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휘트니스 요가..시간좀 지킵시다!

헬스맘 조회수 : 2,367
작성일 : 2017-10-24 13:25:44
요즘 다니는 휘트니스센터 gx룸을 이용하는데요.. 댄스는 시끌벅적해서 조금 늦게들어와도 그러려니 봐줄수가 있는데(이것도 사실 예의는 아니지만) 요가 시간에 10분이상 늦게 들어와서 앞사람들 매트자리까지 죄다 재정비 시키는 진상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랩니다.
Gx룸이 아주 커서 늦게 들어와 뒤에 슬그머니 펼칠수 있음 또 모르는데 제가 이용하는곳은 룸이 작아요ㅜㅜ 안그래도 꽉차있는데 늦게 들어와서 호홉, 분위기 다 깨고 매트까지 하나 달라 그러구 앞사람들 전부다 조금씩 당기도록 이동시키는거..너무 민폐 아닌가요?
전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글올립니다. 저같으면 그런상황이면 안들어갈것같아요.
남에게 작던 크던 민폐끼치는걸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분들이 좀 줄어들기를 희망합니다.
IP : 59.14.xxx.2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24 1:34 PM (49.142.xxx.181)

    이 글 프린트 해서 요가 하는곳 앞에 붙여놓는게 어떨까요.. 여기서 백번 얘기해봤자 그 진상들이 볼 확률이 낮아요;;;

  • 2. 백퍼
    '17.10.24 1:37 PM (59.23.xxx.232)

    동의합니다!!! 진짜 짜증나죠!!!! 늦으면 들어오질 말던가 자기 하나때문에 전부 움직여야하는거 미안하지도 않나... 저도 그 생각 했어요!!

  • 3. 네..
    '17.10.24 1:40 PM (59.14.xxx.217)

    우리 요가교실만 이렇겠는가..전국 평균치아니겠는가 싶어서 여기다도 일부러 올렸어요. 늦게들어가시는분들..앞자리당겨주는 사람들이 속으로 쌍욕하고 있다는거 아시라구요!

  • 4. 아니 그런
    '17.10.24 1:43 PM (220.68.xxx.85)

    그곳 관리자가 일을 못 해서 그런거지 그걸 왜 여기와서.
    내가 다니는 곳은 늦으면 못 들어가게 해요.
    사실은 그렇게 안 하더라도 늦게 왔으면 들어오고 나갈 때 조용히 해야 함에도
    그렇게 하는 사람 진짜 손에 꼽아요.
    교양없고 그러니 애들도 다들 그 모양이고 어디 가서든
    장소 자리 살피지도 않고 시끄럽고
    그저 어른들은 명품이나 찾죠.

  • 5. ..
    '17.10.24 4:23 PM (219.254.xxx.151)

    여기다말하는것보다 요가교실문앞에써서붙여두시는게나을걸요~~~

  • 6. happ
    '17.10.24 4:27 PM (122.45.xxx.28)

    정작 이글을 거기 진상들은 못보내요.
    거기다 써붙일 용기는 없고
    여기다 임금님귀 당나귀귀 하는 건가요? ㅎ

  • 7. 우리
    '17.10.24 4:58 PM (118.127.xxx.136)

    제가 가는곳은 늦으면 못 들어가요. 그러니 거기에 써 붙이세요. 여기서 하지 말라고 하지 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1111 이영학...이 악마같은놈 3 개ㅅㄲ 2017/10/24 2,680
741110 제주도 한달 살기... 겨울도 괜찮을까요? 14 ... 2017/10/24 7,669
741109 통화는 짧게, 조용히, 용건만 간단히, 이 캐치프레이즈 없어졌나.. 1 어휴 2017/10/24 811
741108 바람난 남편과 잠자리는 죽어도.. 28 2017/10/24 13,593
741107 대기발령이면 회사서 그만두라는건가요? 1 하늘 2017/10/24 1,523
741106 아일랜드 더블린 어학연수지로 어떤가요 7 ㅇㅇ 2017/10/24 1,617
741105 그동안 쇼핑한 것들과 사고 싶은 것들 5 쇼핑 2017/10/24 2,477
741104 갈비탕 믿고 주문할만한 데 없나요? 홈쇼핑 갈비탕은 사절 ㅠ 9 ... 2017/10/24 3,622
741103 올해도 딱 두달 남았네요 ㅜㅜ..달력 2장뿐 ... 4 세월이순식간.. 2017/10/24 838
741102 요즘 치즈에 중독되어 있어요 ㅠㅠ 10 음냐~ 2017/10/24 2,520
741101 강원랜드 국정감사때 카메라맨 센스ㅋ 9 ㄴㄷ 2017/10/24 2,886
741100 누수인 것 같은데 윗집에서 나몰라라.. 5 누수 2017/10/24 2,503
741099 채용후 취소시키고 다시 채용하려는 학원원장 5 ㅇㅇㅇㅇ 2017/10/24 1,434
741098 "국정원 개입 알려지면 나라 뒤집어진다" 9 샬랄라 2017/10/24 1,603
741097 서울시내 구경하기 좋은 시장은 어디 21 시장구경 2017/10/24 2,881
741096 색깔있는 빨래도 삶아도 되나요? 6 수건삶기 2017/10/24 916
741095 1박 2일? "한국에서만 국회 연설, 유일무이하며 아주.. 2 언론과 야당.. 2017/10/24 699
741094 이번생..재밌네요ㅋㅋ 13 ㅡㅡ 2017/10/24 3,146
741093 아이가 등이 아프다는데요 3 재수생맘 2017/10/24 1,432
741092 병원 왔는데 디스크래요 14 우째요 2017/10/24 2,498
741091 남은 인생은 어떻게... 25 허무의 2017/10/24 5,525
741090 어릴 때 엄마 돌아가시고 새 엄마 있는 집 결혼 21 222 2017/10/24 4,592
741089 mb알바 총동원령 내려졌나봐요... 9 문지기 2017/10/24 1,063
741088 휴대폰 전원이 빨리꺼지는것 a/s받아도 안되겠죠? 6 지혜를모아 2017/10/24 736
741087 돈은 많이 벌어오는 남편과 사는 요령 좀 알려주세요 43 ㄴㄷㅅ 2017/10/24 7,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