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개 만나는 것을 아주 많이 싫어합니다

샬랄라 조회수 : 2,788
작성일 : 2017-10-24 06:00:18
그렇지만 사람을 물었다고 해서
개를 도살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주 반대입니다

개가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관리 잘못한 사람이 잘못이죠
개가 간혹 또는 자주 문다는 것 모르는 사람도 있습니까?
관리를 잘못해서 개가 문제를 일으키면
관리 잘못한 사람을 벌 주어야합니다

그런 이유로 개를 죽인다는 것은 잔인한 일이고
책임을 개에게 떠 넘기는 아주 몰상식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만 13세 아이는 죄를 지어도 감옥에 안갑니다
대충
어리고 아는 것이 없다 그런 뜻이겠죠
그럼 개가 13살 아이보다 똑똑합니까?

저는 실내에서 바퀴가 보이면 무조건 죽이지면
실외에서는 간혹 내가 잘하는 일인가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바퀴 인데도 말입니다
생명이기에 그렇겠죠
그런데 죄도 없는개를.....

개가 무는 것은 습성입니다
죄가 아닙니다

앞으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면 입마개를 거의 항상 하게 하거나
격리도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비용은(?)


이번에 본 기사중에 영국에서는 개가 사람을 물어 죽이면
개주인이 징역14년까지 살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이런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IP : 211.36.xxx.4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중에도
    '17.10.24 6:10 AM (58.143.xxx.127)

    특성이 사람처럼 다 다릅니다.
    기질이란게 있어요. 가정견을 하필 돈벌이에
    눈이 멀오 불독으로 분양하는 애견샵도 일조를
    한겁니다. 사냥견 맹견종류는 사람곁에 둬선
    안되죠. 산책시 현관 나오기 전에 입마개는 필수구요.
    죽여야 한다면 그 주인이 문제죠. 여튼 그 개는 평생
    약해보이는 것들 물며 살테고 그 주인은 그에 대한
    방법 강구해야죠. 못하면 죽일 수 밖에 없는데 그 주인들이
    값을 못할거 같긴 합니다.
    상식적으로 그 아파트를 떠나야하는건
    맞고 그 유족분들은 엘리베이터 탈때마다
    고통스러우실것 같네요.

  • 2. ..
    '17.10.24 6:18 A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물면 죽는 개를 죽이는 것도 관리죠.
    주인도 물 수 있고, 또 다른 사람을 물 수도 있습니다.
    몰랐을 때는 상관이 없지만, 알았을 때는 조치를 하지요.
    사람도 사람을 죽이면 감옥에 갑니다.
    이 경우는 미친 개와 비슷합니다. 개가 미친 것은 아니지만, 행동은 미쳐서 사람을 해치는 사람과 비슷합니다.
    개를 감옥이나 정신병원에 넣을 수야 없는 거고, 대신 도살을 하는 거지요.

    개가 왜 잘못이 없습니다.
    물면 죽는 게 잘못입니다. 물어서 죽인 게 잘못입니다.
    해충? 해로운 동물이 되었습니다.

  • 3. ..
    '17.10.24 6:19 A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물면 죽는 개를 죽이는 것도 관리죠.
    주인도 물 수 있고, 또 다른 사람을 물 수도 있습니다.
    몰랐을 때는 상관이 없지만, 알았을 때는 조치를 하지요.
    사람도 사람을 죽이면 감옥에 갑니다.
    이 경우는 미친 개나 미친 사람과 비슷합니다. 개가 미친 것은 아니지만, 행동은 미쳐서 사람을 해치는 사람과 비슷합니다.
    개를 감옥이나 정신병원에 넣을 수야 없는 거고, 대신 도살을 하는 거지요.

    개가 왜 잘못이 없습니다.
    물면 죽는 게 잘못입니다. 물어서 죽인 게 잘못입니다.
    해충? 해로운 동물이 되었습니다.

  • 4. ..
    '17.10.24 6:21 A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물면 죽는 개를 죽이는 것도 관리죠.
    주인도 물 수 있고, 또 다른 사람을 물 수도 있습니다.
    몰랐을 때는 상관이 없지만, 알았을 때는 조치를 하지요.
    사람도 사람을 죽이면 감옥에 갑니다.
    이 경우는 미친 개나 미친 사람과 비슷합니다. 개가 미친 것은 아니지만, 행동은 미쳐서 사람을 해치는 사람과 비슷합니다.
    개를 정신병원에 넣을 수야 없는 거고, 대신 도살을 하는 거지요.

    개가 왜 잘못이 없습니다.
    물면 죽는 게 잘못입니다. 물어서 죽인 게 잘못입니다.
    해충? 해로운 동물이 되었습니다.

  • 5. ....
    '17.10.24 7:06 AM (221.164.xxx.72)

    도살해야 합니다.
    개와 사람을 동일시 하지 마세요.
    한번 사람을 문 개는 영원히 사람을 뭅니다.
    사람을 위협하는 다른 동물도 다 죽이고 있는데 개만 특별할 이유가 없습니다.
    개도 짐승일 뿐이고, 사람을 위협했으면 죽여야 합니다.

  • 6. ~~
    '17.10.24 7:27 AM (61.72.xxx.67)

    바퀴벌레 죽이는 것도 옳은가 고민하셨다니 원글님은 뭔가 혼란입니다.
    바퀴벌레 죽이는건 당연한거예요, 인간에게 해가 되니까요.
    인간사회에서 인간은 다른 모든 동물보다 우선되는게 당연한거고
    그게 지켜지지 않으면 사회가 흔들리고 위협을 받습니다.
    개랑 인간은 동격이 아니예요. 그건 엄격히 지켜지는게 맞습니다.

