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입시관련이나 아이들에게 미리 깔아서 해줘야하는거
정말 너무 못하겠더라구요
돈으로 학원 보냈더니 애들이 너무 싫어해서
혼자 인강하고 진행하게는 했는데
외고 특목 전형도 일이년전부터 스트레스..
그러다가 자소서 면접 준비부터..
아무튼 이 모든 일을 학원에서 도움 받더라도 결국 엄마가 대부분 해야하더라구요
자소서 아이가 쓴거 검토하는데
이래저래 너무 괴롭네요
도대체 다들 시간이 어떻게 나서 이것들을 진행하셨는지... ㅠㅠ
전 입시관련이나 아이들에게 미리 깔아서 해줘야하는거
정말 너무 못하겠더라구요
돈으로 학원 보냈더니 애들이 너무 싫어해서
혼자 인강하고 진행하게는 했는데
외고 특목 전형도 일이년전부터 스트레스..
그러다가 자소서 면접 준비부터..
아무튼 이 모든 일을 학원에서 도움 받더라도 결국 엄마가 대부분 해야하더라구요
자소서 아이가 쓴거 검토하는데
이래저래 너무 괴롭네요
도대체 다들 시간이 어떻게 나서 이것들을 진행하셨는지... ㅠㅠ
저희 아이 혼자했어요
유투브에 자소서 작성방법 찾아서 듣고
혼자 작성하더라구요
그리고 5부 프린트해서
평소 친분있던 학교 담임선생님과 교과목 선생님께 조언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첨삭해주시더라구요
그거 선별해서 고치니 훌륭한 자소서가 되더라구요
자소서 아이가 쓰고 부모가 앞뒤 안 맞는 문장 정도만 봐 주시면 돼요.
면접은 부모님이랑 한두번 연습하고 막판에 대비 학원에서 2-3회 해 보면 되고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솔직히 자소서를 혼자 못 써낼 정도의 아이면 특목고나 전사고는 들어가도 힘들어요.
수행평가 비롯 후다닥 글 써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요.
책도 참고했구요
윗님들 말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안하고 있어 재촉하다가 받긴 했는데
제가 넘 심각하게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는거 같긴 하네요 ㅠㅠ :)
원래 부모도움 없이 알아서 잘하는 애들이 입학하고나서도 잘지내고 대학도 잘가더군요. 넘 걱정마세요. 부모노력 필요하다고 말들 많으나..... 사실 애가 잘하는 건 절대로 못따라가요
전 정말 1도 도움을 주지 못한 엄마인데요. 자소서도 아이가 혼자 썼고. 첨삭은 선생님이 도와주셨고
담임쌤이 토요일에 불러서 면접 준비도 시켜주셨어요. 어차피 엄마에게 손벌릴 상황아니라는거 아이도 잘 알아요. 넘 걱정하지 마시고 방향 지시만 해주셔도 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