가장 순리적이지요
    다들 매매 잔금 맞추기 힘들어 전세를 먼저 빼는 거랍니다

  • 6. ..
    '17.10.30 8:33 PM (207.244.xxx.105) - 삭제된댓글

    1, 3번은 케바케이며 원글이 알아서 해야할 문제이나,
    2번은 법 관련 문제인데,,
    원글과 댓글을 통해 다시한번 느낍니다
    임대인 역시 임차인 사정 봐줄 필요 전혀 없다
    저 역시 세입자로 살고 있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0058 로드킬당한 고양이 치우고 신고했어요 11 .. 2017/11/22 2,310
750057 영화 추천드려요. 2 ... 2017/11/22 1,374
750056 안철수 달력 (대선 임박) 2 richwo.. 2017/11/22 1,728
750055 제발 도와주세요... 친정엄마 고민입니다 14 도움 절실합.. 2017/11/22 7,347
750054 신광렬 판사가 우병우랑 사시 동기군요. 7 역시 2017/11/22 2,446
750053 아래,"이국종, 문재인 대책없이" 알바글이에요.. 10 richwo.. 2017/11/22 1,388
750052 지금 자고 있는 고3 깨워야하나요 8 ㅜㅜ 2017/11/22 4,071
750051 이국종!! 문재인 대책없이 "돌격 앞으로만 외친다&qu.. 213 문재인 비판.. 2017/11/22 5,668
750050 누구 닮았나 했더니 영화배우 중 1 핀란드친구 2017/11/22 1,002
750049 살림남김승현 부모님 ㅋㅋㅋ 10 999 2017/11/22 6,106
750048 겨울에 바지에 구두나 플렛신을때 뭐 신어야되나요? 4 ㅜㅜ 2017/11/22 3,228
750047 한국당, 세월호 유골발견 은폐 의혹에 "文대통령 대국민.. 27 ㅈㄹ창궐이다.. 2017/11/22 3,481
750046 김장김치 담은 통 뚜껑이 압축된 것처럼 쑥 내려갔어요 3 .. 2017/11/22 1,482
750045 강아지 스켈링 비용이 얼마하나요? 10 강아지 스켈.. 2017/11/22 3,560
750044 시골개들의 운명 ㅜ 9 해피야 2017/11/22 3,390
750043 속보- 김관진 석방 28 미쳤구나 2017/11/22 5,943
750042 냄비 질문이요~ 4 질문이요~ 2017/11/22 1,059
750041 주부 ~직장인들은 언제 책읽나요? 10 가고또가고 2017/11/22 1,990
750040 정유미는 얼굴에 뭘한건가요? 4 ㅇㅇ 2017/11/22 9,637
750039 다낭? 상해 어디로 갈까요? 11 1월여행 2017/11/22 2,622
750038 이국종 교수님 사막여우닮지않으셨나요? 18 2017/11/22 4,600
750037 수능본애들 몇시에 나오나요 5 ㅇㅇ 2017/11/22 2,211
750036 혀가 아프면 동네이비인후과에서도 레이저로 지저주나요 3 9999 2017/11/22 1,616
750035 82쿡과 늙어 가네요 18 2005년부.. 2017/11/22 2,941
750034 어떤 캐롤 좋아하세요?^^ 9 하이 2017/11/22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