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에 있는데 1편들은 다 문제행동 위주로 나와서 2편 3편을 봤어요.
문제행동 케이스도 다양하고 훈련방법도 은근 다양하더라구요. 변화되는 강아지들을 보니 은근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더라구요.
십여편 보고 나서 드는 생각은, 세상의 다양한 멍뭉이들 훈련방법이 내가 아이를 키우고 바라보고 문제행동을 고칠 때 마음가짐을 배우게 되더라는 거였어요.
어찌나 하는 짓들이 남자애들과 비슷한지...ㅎㅎ
포기 하지 않은 애정어린 훈련만이 문제행동을 수정할 수 있다고 하는데, 사춘기 녀석을 키우는 엄마 마음으로 도를 더 닦아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