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약에 매매한집에 사는 사람이 안나가는경우,,,
추석전에 고민에 고민끝에 집을 매입했습니다
주택정책이 많이 나오고있어 다른지역은 전부 관망세였는데
이곳은 아파트앞 그린벨트같은곳이 개발발표가 되면서 좀 호재가 있었어요
집 계약할때도 솔직히 우리가 최고가로 계약했던거라 찜찜은 했으나그냥 뭐에 홀렸는지 계약을 해버렸네요
근데 그 집주인이 계약하면서 주저주저 했어요
분명 더 오른다며 9월당시 최고가로 계약했음에도 이사비용500을 더 달라는둥 좀 억지였어요
문제는 추석지나고 부동산 114올라오는 가격이 1억5000~2억이 더 올라서 올라오네요 그것도 저층이요
우린 최고 로얄동 로얄층이였거든요
저흰 사는집이 12월 중순쯤 이사날이 잡혀서 그쪽집 언제 나갈수 있냐고 여쭤보니 아직 집도 안구했다며 중개인한테 중개료도 못준다고 화를 내고있다는데....
만약에 아주 만약에 경우 계약한집에 사는 사람이 안나가고 있으면 어떻게 처리가 되는건가요,,ㅜㅠ
이사가 한달반 남았는데 아직도 집을 안구하고 있다니 불안해서요
1. 가을
'17.10.28 4:43 PM (106.102.xxx.95)파는 사람 입장에서는 계약금 두배 주고 계약 파기 하는게 금전적으로 이익이면 그렇게 하겠네요
많이 오르긴했네요
아직 잔금 처리 안하신거죠?2. 중개사
'17.10.28 4:43 PM (223.62.xxx.151)중개사 끼고 하는게 그런 이유죠.
접촉 마시고 중개사에게 일임하세요.
계약 파기 하면, 중도금 준 이후엔 아예불가고, 계약금만 줬을 땐 계약금 두배 돌려 받으심 되요.
계약서 처음 쓸때 양도 날자 쓰셨죠? 그 스케줄 대로 원글님은 그냥 진행하세요. 중도금 제 날자에 계좌 이체 하시고 문자 보내시구요.3. 중도금
'17.10.28 4:57 PM (124.53.xxx.38) - 삭제된댓글중요한건 중도금입니다
계약금만갔다면 두배주고 파기할수있어요 집값이 더오르면 파기하고 오른가격에 다시파는게 이익입니다 그러기도합니다
중도금이 넘어갔으면 매수자집이라서 안나갈수없습니다
걱정하실필요없습니다
안나가면 이사짐 비용부터 숙소비용까지 다 청구할수있으니 매도자도 알겁니다
부동산에 일임하시구요
중도금이 넘어갔으면 걱정안해도됩니다4. ᆢ
'17.10.28 5:02 PM (58.227.xxx.172)중도금은 담주쯤이예요 ㅜㅠ
근데 이미 계약금이 1억 넘게가서
그거 두배 물어주기엔,,,,
그럴수도 있을까요?
계약금의 두배면 2억이 넘는건데,,,5. 저흰
'17.10.28 6:40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매매시 원래있던 세입자 나가는걸 특약으로 넣었어요
부동산에게 물어보세요
그런거 물어보고 조정하라거 복비 주는 겁니다
매매 등기이전 전까진 꼼꼼하게 따져보세요6. @@
'17.10.28 7:10 PM (118.45.xxx.129)제 지인이 정말 제목처럼 될 뻔 했어요...
장사하는 50대 후반 아줌마였는데...계약하고 오르기 시작했어요...
이사나가기로 한(잔금날) 날 아침 댓바람부터 며칠뒤에 이사가면 안되냐 하고 심술부리더래요..
절대 안된다 못 박으니 이사가긴 했는데 정말 아찔했다 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3079 | 부동산 관련하여 조언부탁드립니다 6 | 부동산.. | 2017/10/29 | 2,210 |
743078 | 수구좌파라는 말은 8 | 단어사용.... | 2017/10/29 | 747 |
743077 | 괌 사건 당사자들은 일상으로 돌아갔겠죠? 6 | .. | 2017/10/29 | 3,030 |
743076 | 저보고 자기 첫사랑 닮았다는 남자 몇명 봤는데 정작 10 | ... | 2017/10/29 | 3,936 |
743075 | 그알보고...이영학 형이라는 사람 6 | 그알 | 2017/10/29 | 14,561 |
743074 | 국회의사당 앞에서 디제잉하는 힙한 나라 3 | 문꿀들.사랑.. | 2017/10/29 | 1,242 |
743073 | 와 최시원 드라마가 계속 방송이 되나보네요. 7 | 뱃살겅쥬 | 2017/10/29 | 2,681 |
743072 | 헤어졌는데 분노와 원망으로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24 | letgo | 2017/10/29 | 7,816 |
743071 | 고백부부보시는분~ 27 | 호호호 | 2017/10/29 | 7,918 |
743070 | 이혼후 성격이 변하네요 9 | 자유롭게 | 2017/10/29 | 5,455 |
743069 | 더 패키지라는 드라마 재밌네요 6 | 82 | 2017/10/29 | 3,886 |
743068 | 그것이 알고싶다 어금니에비인지 미친놈 역대 최악이네요 7 | 그냥 살인마.. | 2017/10/29 | 6,014 |
743067 | 나이들어 서럽다는 기분을 이제 느끼네요ㅋ 6 | 00 | 2017/10/29 | 4,661 |
743066 | 미국이나 캐나다 한국수학 과외 수요 있을까요? 13 | .. | 2017/10/29 | 3,028 |
743065 | 여의도촛불파티)티라노가 오유분이었군욬.앜 5 | 사탕담은.에.. | 2017/10/28 | 2,199 |
743064 | 지금 그알 1 | ..... | 2017/10/28 | 1,714 |
743063 | 육아휴직 18개월로 늘었으면 좋겠어요 18 | 저출산대책 | 2017/10/28 | 3,222 |
743062 | 봉하장터에서 파는 김장김치 어떤가요? 5 | 김장걱정 | 2017/10/28 | 2,330 |
743061 | 홍수아 최근얼굴. 8 | .... | 2017/10/28 | 6,859 |
743060 | 훌라후프가 허리 강화운동이 될까요? 2 | 모모 | 2017/10/28 | 2,176 |
743059 | 저는 홈쇼핑 옷이 안 어울리네요 4 | 무리 | 2017/10/28 | 3,257 |
743058 | 좋은것있으면 추천하고 알려주고하는데..왜 강요라 하는지 모르겠어.. 6 | ?? | 2017/10/28 | 1,561 |
743057 | 솔직히 이영학같은 인간 과연 또 없을까요? 5 | 지금 그알 | 2017/10/28 | 3,673 |
743056 | LG U 광고보면 세 단어밖에 못했던 아이가 몇개국어씩 하는 11 | 음 | 2017/10/28 | 2,569 |
743055 | 이 남자 마음 좀 알려주세요. 39 | 누구 | 2017/10/28 | 10,9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