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개 만나는 것을 아주 많이 싫어합니다

샬랄라 조회수 : 2,746
작성일 : 2017-10-24 06:00:18
그렇지만 사람을 물었다고 해서
개를 도살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주 반대입니다

개가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관리 잘못한 사람이 잘못이죠
개가 간혹 또는 자주 문다는 것 모르는 사람도 있습니까?
관리를 잘못해서 개가 문제를 일으키면
관리 잘못한 사람을 벌 주어야합니다

그런 이유로 개를 죽인다는 것은 잔인한 일이고
책임을 개에게 떠 넘기는 아주 몰상식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만 13세 아이는 죄를 지어도 감옥에 안갑니다
대충
어리고 아는 것이 없다 그런 뜻이겠죠
그럼 개가 13살 아이보다 똑똑합니까?

저는 실내에서 바퀴가 보이면 무조건 죽이지면
실외에서는 간혹 내가 잘하는 일인가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바퀴 인데도 말입니다
생명이기에 그렇겠죠
그런데 죄도 없는개를.....

개가 무는 것은 습성입니다
죄가 아닙니다

앞으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면 입마개를 거의 항상 하게 하거나
격리도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비용은(?)


이번에 본 기사중에 영국에서는 개가 사람을 물어 죽이면
개주인이 징역14년까지 살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이런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IP : 211.36.xxx.4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중에도
    '17.10.24 6:10 AM (58.143.xxx.127)

    특성이 사람처럼 다 다릅니다.
    기질이란게 있어요. 가정견을 하필 돈벌이에
    눈이 멀오 불독으로 분양하는 애견샵도 일조를
    한겁니다. 사냥견 맹견종류는 사람곁에 둬선
    안되죠. 산책시 현관 나오기 전에 입마개는 필수구요.
    죽여야 한다면 그 주인이 문제죠. 여튼 그 개는 평생
    약해보이는 것들 물며 살테고 그 주인은 그에 대한
    방법 강구해야죠. 못하면 죽일 수 밖에 없는데 그 주인들이
    값을 못할거 같긴 합니다.
    상식적으로 그 아파트를 떠나야하는건
    맞고 그 유족분들은 엘리베이터 탈때마다
    고통스러우실것 같네요.

  • 2. ..
    '17.10.24 6:18 A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물면 죽는 개를 죽이는 것도 관리죠.
    주인도 물 수 있고, 또 다른 사람을 물 수도 있습니다.
    몰랐을 때는 상관이 없지만, 알았을 때는 조치를 하지요.
    사람도 사람을 죽이면 감옥에 갑니다.
    이 경우는 미친 개와 비슷합니다. 개가 미친 것은 아니지만, 행동은 미쳐서 사람을 해치는 사람과 비슷합니다.
    개를 감옥이나 정신병원에 넣을 수야 없는 거고, 대신 도살을 하는 거지요.

    개가 왜 잘못이 없습니다.
    물면 죽는 게 잘못입니다. 물어서 죽인 게 잘못입니다.
    해충? 해로운 동물이 되었습니다.

  • 3. ..
    '17.10.24 6:19 A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물면 죽는 개를 죽이는 것도 관리죠.
    주인도 물 수 있고, 또 다른 사람을 물 수도 있습니다.
    몰랐을 때는 상관이 없지만, 알았을 때는 조치를 하지요.
    사람도 사람을 죽이면 감옥에 갑니다.
    이 경우는 미친 개나 미친 사람과 비슷합니다. 개가 미친 것은 아니지만, 행동은 미쳐서 사람을 해치는 사람과 비슷합니다.
    개를 감옥이나 정신병원에 넣을 수야 없는 거고, 대신 도살을 하는 거지요.

    개가 왜 잘못이 없습니다.
    물면 죽는 게 잘못입니다. 물어서 죽인 게 잘못입니다.
    해충? 해로운 동물이 되었습니다.

  • 4. ..
    '17.10.24 6:21 A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물면 죽는 개를 죽이는 것도 관리죠.
    주인도 물 수 있고, 또 다른 사람을 물 수도 있습니다.
    몰랐을 때는 상관이 없지만, 알았을 때는 조치를 하지요.
    사람도 사람을 죽이면 감옥에 갑니다.
    이 경우는 미친 개나 미친 사람과 비슷합니다. 개가 미친 것은 아니지만, 행동은 미쳐서 사람을 해치는 사람과 비슷합니다.
    개를 정신병원에 넣을 수야 없는 거고, 대신 도살을 하는 거지요.

    개가 왜 잘못이 없습니다.
    물면 죽는 게 잘못입니다. 물어서 죽인 게 잘못입니다.
    해충? 해로운 동물이 되었습니다.

  • 5. ....
    '17.10.24 7:06 AM (221.164.xxx.72)

    도살해야 합니다.
    개와 사람을 동일시 하지 마세요.
    한번 사람을 문 개는 영원히 사람을 뭅니다.
    사람을 위협하는 다른 동물도 다 죽이고 있는데 개만 특별할 이유가 없습니다.
    개도 짐승일 뿐이고, 사람을 위협했으면 죽여야 합니다.

