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와 미국의 입국심사 도와주세요

입국심사 조회수 : 1,375
작성일 : 2017-10-28 10:36:05

남편이 J1비자, 저와 아이들이 J2비자로 미국에 머물고 있고 몇달 후 온 가족이 귀국할 예정입니다.
제가 귀국 하기 전에 혼자 한국에 나가서 들어가 살 전세집을 먼저 구하고 다시 미국에 들어와서 좀 더 있다가 가족과 다 함께 한국으로 돌아올거에요.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입국심사때는 그냥 사실대로 다 말하면 되나요? 전세집 구하러 왔다고... 아니면 그냥 가족행사로 왔다고 하는게 낫나요? 머물기는 호텔에 머물거에요.
아무래도 한국사람이 한국 들어오는 거니 그냥 있는 그대로 말 하면 될까요?


한국에서 볼일 보고 미국으로 다시 들어갈때는 뭐라고 말하면 되나요?
영어가 유창하지 않아서 미리 할 말을 연습해야할 것 같아요.
Ds-2019제것 원본과 남편것 카피본, 제 여권 비자 남편의 여권 비자 카피본을 준비할거고요. Ds2019에 타국으로의 출국 허가 사인도 받아뒀어요.
걱정되는건 미국으로다시 들어올때 입국심사대에서 뭐라고 해야 하는가에요. 미국의 집 렌트 문화가 우리와 다르니 집 구하러 몇달전 나 혼자 한국다녀오는 길이다, 남편과 아이들은 미국에 있다고말하면 잘 이해를 못하고 의심할까 걱정돼요.
그냥 한국의 가족 행사에 참석차 다녀오는 길이다 말하는게 나을까요?
한국 입국심사때 한 말과 미국 입국심사때 하는 말의 내용이 달라서 문제가 되기도 하나요?

경험 있는 분들 도와주세요.
ㅠㅠ

IP : 76.20.xxx.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8 10:41 AM (223.38.xxx.219)

    그냥 친척보러뫘다 간다고 하세요.

  • 2. ll
    '17.10.28 11:35 AM (70.191.xxx.196)

    님 비자 타입에 대해 더 알아보세요. 종류에 따라서는 재입국이 금지된 비자도 많아요. 나갈땐 쉽지만 들어오기 힘들 수 있어요. 기간이 남았어도 그렇답니다. 그러니 미국에서 출국 전에 확실히 알아봐야 해요. 님 스스로.

  • 3.
    '17.10.28 11:38 AM (76.20.xxx.59)

    70.191님 그런건 어디다 물어보면 알 수 있나요?

  • 4. 의문
    '17.10.28 11:43 AM (175.195.xxx.172) - 삭제된댓글

    한국 입국할때는 전혀 문제가 없구요..
    미국 들어갈땐 왜왔냐 얼마나 있을거냐 뭐 들고왔냐 어디 머무냐 정도 말고 딱히 딴거 물어보지 않을텐데요....
    왜 이리 걱정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간혹 남편 직업 뭐냐 돈 얼마 들고왔냐도 물어보던데요..
    왜왔냐 하면 나 제이투 비잔데 가족이 아직 미국있다 하면 될거고 미국내 주소 적은거 보여주면 되고요.
    공항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가본데는 거의다 간단히 물어보고 영어가 잘안되면 그림을 그리기도 하구요 ..
    요즘은 미국 두번째 입국부터는 키오스크로 심사하기때문에 더더 쉬워졌는데요..키오스크에서 빠꾸 되는건 랜덤이라는데 내생각엔 여권사진이랑 너무 다르면 빠꾸 시키는게 아닐까 싶어요..
    제가 두번 빠꾸 당하고 세번짼 신경써서 여권사진이랑 최대한 같아 보이게 했더니 통과했다는..
    근데 그것도 잘은 몰라요..뭐때문에 통과고 뭣땨문에 빠꾸인지..
    너무 신경 쓰이면 비즈니스 타고 가보세요..왠지더 쉽게 통과하고 안심이 되더라고요..

  • 5. 경험자
    '17.10.28 11:45 AM (119.202.xxx.204)

    정확히 비자만기일 며칠전에 미국 재입국하시나요?
    이게 법은 있으나 실제 적용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에요

  • 6. ...
    '17.10.28 12:09 PM (70.191.xxx.196)

    어디다 물어보는 게 아니라 님 비자의 특징은 검색하면 나와요. 영문이라도 구글번역으로 충분히 읽을 수 있고요. 미국 이민국 홈피에 다 나오죠. 그럼에도 케이스마다 다르니 구글 검색으로 비슷한 상황을 찾아야죠.
    그리고 며칠 전에 트럼프가 이민법 강화한 거 아시죠? 미국 공항내 취항하는 항공사 마다 검색 강화 됬어요.

