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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영학 부인은 고아가 아니었네요.

... 조회수 : 25,180
작성일 : 2017-10-29 15:18:55
이영학 부인 고아라고 하지 않았나요?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보니..
이영학 부인 언니가 인터뷰 하던데..
동생이 그렇게 사는데도 가족 전부가 전혀 몰랐던건지..ㅡ.ㅡ;;
참 무심한 가족들이네요.
IP : 39.7.xxx.21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29 3:26 PM (1.233.xxx.42)

    그알은 안봐서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형제가 있어도 부모가 없으면 고아라고 하죠.

  • 2. 17살에 결혼한걸로 봐서
    '17.10.29 3:28 PM (223.33.xxx.157)

    죽은거는 아닌가보다라는 생각은 했어요
    부모같지 않은 부모였겠죠
    오히려 시설에 있었음 20살까지는 보호 받았을 것 아니예요
    이영학도 피해 갔을거구요

  • 3. 저도
    '17.10.29 3:36 PM (116.127.xxx.144)

    놀랬네요
    자매들도 있는데
    집을 나갔는데 찾지도 않은건지.........

    게다가 자기마누라 유방성형까지 강제로 시켰다니
    문신에..
    뭘위해 그리한건지.

    이건 정말 까도까도 나오는 양파범죄네요

  • 4. 자살 다음날
    '17.10.29 3:39 PM (61.98.xxx.144)

    물로 흔적 지우는거보니
    이영학뿐 아니라 그 형도 공범이지 싶은

    가족이 아니라 범죄집단 같아요

  • 5. 저도
    '17.10.29 3:51 PM (116.127.xxx.144)

    근데 그것도
    자살인지
    떠밀었는지...아무도 모르겠어요.

    떨어졌을당시
    상의는 가슴을 드러낸 상태로 올라가있었다고 하고
    하의도 거의 벗겨져 있다고 하고
    욕실 여러군데서는 혈흔이 발견됐다고 하고

  • 6. ...
    '17.10.29 3:58 PM (123.213.xxx.82)

    부모가 없으면 고아죠
    이런거 보면 형제 다 필요 없는거 같아요

  • 7. 왠지
    '17.10.29 3:58 PM (175.223.xxx.6)

    정황을 봐선 타살 같기도 해요

    욕실에서 혈흔이 있었다는거 보니 ...

  • 8. ....
    '17.10.29 4:02 PM (112.170.xxx.237)

    부모 없이도 조용하고 성실하게 학교 다니다 열여섯쯤에 가출해서 2년만에 아기 낳았다고 알렸다고 나왔어요. 미친*이 가족들 만나는거 싫어해서 열번도 못만났고 만날 이 핑계 저 핑계로 가족들 못만난다고 했다구요. 4남매중 막내라네요...

  • 9. ....
    '17.10.29 4:02 PM (112.170.xxx.237)

    억지로 임신시켰다고 가족들이 인터뷰 했어요

  • 10. 영월 경찰서에 팬티 벗어놓고
    '17.10.29 4:12 PM (223.33.xxx.157)

    자기를 사랑해서 ...아 씨발...이영학이 그렇게 말한거 보니
    이영학 집단이 의부한테 돈 뜯으려고 자살 강요 혹은 타살 했겠죠.
    이영학이 진술한거 그대로 쓰려니 넘 더러워서 이영학 밟아버리고 싶네요

  • 11. 어제 보니
    '17.10.29 4:42 PM (112.150.xxx.63)

    저도 고아라고 들었는데 큰언니가 어쩌고 하길래
    가족이 있었구나..했네요.
    남편놈이 얼마나 나쁜놈이었음 가족도 못만나고 살았는지....몸과정신을 다 지배당하고 살았나봐요ㅠ
    에휴

  • 12. 13세때
    '17.10.29 5:28 PM (223.62.xxx.197) - 삭제된댓글

    일식집 알바로 일하다 이영학을 만났다고 하던데요.
    18세땐가 애 낳았다고.

  • 13. 딸도 보통내기아니던데요
    '17.10.29 5:29 PM (122.37.xxx.115)

    엄마심폐소생술하는걸보고도 집으로 들어가버리는게 사람새끼 맞아요
    과거동영상보니 젖먹이고 살뜰하게 돌보던데
    하긴 핏줄도 그런데
    친구 죽는거 방조쯤이야 양심에 가책따윈 없었겠죠

  • 14. ㅇㅇ
    '17.10.29 5:32 PM (1.232.xxx.25)

    조용히 학교 다니던 아이가
    16세쯤에 사라졌다가 나중에 보니 임신 출산했더라고
    했어요
    어떻게 결혼했는지가 짐작되는 대목이죠
    결혼생활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동생을 10번도 못봤다고 했어요
    만나는 날만 되면 갑자기 일생겨서 못간다고 했대요
    남편이 친정과의 접촉을 막은거죠
    거의 남편의 로봇처렁 살았다잖아요

  • 15. ㅇㅇ
    '17.10.29 6:00 PM (1.232.xxx.25)

