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드니 복잡하고 힘든일은 대번 짐이되지만

ㅠㅠ 조회수 : 1,315
작성일 : 2017-10-28 12:16:19
나이가 드니 몇년전에 가볍게 했던일도 버겁게 느껴져요. 
혼자 여행 계획을 짜거나 이사준비를 하거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에너지 쓰는 일을 하거나.. 

안할수 없고 해야하는 일이면 이렇게 대처합니다.
천천히 하자고 그럼 맘이 한결 가벼워지고 
천천히 하다보면 다 하게 되더하구요. 
조금이라도 버겁게 느껴지는 일을 해야할땐 천천히를 생각합니다. 
그래서 50인 저의 좌우명은 천천히 하면 다 된다가 됬어요..
IP : 211.172.xxx.15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늙어보니
    '17.10.28 12:33 PM (14.41.xxx.158)

    이해가 가요 노인네덜. 이사도 젊어서나 휙휙~ 날라다니지, 내가 한곳에 오래 사는거 비추라 이사를 즐겨 했는데ㅎㅎ 나이 들고 보니 에혀~~ 이제 이사는 됐고 지금 마지막 로망이 집 짓는거요 원하는 구조로 업자와 잘 구상해 마당 좀 있게 했음하고

    보신탕으로 끌려가는 대형견 구조해 마당서 키워 보자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0189 아이가 공사를 가고 싶어해요 . 9 lush 2017/11/18 2,433
750188 오늘아침 91.9라디오에나왔단노래 제목좀... 6 나띵베러 2017/11/17 1,489
750187 후두염이 원래 잘 안낫나요? 5 목감기 2017/11/17 2,212
750186 지금이 박그네정부였다면 포항시민은 빨갱이 됐을 거 같아요... 7 문지기 2017/11/17 1,682
750185 토마토 조림 질문요! 2 의견좀 2017/11/17 1,225
750184 후쿠시마산 노가리 수백톤 수입 3 너무해요 2017/11/17 1,795
750183 평창 롱패딩 사진 보니까 길이 길고 핏은 거의 별로네요 2 평창 롱패딩.. 2017/11/17 2,853
750182 원글이나 댓글에 불편한생각이 올라오시나요? 사유하자 2017/11/17 360
750181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12 사랑 2017/11/17 2,568
750180 좋아하던 유명인만나면 .어떻게하세요? 13 ㅇㅇ 2017/11/17 3,305
750179 청와대 트위터.jpg 1 기레기들아 2017/11/17 1,985
750178 롱패딩 유행 90년대 초반에도 있었지않나요? 27 롱롱 2017/11/17 5,422
750177 시작했어요 고백부부... 9 ㅜㅜ 2017/11/17 4,323
750176 행복으로가는길...여담 11 잘될꺼야! 2017/11/17 2,270
750175 토마토 조림 하다가 기절하기 일보직전이예요. 15 엉엉 2017/11/17 7,024
750174 초1 경우 연산요~ 3 11 2017/11/17 1,187
750173 요즘 유행하는 긴 잠바 5년째입고 있어요. 5년 2017/11/17 1,076
750172 차 안에서 혼자 앉아있었는데 사람있음으로 표시됐어요; 2 고민 2017/11/17 2,187
750171 12살 방귀냄새가 너무 지독해서 ;; 5 아들아 2017/11/17 2,793
750170 친구에게 고민을 말한 것이 후회됩니다 5 .. 2017/11/17 4,787
750169 길에 다니는 사람들이 다 정상은 아니란 기분이 드는 하루 2 haha 2017/11/17 1,673
750168 양고기 먹고 놀랐어요 5 양고기깜놀 2017/11/17 4,217
750167 길에서 도시락 먹어보고 싶네요 5 웃겨 2017/11/17 2,139
750166 다리 에 붉은멍 같은게 생겼어요 ㅠㅠ 7 종아리 2017/11/17 2,161
750165 애들 공부하러가면 주말에 뭐하시나요 3 -- 2017/11/17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