  • 7. ..
    '17.10.24 7:38 AM (223.62.xxx.60)

    개 주인도 처벌하고 개도 격리 해야죠. 둘 다. 개야 주인 잘못만나게 안타깝지만 어쩌겠어요. 자꾸 무는 습성이 이미 들어버렸는데.

  • 8. ㅇㅇ
    '17.10.24 7:48 AM (175.223.xxx.38)

    한번 사람을 문 개는 영원히 사람을 뭅니다.
    --------------------
    사실이 아닌것을 사실처럼 ..
    세나개한편만봐도 이런말 쏙들어갈걸

  • 9. ....
    '17.10.24 8:00 AM (218.159.xxx.73)

    한번 무는 개는 계속 뭅니다만. 그래도~

  • 10. 개는
    '17.10.24 8:39 AM (220.116.xxx.135) - 삭제된댓글

    안락사 견주는 징역형을 ....

  • 11. ㅇㅇ
    '17.10.24 8:50 AM (110.8.xxx.9)

    외국의 경우에 사람을 물어 상해입히는 사고를 두 번 일으킨 경우 안락사 시키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반려견의 역사가 깊은 나라들의 법률에 저도 동의합니다. 사람을 문 개 주인의 경우도 영구적으로 반려견 사육금지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주인 잘못 만나서 사람을 문 개가 되는 것은 물린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사람을 문 개에게도 불행이죠.

  • 12. ,,,,,,
    '17.10.24 9:03 AM (39.7.xxx.183)

    안락사해도 견주는 또 개 사겠지요,,

  • 13. ㅉㅉㅉ
    '17.10.24 9:09 AM (118.127.xxx.136)

    아직도 정신 못차린 견주들 많은듯하네요.

  • 14. ㅡㅡ
    '17.10.24 9:09 AM (39.7.xxx.41)

    이때다 싶어서 혐오론자들의 의견이 노골적으로 올라오는것이 참 그렇네요...

    강아지는 교정이 사람보다 쉽습니다. 잘못된 교육으로 말미암아 발생된 사건이라 봐야죠, 사람을 처벌하고 같은 일이 발생했을때 강아지도 처벌해야죠

    어떤 혐오론자들은 강아지 사육이라는 표현을 쓰더군요... 주인에게 반발하고 이종족을 무는 강아지는 죽여야함이 마땅하다고요... 이 무슨 19세기에나 통용될법한 생각인가 싶어서 참 안타깝습니다.. 이런이들이 무슨 인권을 운운하나요

  • 15. 그런데
    '17.10.24 9:28 AM (218.234.xxx.114)

    잘못 없어도 죽여도 돼요.
    원글님이 어제 먹은 동물들도 잘못이 있어 고기가 된 건 아니에요.

  • 16. 죄 지었으면
    '17.10.24 9:41 AM (14.52.xxx.69)

    그에 합당한 처벌을 원합니다. 그놈의 인권. 견권, 집어치워요. 동물보다 못한 사람은 사형을. 사람 죽인 동물은

    도살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7892 종편 재승인은 1년 단위로 심사하나요? .... 2018/01/12 292
767891 한국인 입맛에 가장 무난한 일본 라면은 뭐예요? 16 질문 2018/01/12 3,289
767890 정신과 기록있으면 암보험 안되나요? 6 ... 2018/01/12 3,871
767889 전동치솔 쿨샤 노인이 쓰기에 좋을까요? 써보신 분 2018/01/12 949
767888 110사이즈 나오는 남자 잠옷 브랜드 있나요? 4 ./ 2018/01/12 767
767887 건강검진에서 장상피화생이라고 나왔어요ㅠㅠ 11 .. 2018/01/12 10,603
767886 온수매트도 전기 통하는분 계세요? 2 블루 2018/01/12 1,382
767885 제 증상좀 봐주세요 (심장 ) 2 부턱드려요 2018/01/12 1,162
767884 시어머니의 입방정 28 방정 2018/01/12 8,160
767883 방탄의 House of cards 들어보셨나요? 21 총맞은것처럼.. 2018/01/12 2,701
767882 한살 연하의 남자 만나도 능력녀 되나요? 11 ??????.. 2018/01/12 4,401
767881 앞집 아이의 괴성 4 ... 2018/01/12 2,508
767880 자면 잘수록 더 잠이 오네요. 8 어째야할지... 2018/01/12 2,411
767879 친정 근처로 이사가기 고민입니다. 10 ㅇㅇ 2018/01/12 3,164
767878 경량패딩 따뜻한가요 8 mmm 2018/01/12 3,593
767877 길냥이 천국 관악구 공원 구경하세요. 9 행복한 길냥.. 2018/01/12 1,884
767876 조선 박정엽을 위한 이완배 기자의 진심어린 조언 6 고딩맘 2018/01/12 1,920
767875 포도즙 너무많은데 활용방법 좀 알려주세요 8 방울 2018/01/12 2,099
767874 문재인 대통령 김연아 송중기 인천공항 - 국민이 찍은 SNS 영.. 4 ... 2018/01/12 2,988
767873 그냥 속상하네요. 17 ㅇㅇ 2018/01/12 6,213
767872 순간온수기 쓰는 분 온도 몇 도로 설정하셨어요? 1 ... 2018/01/12 659
767871 성격 이상한 우울증환자때문에 힘드네요 7 ... 2018/01/12 3,390
767870 적정한 정도가 얼마라고 보세요? 19 몸무게 2018/01/12 4,500
767869 아이 아토피와 강아지 키우는거.... 14 아토피 2018/01/12 2,317
767868 영화 베스트 오퍼 보신 분들에게 질문~ 14 .. 2018/01/12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