  • 7. 입국
    '17.10.28 12:13 PM (76.20.xxx.59)

    미국 재입국 시기는 비자 만료 80여일 전이에요.
    비행기는 대한항공 탈거라 비행기 타기전 입국심사 한번 더 받는건 이번에는 해당 안 되고요.
    혹시 몰라서 최근에 나온 pg&e 고지서도 갖고가볼까 하네요.

  • 8. 경험자
    '17.10.28 3:25 PM (119.202.xxx.204)

    제가 알기로는 재입국시 비자 유효기간 60일 미만이면 까다롭게 나올수 있어요.(원칙은 괜찮다고 하지만 이건 입국담당관 마음...ㅠ)
    제 친구는 캘리포니아주에 있을때 님과 같은 이유로 60일 미만 남기고 혼자 재입국했는데, 남편 근무처 확인하고 전화번호 물어봤다고 했어요.
    제가 동부에 살때 옆 동네 친구가 해준 얘기가 충격적이었어요.
    그 친구 옆집 살던 인도가족이 집안 잔치때문에 인도에 갔다가 재입국할때 60일 미만이었는데
    이민국에서 입국불허해서 남편만 조건부 입국으로 근무 마치고 우여곡절끝에 귀국했다고...
    출국하기전에 남편이 일하는 곳의 담당부서에서는 1달 이상 남아서 괜찮을거라고 했다던데.
    그래서 남은 기간을 여쭤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7720 눈가 주름 보톡스로 해결되나요? 5 ;;; 2018/01/12 2,391
767719 봄아 봄아 언제 올거니 ? 4 소망 2018/01/12 653
767718 영유아기 영어교육의 효과는 극소수인것 같아요 8 2018/01/12 2,575
767717 펌)오늘 갤럽 여론조사를 본 어떤 야당 지지자의 댓글 2 ar 2018/01/12 1,279
767716 사사건건 캐묻는 사람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24 골치 2018/01/12 7,793
767715 라디오 퀴즈 상품이 조금 놀랍네요 14 황당 2018/01/12 4,216
767714 귀 옆 관절이 아픈데요. 동네 치과 가도 될까요? 5 턱관절 2018/01/12 880
767713 다 아시려나~사소한 남은 음식 팁이긴 한데..보쌈이요^^ 6 2018/01/12 3,034
767712 유산균 엘*나만 먹으면 이상하게 변비가 생겨요 5 폭설 2018/01/12 1,483
767711 흰쌀죽 쑤려는데 다시마 육수에 해도 괜찮나요? 3 2018/01/12 706
767710 강연재 자유당으로 갔네요;;; 8 ㅇㅇㅇ 2018/01/12 2,081
767709 자식 다 키운후에 느끼는 요즘의 생각 69 봄날 2018/01/12 28,604
767708 사카린 항암 효과 있는 것으로 밝혀져 반전 2018/01/12 876
767707 쇼핑몰 이상한 판매자들. 1 .. 2018/01/12 1,026
767706 눈이 많이 피로한 가족을 위한 안대 만들기했어요. 16 혹시나 2018/01/12 3,219
767705 가상통화 거래소 수수료 전부 몰수·추징..최대 징역 7년 5 샬랄라 2018/01/12 1,343
767704 '영부인 옷값 수억'거짓말 정미홍 검찰 송치 6 richwo.. 2018/01/12 1,336
767703 외국계컨설팅 출신 40대초에 퇴직하더군요 6 ㅡㅡ 2018/01/12 4,285
767702 고열시 주의사항 고열 2018/01/12 729
767701 등산용품 잘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8 선물 2018/01/12 863
767700 잠없는 아기 힘들어요 진짜 ㅠㅠ 22 .. 2018/01/12 5,241
767699 도화살 신기하네요. 3 ... 2018/01/12 5,785
767698 천연헤나 새치도 염색가능한가요 전문으로 천연헤나로 염색해주는 미.. 1 잘될꺼야! 2018/01/12 825
767697 전세인데 윗집에서 물이 새는거 같아요. 6 00 2018/01/12 1,338
767696 마음의 평화 1 ... 2018/01/12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