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한번 올렸었는데 답글이 없어서 다시 여쭤보아요
6월 10일 만기 후에
매매로 내놓는다고 4개월 후인 10월 10일까지만 월세 계약서 다시 썼어요
집 보러 오는 사람은 없었구요
9월 말에 전화와서 매매 의사 없어졌다
월세 10만원 올려달라길래 그건 무리다 했고요
집주인은 10월 10일 날짜로 보증금 1억에 월세 몇 십으로 부동산에 내놨더라구요
그런데 수리가 전혀 안 된 집이고, 주차 불가다보니 한 사람 밖에 보러오는 사람이 없었어요
집주인이 저한테 만기일인 10월 10일에서 딱 한달 여유를 주더니 무조건 11월 12까지 집을 빼라는거예요
열심히 집을 알아보러 다녔지만 직장, 학교, 식구수 등등 마땅한 집이 없다가
12월 27일 날짜 집이 있어서 집주인한테 말했더니
제가 이사 시기를 늦춰서 집 세 놓기가 어려워졌다며
집 나갈때까지 월세를 자기가 정한대로 올려주고
새 임대인 구해지면 그때 보증금을 빼주겠다고 문자를 보내왔어요
이 집에 이사들어오겠다는 세입자가 있는 상태는 아니에요
부동산에서도 그 집 들어올 세입자 구하기 쉽지 않을거라 하면서
자기는 집주인 물건을 중개하는 입장이라 정확한 답은 못 주더라구요
뭐라고 답을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