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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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미즘의 미래?
1. ...
'17.10.24 5:44 PM (223.62.xxx.223)밥은 먹고 다니냐
2. 글쎄
'17.10.24 6:02 PM (211.48.xxx.170)여성이 이성을 좋아해서 남성에게 더 관대할 수밖에 없다면 남성은 이성을 좋아하지 않아 여성에게 인색한 건가요?
급진적인 페미니즘이 먹히지 않는 이유는 남성우월주의 가치관에 여자들도 불가피하게 세뇌되었고 변화가 가져올 결과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 보는데요.3. 혐오가 싫은 것 아닐까요
'17.10.24 6:22 PM (210.183.xxx.241)저희때도 대학 다닐 때 여성학, 여성인권, 성차별 노동해방
이런 단어들에 익숙했었어요.
평등은 아주 자연스러운 단어였구요.
그래서 술자리에서 언쟁도 많이 했습니다만
그때는 지금처럼 혐오는 없었어요.
남녀가 평등하게 함께 힘을 합쳐 발전해야하는 존재였어요.
그러나 지금은 혐오가 넘치고 있습니다.
남성 혐오, 여성 혐오, 노인 혐오, 아기 혐오, 이젠 개 혐오까지
온통 세상이 혐오로 가득 차 있어요.
페미니즘 또한 평등과 자유와 발전이 아닌
남자를 혐오하고 극단적인 이기심으로 내 것만 쟁취하자는 마인드라서 어려울 거예요.
꼭 페미니즘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적으로 혐오가 가득차 있다면 전반적인 발전은 어렵습니다.
내가 발전할 때는 네가 내 다리를 물고 늘어져 물어뜯고
네가 발전할 때는 내가 네 다리를 물고 늘어지잖아요.4. 그리고
'17.10.24 6:27 PM (210.183.xxx.241)사람들이 파괴를 원하는 것 같아요.
물론 발전을 위해서는 해체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결혼하지 마라.
아이 낳지 마라.
이혼해라.
이런 기존의 사회적 제도에 대한 무조건적인
(그들 입장에서는 무조건이 아니겠죠. 우리가 손해니까..라는 조건이 있겠지만)
해체와 파괴 분위기를 남에게 권유하고
그렇지 않으면 아낌없는 비난을 하는 지금 분위기가
저는 걱정스럽습니다.5. ...
'17.10.24 6:37 PM (175.123.xxx.110)근데 한남이 무슨 뜻이에요. 한심한??
6. ...
'17.10.24 6:51 PM (175.158.xxx.91)알게모르게 성평등은 되고 있어요.
메갈 워마드만 사라지면 그 시기가 빨라지죠7. 말은 바로
'17.10.24 7:36 PM (122.36.xxx.226)해야죠.메갈, 워마드가 일베와 소라넷, 일련의 무슨 무슨 '녀' 시리즈에 동조하며 여성을 성적으로 소비하고 상품화시킨, 그리고 지금도 그러고 있는 남초 커뮤니티가 없어져야 사라지죠. 엘엘비만 가봐도 짤로 오르라오는 여자 가슴사진 비키니사진 같은거. 이런게 섬평등을 가로막는
8. 말은 바로
'17.10.24 7:37 PM (122.36.xxx.226)것들 아닌가요?
한남충이 있기전에 김치녀, 된장녀가 먼저 있었잖인요?9. ㅈㅅㅂ
'17.10.25 10:55 AM (220.72.xxx.131)무슨 녀 원조는 개똥녀죠.
다들 잊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