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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집증후군 없애는 방법

이사 조회수 : 3,586
작성일 : 2011-09-13 19:17:34

6월부터 입주시작한 아파트에  10월 초에 이사가게됏어요

아기들이  어려서  새아파트 입주하기 좀 겁나네요

결혼전에 친정이  새아파트 입주해서 살때  제가

좀 예민한 편이라  속도 메스껍고 머리도 빙빙도는것 같구

쫌 며칠힘든기억이 잇어서  애기들 걱정되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베이크아웃하고 또  피로 시작하는거

뭐 있던데  이런건 돈이 든다는 문제가 잇네요 ㅠㅠ

양파랑  숯이 좋다고 해서  숯은 준비못하고  일단  오늘가서

화분놓구   양파반으로 잘라서 구석마다 놓구 왔는데

괜찮아 질까요?

첨에 집보러 갈때  냄새안난다고 생각햇는데 오늘 갔다오니까

머리도 띵한것같구  속도 않좋네요

입주  얼마안남았는데  뭐 좋은방법없을까요?

문을 죄다 열어놓구 오구싶었는데  왠지 꺼려져서 못했는데

환기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님들  현명한 의견 부탁드려요~~

IP : 211.247.xxx.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
    '11.9.13 7:28 PM (210.205.xxx.25)

    난방 계속 좀 틀어놓으시고 화분들여놓고 밖에 모르겠네요.
    환기 잘하셔요.

  • 2. ㄹㄹㄹ
    '11.9.13 7:34 PM (119.194.xxx.135)

    님말씀대로
    베이크아웃을 해보세요.이게 제일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더군요

    뜨겁게 뎁힌뒤 한김 날려보내고 그 원인이 사라집니다
    환기도 매우중요하고요


    언젠가는 날라간다는점
    새집증후군의 대표적원인
    포름알데히드같은것은 유기화합물이므로 언젠가는 사라진다는게 특징이죠

    .저두 그지독한 새집냄새.접착제냄새같은거 굉장히 고민했었는데
    그 방법이 아주 효과적이었답니다
    모든냄새.유기화합물은 가열하면 날라가게되있어요
    포름알데히드는 온도가 높아질수록 더욱 활성화되구요..높아진순간 강해지긴하지만
    그것도잠시 점점 그 정도가 약해지면서
    언젠가는 사라집니다

  • 3. ///
    '11.9.13 7:37 PM (121.160.xxx.41)

    저도 입주 전에는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걱정했었는데 입주도 11월이어서 겨울 내내 문닫고 살면 더 하겠다고.. 아기도 돌 막 지났구... 막상 이사짐 옮기고 보니 냄새 없더라구요.
    아기도 아무 문제 없고... 요즘 아파트 생각보다 잘 만드는구나 하는 생각을....
    저는 그냥 지마켓에서 숯 싼 거 사서 곧곧에 배치한 게 전부에요. 다음 해 2월에 공기청정화분 많이 샀구요.
    환기 잘 하시고 너무 걱정 마세요.

  • 4.
    '11.9.13 8:48 PM (125.177.xxx.8)

    보일러도 켜놓으세요.
    양파는 썰엇 곳곳에 놓구요.

  • 5. 드림하이
    '11.9.14 10:37 AM (112.161.xxx.161)

    청소업체 불러서 입주청소를 하시면 냄새제거가 제일많이 되요.
    붙박이나 몰딩 벽 바닥 이런데를 싹싹 닦아주니까 미세먼지나 냄새가 많이 제거되서
    머리아픈건 없더라구요.
    직접 청소하면 냄새 한동안 함께 살아야 해요. 저도 그런데 민감해요.머리가 띵 하고 속도 안좋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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