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게임 체인지란 영화를 봤어요.

pp 조회수 : 693
작성일 : 2017-10-26 19:50:20
유플러스에서 무료영화라서 보게 됐는데
버락 오바마와 좀 메케인의 대선 과정을 리얼하게 그린 영화더라고요.
존 메케인이 참신한 부통령 후보로 알래스카 주지사이던 사라 페일런을  지명하는데
사라의 첫 등장은 대중을 사로 잡았어요.
이제 인터뷰와 토론회 준비를 위해 캠프에서 페일런에게 여러 참모들을 붙여주고 공부를 시키는데
페일런은 911이 사담 후세인이 일으킨 거라고 답하고 남한,북한 구별도 못하는등 정치 현안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인문, 역사에 그 외의 거의 모든 분야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는게 드러나요.
캠프에서 서로 누가 검증했겠지 하면서 그녀의 자질에 대한 검증을 하나도 안한거죠.
할수없이 그저 앵무새처럼 외워서 답변을 시킵니다.
나중엔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서 오바마에 대한 네거티브를 해요.
메케인은 내켜하지 않으나 페일런이 아주 열정적으로 하죠.
극우주의자들이 열광하고 페일런을 지지하며 오바마는 테러리스트라고 합니다.
인상적인 장면이 있었는데 메케인 유세장에서 한 지지자가 오바마가 이슬람주의자이고 무섭다? 뭐 런 얘기를 하자
메케인이 잘못된 생각이며 그도 미국인이다..뭐 그런 얘기를 해요.
그는 극우주의자들이 모여드는걸 우려하고 난감해 합니다.
결과는 모두가 아시는대로 오바마가 이기는 거고요.
메케인 캠프의 한 참모가 선거날 울면서 다른 참모에게 고백을 합니다.
차마..차마 페일런을 지지할수 없어서 투표를 포기했다고요.
메케인이 승복연설을 하러 가면서 페일런에게 당신은 공화당의 인재다. 극우주의자들을 끌어 모으지 말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지지선언을 하며 극우주의자들을 집결시켰다고 하네요.
막말 정치인으로 유명하다네요.
이 영화를 보면서 대선 토론회에서 앵무새처럼 원론적인 얘기만 떠들고
엉뚱한 답변을 하고 기자의 질문을 회피하던 대선 후보자 두 명이 떠올랐어요.
토론회에서 자기가 대통령되면 다 할거라면서 호호웃던 모습..
기자가 질문하는데 국민은 다 아실겁니다 하면서 허허웃던 모습..
재밌는 영화였어요.




IP : 125.178.xxx.10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5324 회알못 질문드립니다 무슨회가 젤 맛있을까요? 8 ... 2018/07/25 1,033
    835323 피지오겔 크림 쓰시는 분.. 9 궁금 2018/07/25 5,602
    835322 중고거래 이런 경우 환불해줘야나요? 2 2018/07/25 1,364
    835321 급해요!! 지금 서울여행중인데 홍대,신촌 동선요~ 6 도움요청 2018/07/25 1,305
    835320 아파트주차 조심하세요~ 5 ,,, 2018/07/25 3,851
    835319 어릴때 큰 애들이 계속 크나요? 9 2018/07/25 1,801
    835318 살아보니 그게 질투였네 ........................ 46 rmrp 2018/07/25 31,163
    835317 중고차 구매하려는데요.. 5 중고차 2018/07/25 1,268
    835316 최저임금 불복종 타업계 확산중 3 최저임금 2018/07/25 1,280
    835315 미국 대학 입시에도 정시가 있다면서요? 7 수시정시 2018/07/25 1,237
    835314 울산 中企도 최저임금 불복종…경영해봐라, 그 임금 가능한지 2 ........ 2018/07/25 1,077
    835313 중고 청소기를 샀는데, 냄새가 똥 ㅠㅠㅠㅠ 17 ardd 2018/07/25 4,359
    835312 혹시 차를 직접 만들어 드시는 분 계세요? 6 지혜를모아 2018/07/25 795
    835311 공인중개사 하려면 어떤성격이 맞을까요? 9 2018/07/25 2,440
    835310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근무 급여 자유 2018/07/25 1,412
    835309 은퇴후... 백수생활 2018/07/25 1,175
    835308 딩크 60후반, 70대 노년의 모습은 어떤가요? 35 70 2018/07/25 15,318
    835307 짬뽕 가방에 넣어서 버스탄적 있어요 58 ... 2018/07/25 9,414
    835306 능력있으면 비혼 4 ㅇㅇ 2018/07/25 2,444
    835305 신과 함께2 전편 안봣으면 이해 안될까요? 6 .. 2018/07/25 1,488
    835304 ***을 민주당에서 못 내치는 이유(걍 상상입니다^^) 6 11 2018/07/25 1,398
    835303 물걸레 청소 몇 번 하시나요? 2 무더위 2018/07/25 1,878
    835302 공군 사관학교 보내신분 계신가요? 15 몰라서 2018/07/25 3,249
    835301 국어전공 안한 국어선생님 어떨까요 8 고등국어 2018/07/25 1,349
    835300 롱스커트나 롱원피스 많은 쇼핑몰 6 무다리 2018/07/25 2,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