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천적으로 이가 잘썩는데, 관리 잘하시는분 계세요?

ㅇㅇ 조회수 : 2,930
작성일 : 2017-10-26 08:35:33
저희집안이 다 이가 약해요ㅜㅜ
친정아버지, 저, 아이들..
이빨 치료하느라 기둥뿌리 뽑히겠음 ㅜㅜ
애들도 충치너무 잘생기고..
단것을 일체 안주면 (지금도 일주일에 한번 줄까말까해요) 이가 안썪을까요?
밥먹고 바로 닦는것도 안좋다해서 적어도 10-15분안에는 닦구요. 이닦을상황 못되면 물로라도 헹구고
집에와서 바로닦아요
쓰다보니 하루 2-3회 (애들은 학교있을때는못닦으니)
이닦는것외에 딱히 하는것은 없네요;;
IP : 175.223.xxx.19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밝은이
    '17.10.26 8:37 AM (216.71.xxx.183)

    1년에 2번 정기점검이요

  • 2. ....
    '17.10.26 8:40 AM (211.246.xxx.27)

    칫솔들고다니며 먹고나면 바로 양치 간식 안먹음

  • 3. ...
    '17.10.26 8:42 AM (38.75.xxx.87) - 삭제된댓글

    Floss 하세요. 그리고 소닉 전동 칫솔 좋아요. 1년에 2번 치과 가고.

    무엇보다 Floss가 중요합니다.

  • 4. ...
    '17.10.26 8:45 AM (38.75.xxx.87)

    Floss 쓰세요.

  • 5. ...
    '17.10.26 8:45 AM (125.129.xxx.14)

    입에서 입으로 충치균이 옮는다니까 음식 나눠서 먹지말고 빨대 수저 따로 쓰고요.. 뽀뽀도 절대 안되고요
    그리고 치실 해주시고.. 정기적으로 불소 도포(?) 저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렇게 해주시면 되지 않을 까요~?

  • 6. 소금 양치하세요.
    '17.10.26 8:46 AM (118.216.xxx.22)

    치약은 잇몸 이빨까지 손상을 줍니다.

    천일염을 마늘 찢는 곳에 넣고 찧어서 쓰면
    양치하기 좋은 크기로되요.

    치솔에 듬뿍 묻혀 천천히 양치 하면되요.
    우선 잇몸이 튼튼하고 그다음 이빨이 강해져요.
    기관지 등이 좋아져요.
    십몇년을 하고 있는데 충치나 이빨 않좋아 병원 간적이 없어요.
    주위를 보면 수천만원 들은 사람들 보면 신기해요.

  • 7.
    '17.10.26 8:48 AM (221.153.xxx.103)

    먹는 걸 계속적으로 먹는게 안 좋다 했구요 (그래서 차라리 몰아서 먹고 이 닦으라고...)
    그리고 치실 치간칫솔같은 것까지 해야하는 거 같아요
    저도 충치가 잘 생기는 편인데 우리 세살짜리 아이도 벌써 하나 씌웠어요 ㅠㅠ 근데 치과에서 치실을 꼭하라 그래서 유아용 치실사서 해주는데... 헐. 이와 이 사이에 얼마나 뭐가 많이 끼여있는지. 고기 먹으면 완전 백프로 대어를 몇 마리씩 낚네요 -_-
    고기 안 먹어도 뭐가 끼여있는 경우 많구요.
    그리고 칫솔을 좀 단단한 걸 써요. 그래야 애들은 프라그가 잘 닦인다고 해서. 우리나라 애기드 칫솔은 단단한게 없어서... 일본 껄 써요. 일본꺼 넘 싫지만 이거만한 게 없더라구요 흑.

    학교에서도 밥 먹고 이 닦으라고 해 주시구요 (근데 초등 저학년이면 사실 깨끗이 닦긴 무리;;;)
    저녁 때는 유아 때 하듯이 다리 사이에 머리 두고 눕혀서 엄마가 치실 칫솔질 구석구석 빡빡 해주세요.

    그리고 정기검진 꼭 하시고.

  • 8. ㅇㅇ
    '17.10.26 8:53 AM (175.223.xxx.197)

    정기검진
    치실
    단단한 칫솔
    소금양치
    칫솔휴대하기
    음식 나눠먹기금지

    해야할것들이 많네요!
    감사드려요 ~~ ㅜㅜ

  • 9. ....
    '17.10.26 8:54 AM (14.39.xxx.18)

    치아도 뼈에요. 뼈에 좋은 음식 많이 먹고 골다공증 예방하세요.

  • 10.
    '17.10.26 8:55 AM (119.197.xxx.49)

    왜...
    어릴 때 침...질질 흘리는 아이들 있죠?
    근데 그 반대로 침 전혀 안흘리는 경우도 있잖아요.

    입안에 침이 펑펑 잘 나오는 경우엔 자동 세척 기능이 강한 경우고
    입 안이 잘 마르고 침이 적은 경우에는 충치가 잘 생기는 거 같아요.

    양치 하고도!!! 종종 물로 입을 헹궈줘야 할 거 같아요.

  • 11. ---
    '17.10.26 9:56 AM (121.160.xxx.74)

    소금양치 전 반대요.
    소금도 다 녹기 전에는 치아에 흠집내잖아요? 별 의미 없어요...
    차라리 연마제가 덜 섞인 덜 자극적인 치약을 사용하세요. 치약 많이 쓸 필요도 없고,
    구석구석 어금니 안쪽 뒤까지 잘 닦는게 중요하고, 치실 잘 써서 음식물 안끼게 아는게 중요.

