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는 로버트 드니로가 나온 영화죠
야구선수 바비브라운??
에 미친 어떤 아빠가 있어요
그 야구선수때문에
직장도 소홀
어린 아들도 소홀
그러면서 그 선수를 위해서 살인까지 합니다
그선수의 백넘버 11번을 찾아주기 위해서
그 번호를 가진 선수를 죽이죠..ㅎㅎㅎㅎ
그 선수의 물에빠진 어린 아들도 구해주고요
그런데
그 선수가
그 드니로가 그런줄 모르고
드니로가 팬이 아니라고 해서
솔직하게
팬들은 잘할때는 좋아해주지만
못하면 버린다
그러니까 나는 언제나 나 자신만을 위해서 경기한다
이런겁니다..
그래서 거기서 바로 로버트 드니로는 꼭지가 돌아서
아이를 납치
그리고 협박
야구선수에게
칼까지 던지고자 하는..
그런 사람으로 돌변합니다
이때 광기..
정말 그때 느꼈습니다
로버트 드니로 연기잘한다
최고배우맞다고..
연기 보면서 그런 느낌 받은적 처음이었죠
어떤 배우라도..ㅎㅎㅎㅎ
정말 완벽에 제일 가까운 연기..
정말 안정적이고
기교가 정확하면서 기본을 잘 지키는...
아무튼 정말 대단했거든요
막 충격받았어요
연기보고요..ㅎㅎㅎㅎ
그런데 좀 제취향은 아니고
제가 그런 연기 스타일보다는
레오의 스타일을 더 좋아합니다..
레오도 뭐 정말 최고죠..ㅎㅎㅎ
아무튼 그래서 저 남자는 이제 경찰이 쏜 총에 맞고 죽죠
이게 팬질의 끝입니다..ㅎㅎㅎㅎ
팬질하는 분은 이 영화를 꼭봐야 한다 생각해요
웨슬리 스나입스가 야구선수에요
저는 웨슬리 스나입스한테 또 호감을 느껴서
검색도 해보고
한국여자와 결혼했더군요
그영화에서 매력있었어요
로버트 드니로는 검색안하죠
최고배우인거는 알고 있고
제 취향이 아니라서 별 흥미가 없죠..
그러나 저기서 그 야구선수를 그렇게 비난하고 싶지는 않아요
원래 스타들 그렇지 않을까요
아무리 좋아해도 스타는 자기와 아무 상관없잖아요
사실...
나쁜거는 아니고
더 잘할수는 있지 않을까 싶죠...
로버트 드니로가 이런말하면서 죽죠
나는 그냥 고맙다는 말 한마디면 된다
그런데 그 말을 안하고
그런생각조차 스타들은 안하고 잇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데 제가 팬해봐서 아는데요
제가 팬질 정말 많이 해봐서
그 명과 암을 잘알아요
거의 그 밑바닥과 절정까지
섭렵한 상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저 영화가 그러면에서서 정말 팬을 잘 그렸거든요
명작이죠.
그렇더라도
그렇게나 인생을 팽개치기까지 하는거는
자기의 어리석음 아닙니까
그냥 자기의 꿈을 스타한테 투영해서
현실회피 아닙니까...
스타가 아무리 고맙다고 말해줘도
저 회피에 대한 거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