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핀 남편과 이혼

바람 조회수 : 5,305
작성일 : 2017-10-24 09:27:06

바람,외박,.,..

바람피는 유부녀와 헤어졌다고 하고 질렸다고 했고 가정으로 다시 온듯 했는데

 지금현재 일주째 연락두절 집에 않들어 오고 있어요   전에도 이정도 않들어 왔는데....앞으로 잘하겠다 정신차리겠다하고

들어왔었는데요..이번에 좀 느낌이 다르네요

이혼 준비한다면

재산상태 집 3억조금 넘고 대출1억 집명의 제 명의 대출도 제명의구요

아이둘...전업주부...여상졸업후 8년 회사생활후 쭉 전업주부였구요


준비가 않되서 이혼을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혼을 한다면 제가 유리한 쪽으로 이혼하고 싶어요

넘 당한게 많아서 ㅠㅠ

아이들 제가 키우고 집 제가 갖고 남편은 몸만 나가라고 하고 싶어도 모아둔 돈도 없고 직장도 없고

앞으로 아이들 키우려니 사춘기에 들어갈 돈이 막막하네요...양육비 잘 줄지도 의문이구요

아이들 생각하면 힘들어도 제가 키우고 싶지만 막막해요...ㅠㅠ

한명씩 각각 키워야 하나....남편에게 둘다 키우려고 해야할지....

저한테 유리한 재산분할과 아이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자리등 준비가 될 동안 일년동안의 시간을 달라고 해야할까요??

판단은 제가 해야겠지만...현실적으로 넘 아는게 없어서요...가만히 있다 이혼당하고 싶진 않아서요

바람핀 유책 배우자가 이혼청구 할수 있나요?? 제가 못하겠다고 하면 이혼 못하나요??





IP : 180.71.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
    '17.10.24 9:32 AM (182.239.xxx.119)

    20년차 넘아야 반반 재산 분할 가능
    유착 배우자라고 재선뷴할 더 많이 가져오긴 힘들어요
    그래도 모든 사소한 증거 다 모아놔여하고요
    남편은 이혼 청구하기 어려워요 님이 안해주면 그만이거든요
    이혼하고 싶음 재간 다 돌려 넣으라고 하세요
    참 먼저 남편이 재산 빼돌려놓기전에 뭐하는게 있던데... 까묵 ㅠ
    변호사 상담하세요
    변호사 상담 진행비는 최소 400-600 이고요

  • 2. 남편이
    '17.10.24 9:37 AM (1.176.xxx.58)

    돈은 잘 줄꺼 같나요?

    저라면
    집을 팔고 대출도 갚고
    현금화해서 전세 일억으로 얻어살고

    아이들 독립할때까지 버티시고
    직장 알아보세요.

    어차피 유책배우자는 소송해도 기각입니다.
    님은 답변서만 잘 챙겨서 기한언에 법원에 내시면 됩니다.

  • 3. 윗분
    '17.10.24 9:49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윗분 빙고
    이혼의 목적은 재산분할이나
    법적 미혼상태 회복인데
    다 내 재산에 재혼 당장 필요한 것도
    아닌데 왜 이혼을...

  • 4. 경험자
    '17.10.24 9:52 AM (221.147.xxx.160) - 삭제된댓글

    제가 겪은 상황과 똑같아요. 조만간 이혼소송 걸어올지도 몰라요.
    님이 지금 할 일은 외도 증거 잡아서 상간녀 소송 걸어서 유책배우자 확실히 만들어 놓는 것과
    상간녀 소송&박살내서 남편에게서 떼놓는 거예요.
    상간녀가 떨어져 나가면 남편이 서서히 제정신 돌아올 거구요,
    지금 남편이 다줄테니 이혼하자 하는 거에 넘어가서 섣불리 이혼도장 찍어주면 안돼요.
    남편바람소각장 들어가서 대처법 읽어보세요.
    당장 직장부터 알아봐서 다니시고 바람증거 모으고 상간녀 신상도 털어서 소송걸고
    증거 앞세워서 상간녀 주변에 알려나가면서 박살내세요.
    상간녀랑 남편이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괴롭힘당하고 님 때문에 공황장애 걸렸다는 소리가 나와야
    다놓고 나가는 거예요. 제가 그렇게 해서 집 뺏고(비록 대출이 많지만 ㅎㅎ) 애들 데리고 삽니다.
    바람피는 남자는 제정신이 아니에요, 쥐약 줏어먹은 개같은 상태예요. 그러니 유부녀랑 놀아나고 토끼같은 새끼들 있는 가정 버리죠.
    개놈이랑 말섞지말고 설득하려 하지 마세요, 그게 젤 중요해요. 자꾸 말 섞어봐야 님만 말리고 놈은 더 우습게 봐요.
    꼭 남바소 들어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1236 바람핀 남편과 이혼 3 바람 2017/10/24 5,305
741235 분유냄새 나는 애기들이 너무 좋아요 14 으앙... 2017/10/24 2,893
741234 차가 굵혔어요 2 문제 2017/10/24 703
741233 개인정보이용내역 이라고 메일이 한번씩 오는데 누가 제 개인정보를.. 1 해킹 2017/10/24 739
741232 얼굴을 좀 다쳤는데 성형외과 피부과 어디로 가나요 2 병원 2017/10/24 687
741231 관리샵에서 필링 2 .. 2017/10/24 1,225
741230 공부를 어중간하게만 잘 한 이유.. 8 ㅇㅇ 2017/10/24 3,350
741229 학교 급식 파업ᆢ 5 2017/10/24 1,157
741228 cd카세트랑 비디오 플레이어 다 버리셨나요?? 2 .. 2017/10/24 890
741227 엄마는 화는 낼지언정 삐쳐있으면 안되는 것이죠? 1 엄마 2017/10/24 1,430
741226 스마트폰에 혁신은 어디까지일까요 3 스마트폰 2017/10/24 891
741225 캐시미어100% 코트 100만원이면 살 만 한가요? 3 질문 2017/10/24 2,672
741224 초등아이들 어떤 옷 입혀보내세요? 9 ... 2017/10/24 1,518
741223 천재들은 사랑도 평범하지 않을 거 같아요 15 궁금 2017/10/24 5,002
741222 초등 고학년 남아 옷 어디서 사나요 6 ... 2017/10/24 1,072
741221 옷 유행이 정말 빠르네요 7 2017/10/24 4,552
741220 방송에 나오는 연예인, 일반인 카메라 마사지 효과는 무엇일까요?.. 2 카메라 2017/10/24 2,098
741219 사랑의 온도 삽입곡 찾으셨던 분 3 좋아 2017/10/24 965
741218 자신을 위한 생일상 메뉴 추천부탁드려요 17 이제부터시작.. 2017/10/24 2,101
741217 항상 내걱정 하는 사람 11 .. 2017/10/24 3,512
741216 오사카 패케지인데 많이 걸을까요? 4 효도 2017/10/24 1,862
741215 문재인 대통령 최대의 욕이 이보세요가 아니랍니다 9 ... 2017/10/24 3,411
741214 물대포 맞은 손... 2 고딩맘 2017/10/24 1,251
741213 대체동 수시 면접 강사료 5 고 3 엄마.. 2017/10/24 1,688
741212 전업이신분들 ᆢ요리에 시간 얼마나 들이시나요 13 노력중 2017/10/24 3,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