    일식집에서 만났다는건 이영학의 주장이고 사실이 아니라고 언니가 말했어요

  • 16. 이영학한테
    '17.10.29 7:18 PM (121.170.xxx.49)

    이쁘니까 찍혀서 성폭행 당하고 아이 때문에 가출했나보군요
    에고 넘 착한게 문제네요
    언니랑 상의 좀 하지
    가슴 아프네요
    그환경에서 그정도면 굉장히 이쁜건데

  • 17. ...
    '17.10.29 8:22 PM (49.166.xxx.14)

    부인이 너무 너무 불쌍하고
    인생이 끔찍하네요
    정말 신이 존재하시는지요
    눈물납니다.
    어떻게 저런 짐승보다 못한 삶을 살게하신건지요

  • 18. ..
    '17.10.29 11:03 PM (211.224.xxx.236)

    유서라고 쓴 것의 내용과 이영학의 입을 통해서만 모든 사건이 처리되고 있고 기사도 그렇게 나는데 죽은 여자 언니가 다 사실이 아니라고 했죠. 유서내용..어려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 다 거짓말이래요. 일식집 애기도 거짓말. 그냥 평범하게 학교다니다가 어느날부터 조금씩 귀가가 늦더니 집에서 한번 뭐라했더니 그냥 가출을 해버렸대요. 그러다 2년후에 애를 낳아 왔다고. 죽은부인도 얌전하지만 성적으론 까진 아이였던거 같아요. 협박 그런게 아니라 스스로 이영학이랑 같이 산거. 어제 방송보니 이영학은 아주 어렸을때부터 개차반였던 성관련 범죄자였던거 같은데 그런 남자랑 스스로 어울리다 변태에 범죄형인 남자가 좋아 스스로 나간거예요.

    비슷한 사람끼리 만났는데 한쪽이 정말 똘아이였던거를 여자가 간과한거 같아요.

  • 19. ㅡㅡ
    '17.10.29 11:34 PM (211.36.xxx.230)

    윗분말이 맞는듯
    부부는 비슷한결이라죠..

  • 20. 가장 나쁜 놈
    '17.10.30 3:22 AM (86.99.xxx.182)

    이제까지 범죄자 중에서 가장 나쁜 *

  • 21. 가장 불쌍하게 살다가 죽은 여자를
    '17.10.30 8:58 AM (218.49.xxx.126)

    부부는 비슷한 결이라고 매도하는 사람들에게 사이코패스의 스뭴이 느껴지네요..

  • 22. 요즘 싸이코패스 많음.
    '17.10.30 9:37 AM (125.184.xxx.67)

    가장 불쌍하게 살다가 죽은 여자를
    부부는 비슷한 결이라고 매도하는 사람들에게 사이코패스의 스뭴이 느껴지네요..

    222222

    피해자, 가해자 구분도 못해요?

  • 23.
    '17.10.30 10:15 AM (112.214.xxx.16)

    비슷한 결?
    정말 이영학이랑 비슷한 결이었음
    벌써 그집구석에서 나오고도 남았겠네.
    착하고 순진하니 저렇게 당하고도 살았죠.

  • 24. 그나마 있는 언니를 못만나게 할때
    '17.10.30 11:27 AM (223.62.xxx.53)

    그여자분 심정이 어땠을까
    뭐하러 이쁘게 생겨가지고 그런 병신 밥이 된건지

  • 25. 워낙에
    '17.10.30 11:39 AM (1.237.xxx.175)

    가난한 집에서는 부자집에 시집 간 것만으로도
    잘 살겠거니 합니다. 시기. 질투. 무관심과 함께.
    그 아내도 돌아갈 친정이 없는데다 애가 눈에 밟혀서 저러고
    산 거겠지요. 너무도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세상도 모르고
    힘들고 고통스럽다는 것만 알고 살았을 것 같아요.
    그 고통을 피하는 방법은 죽음 말고는 없었을테니. 불쌍한겁니다.

  • 26. ...
    '17.10.30 12:07 PM (211.243.xxx.219)

    비슷한 결ㄹ이라고 물타기인가요?
    입찬 소리는 돌아옵니다... 참 잘난 사람들이 많네요.

  • 27. 헐~
    '17.10.30 1:52 PM (1.238.xxx.39)

    어린 나이에 이상한 사람에게 찍혀서 끌려다니다
    (분명 사진이나 동영상등 찍어 협박했을듯)
    외박도 잡고 집에 안 보냈을거고
    언니에게 야단 맞고 다시 들어갔다가 관계 정리될까
    임신시키고 귀가 막은듯한데 이런 정황을 보고도
    막말하시는 분은 뭡니까?
    정말 생각할수록 너무 너무 마음이 안 좋아요.
    도망친다해도 갈곳도 없고
    자식 밟혀서 아무것도 못 하고
    몸에는 문신투성이...
    끔찍한 일을 지속적으로 강요 받고.
    남도 마음이 이렇게 아픈데 본인은 얼마나 괴로웠을지ㅠㅠ

  • 28. ....
    '17.10.30 2:05 PM (175.123.xxx.110)

    어린 나이죠. 어린 나이에 잘못 길을 들어선 거죠. 사랑과 성도착을 혼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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