    그리고 탄산음료나 산이 강한 음식(와인이나 과일 등)도 치아 건강에는 독이예요.
    섭취후에는 입을 한번이라도 헹구는게 좋습니다.

  • 12. ..
    '17.10.26 10:23 A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이가 약한 분들은 치약도 너무 많이 쓰지 마세요. 녹여버립니다.
    치실과 치간치솔이 최고인것 같아요. 물 자주마시고

  • 13. 침이 많은 아이
    '17.10.26 11:00 AM (112.185.xxx.248)

    제 아들인데요..어려서는 아주 힘들었는데, 청년인 지금도 치과의사가 감탄해요. 스켈링 하러가면요.
    충치가 하나도 없어요, 아직까지도.
    사과등등 껍질째 먹는 과일 좋아하구요.
    치실 꼭 사용하시구요. 저는 치간칫솔이 좋더라구요.
    탄산 들어간 음료 드시지 마세요. 기름기랑 산기 드시고는 꼭 헹궈내시구요.

  • 14. 해피송
    '17.10.26 11:09 AM (211.228.xxx.170)

    제가 경험상 소금양치가 최고였어요~

  • 15. ...
    '17.10.26 12:52 PM (95.144.xxx.75)

    치아 관리도 중요하겠지만, 섭취하는 음식을 통해 치아 자체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유제품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영양군을 골고루 먹어주면 좋을 듯. 실제로 지인 중에 두 형제가 식성이 달라서 한 아이는 치즈 우유를 입에 달고 살고 밥도 잘 먹는데, 한 아이는 어려서부터 입이 짧아서 엄마 속을 많이 썩였어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듯이 잘 먹는 아이는 썩은이 하나 없고. 잘 안먹는 아이는 치과 치료로 고생 많이 하고 있어요. 이 안좋은 아이는 관리에 더 신경도 쓰고 10살 다 된 지금까지 엄마가 직접 이를 닦인다는데도 그렇대요. 물론 타고난 것도 있겠지만, 성장하는 아이들은 먹는 음식도 영향을 많이 미칠 것 같아요.

  • 16. ㅇㅇ
    '17.10.26 5:20 PM (175.223.xxx.197)

    에궁 감사드려요
    주옥같은 댓글들이!!
    잘정리해서 생활속에서 꼭 써먹을게요 ^^

  • 17. 치아약한사람
    '17.10.26 11:53 PM (116.39.xxx.94)

    저두약해요
    걱정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8584 20후반인 여동생에게 도벽이있습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7 어쩌는 2017/11/13 4,058
748583 김장김치 10kg이면 김치통 1개 양 되나요? 1 김장김치 2017/11/13 2,930
748582 아침에 못일어나는 애들깨우는 비법 있나요? 19 2017/11/13 2,780
748581 코트 하나 골라주세요^^ 31 2017/11/13 4,864
748580 오늘 mbc뉴스ㅋㅋ 6 ㅋㅋ 2017/11/13 2,609
748579 허리 뒷쪽이 거무스름해졌는데..왜 그럴까요? 8 깜놀 2017/11/13 1,916
748578 스케일링 보험적용... 7 궁금 2017/11/13 1,473
748577 수능 날 긴장완화에 좋은 차 추천해주세요 11 고3 2017/11/13 2,013
748576 김장겸 입장문 보셨나요? 19 ... 2017/11/13 2,397
748575 만나기도전에 통화하자는남자들 왜이래요? 16 ㅡㅡ 2017/11/13 3,786
748574 음력으로 49년생 12월 이 생신이면 내후년 초가 칠순맞나요? 4 ... 2017/11/13 1,659
748573 어제 새우왕교자 만두 8봉 산 사람인데요~~ 20 워쩌지 2017/11/13 7,008
748572 77~88사이즈인 내가 옷사는 법 22 2017/11/13 8,512
748571 MB측 “우리라고 정보 없겠나”… 반격 예고 31 ㅇㅇ 2017/11/13 4,656
748570 저혈압에 마른 분들 중 난 그래도 훌륭한 가정주부..라고 하시는.. 20 ... 2017/11/13 4,342
748569 손이 너무 못생겼어요 6 2017/11/13 2,954
748568 귓볼주름이~~ 30대인데 벌써~~~ 4 에구구 2017/11/13 5,102
748567 제주여행 11월 안춥나요? 11 hahaha.. 2017/11/13 2,618
748566 김영하 작가 덕분에 6 팟케스트 2017/11/13 3,283
748565 인생저렴화장품공유중?절박함에저도 추천 8 ........ 2017/11/13 2,143
748564 온전히 나를 위해 쓰는 고정지출 한달에 얼마인가요? 9 럭셔리 2017/11/13 1,959
748563 막혔던 수맥이 뚫리듯..4대강 7개보 수문 더 열었다 4 녹조도 가뭄.. 2017/11/13 1,376
748562 김냉장고에 익어가는 대봉감 김치통에 쌓아서 6 fr 2017/11/13 1,699
748561 옷 사는 게 귀찮아요. 저 같은 엄마 없겠죠? 21 ㅎㅎㅎ 2017/11/13 4,738
748560 노처녀인데 어딜가야 남자 만날수 있을까요? 19 .. 2017/11/13 8,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