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는 모르시느분이 조 ㅁ잇을거 같아서
추천하는맛이 있네요
이영화는 매튜 맥커너히가 나오는
성장 로맨스물이죠..
정말 제가 좋아하는 작품이고
제 인생에 엄청난 도움을 준 작품이죠
그리고매튜 맥커너히가 나온 작품을 처음 진지하게 보았는데
정말 매력있었어요
그 매력이 뭔가 하니
섹시함
브래드 피트처럼 타고난 미칠듯한 섹시함이 한몫하고요
그외에
맥커너히가 가진 감성세계가 있거든요
그세계가 제 맘에 듭니다
그래서 더 섹시하게 보이는건지도 모르겠고요
아무튼 무척이나 제 취향인 배우였어요
너무나 가슴이 설렙니다
레오나 브래드는 그 정도가 아니고
객관적 매력은 더할지 몰라도
제 취향이 맥커너히쪽에 강력하게 이끌리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500일의 썸머에 나오는 조셉고든 레빗도 너무 섹시하더군요
그분도 감성이 맘에 들고요
이분도 좀 취향에 가깝죠..ㅎㅎㅎ
브래드는 별 취향이 아니고요
성적매력은 인정합니다..
레오는 그 연기력 천재성
이런거 너무 좋죠
이영화가 칸인가 어디서 황금종려상 노미네이트된 작품이라고..
그러니까 완성도는 인정되겠죠
이런얘기에요
한남자가 있습니다
첫사랑에 매여서
살인까지 하는겁니다
그러고도 벗어나지 못하고
그여자를 위해서가 인생의 전부인 남자죠...
그런 남자가
그 진흙같은 사랑에서 벗어나는
성장하는 얘기죠..
명대사가 있죠
사랑을 믿지마라
그게 널 집어삼킬거다..
사랑을 대함에 있어서
정말 명심해야죠...
사랑 지상주의는
일종의 병??
아닐까요??
아니면 지극한 어리석음이던지..
머드의 그녀
주니퍼가 말하죠
머드는 거짓말장이라고..
그는 사람이 듣고 싶은 말을 해준다고
그래서 모두들 그를 좋아한다고..ㅎㅎㅎ
이대사 너무 예리하죠
낭만과 사랑의 실체 아닙니까..ㅎㅎㅎ
사랑은그냥우리가 듣고 싶은말
기대하는것일뿐..ㅎㅎㅎㅎ
이말을들은 14세 남자 아이 앨리스가 머드에게 말하죠
우리 아버지가 저런말했다고..
머드 아저씨가 말한 사랑은 다거짓말이라고
그런앨리스에게
머드가 아니라고
그때도 지금도 사랑한다고
사랑은있다고
다만 그것때문에 현실이 힘드니까
이제 접는거라고..
너같이 좋은 애는 분명히 사랑을 할수 있을거라고..
이게 사랑에 대한 정답같죠
제가 많은고민과 경험끝에 내린 정답이
머드의 저말과 같습니다..
사랑은 있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고
현실이 힘들면
접을줄도 알아야 한다...
뱀한테 물리면해독제는 평생에 단한번뿐이다
그 이후는 견디던가 하는 방법밖에 없다...
그리고
이거보다 이 영화전체를 나타내느
두 주인공의 미소가 있거든요
엔딩에
그미소가 모든것을 말하죠
사랑 그거 뭐..
이제 나는 벗어난다
아 나는 다시 나의 자존을 찾아서
잘 살거라고...
그게 별 거던가..
내삶이 당당한 내가
사랑따위에 끌려다니지 않는 내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듯하던
아주 멋있는 두 사람의 미소요
그 미소를 생각하면
바로 영화의 주제가
감독의 의도가
전해지거든요
다 잊어도
저 대사들과 그 미소만 기억하면 사랑에 너무 많이 고통받지 않을거 같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