  • 6. ~~
    '17.10.24 7:27 AM (61.72.xxx.67)

    바퀴벌레 죽이는 것도 옳은가 고민하셨다니 원글님은 뭔가 혼란입니다.
    바퀴벌레 죽이는건 당연한거예요, 인간에게 해가 되니까요.
    인간사회에서 인간은 다른 모든 동물보다 우선되는게 당연한거고
    그게 지켜지지 않으면 사회가 흔들리고 위협을 받습니다.
    개랑 인간은 동격이 아니예요. 그건 엄격히 지켜지는게 맞습니다.

  • 7. ..
    '17.10.24 7:38 AM (223.62.xxx.60)

    개 주인도 처벌하고 개도 격리 해야죠. 둘 다. 개야 주인 잘못만나게 안타깝지만 어쩌겠어요. 자꾸 무는 습성이 이미 들어버렸는데.

  • 8. ㅇㅇ
    '17.10.24 7:48 AM (175.223.xxx.38)

    한번 사람을 문 개는 영원히 사람을 뭅니다.
    --------------------
    사실이 아닌것을 사실처럼 ..
    세나개한편만봐도 이런말 쏙들어갈걸

  • 9. ....
    '17.10.24 8:00 AM (218.159.xxx.73)

    한번 무는 개는 계속 뭅니다만. 그래도~

  • 10. 개는
    '17.10.24 8:39 AM (220.116.xxx.135) - 삭제된댓글

    안락사 견주는 징역형을 ....

  • 11. ㅇㅇ
    '17.10.24 8:50 AM (110.8.xxx.9)

    외국의 경우에 사람을 물어 상해입히는 사고를 두 번 일으킨 경우 안락사 시키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반려견의 역사가 깊은 나라들의 법률에 저도 동의합니다. 사람을 문 개 주인의 경우도 영구적으로 반려견 사육금지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주인 잘못 만나서 사람을 문 개가 되는 것은 물린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사람을 문 개에게도 불행이죠.

  • 12. ,,,,,,
    '17.10.24 9:03 AM (39.7.xxx.183)

    안락사해도 견주는 또 개 사겠지요,,

  • 13. ㅉㅉㅉ
    '17.10.24 9:09 AM (118.127.xxx.136)

    아직도 정신 못차린 견주들 많은듯하네요.

  • 14. ㅡㅡ
    '17.10.24 9:09 AM (39.7.xxx.41)

    이때다 싶어서 혐오론자들의 의견이 노골적으로 올라오는것이 참 그렇네요...

    강아지는 교정이 사람보다 쉽습니다. 잘못된 교육으로 말미암아 발생된 사건이라 봐야죠, 사람을 처벌하고 같은 일이 발생했을때 강아지도 처벌해야죠

    어떤 혐오론자들은 강아지 사육이라는 표현을 쓰더군요... 주인에게 반발하고 이종족을 무는 강아지는 죽여야함이 마땅하다고요... 이 무슨 19세기에나 통용될법한 생각인가 싶어서 참 안타깝습니다.. 이런이들이 무슨 인권을 운운하나요

  • 15. 그런데
    '17.10.24 9:28 AM (218.234.xxx.114)

    잘못 없어도 죽여도 돼요.
    원글님이 어제 먹은 동물들도 잘못이 있어 고기가 된 건 아니에요.

  • 16. 죄 지었으면
    '17.10.24 9:41 AM (14.52.xxx.69)

    그에 합당한 처벌을 원합니다. 그놈의 인권. 견권, 집어치워요. 동물보다 못한 사람은 사형을. 사람 죽인 동물은

    도살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4299 여의도 촛불파티 티라노 열사 못 보신분.. 1 .... 2017/10/31 1,091
744298 울100프로 니트가 따끔거려요 6 궁금 2017/10/30 2,961
744297 반찬할때 싱크대 깨끗히 쓰는 노하우 있을까요? 13 .. 2017/10/30 5,236
744296 절대 먼저 연락없던 친구의 부친상 31 ... 2017/10/30 14,197
744295 대치동 학원이 그렇게 좋아요? 13 .. 2017/10/30 4,686
744294 Mb가 그랬대요!!! 18 bluebe.. 2017/10/30 5,229
744293 수전 틀때마다 소리가 나요 3 진동 2017/10/30 2,440
744292 고척돔 주차는?? 5 플럼스카페 2017/10/30 1,150
744291 강형욱도 어떻게 보면 영재출신이네요. 19 밀빵 2017/10/30 10,312
744290 유리정원 어떤가요? 영화 2017/10/30 343
744289 대치동 학원가에서 공부하는 아들 라이드길,,, 6 2017/10/30 3,273
744288 일요일도 부동산에서 집보러 오나요? 13 .. 2017/10/30 4,748
744287 양심치과 강원장 5 2017/10/30 2,859
744286 아~티라노 열사여~글에 티라노가 댓글 썼네요.ㅋㅋ 3 아~티라노열.. 2017/10/30 1,679
744285 제가 평소 김주혁이라는 배우만 보면... 29 .... 2017/10/30 21,847
744284 중국인들 참 대단하네요.jpg 3 ㄱㄴㄷ 2017/10/30 3,783
744283 (애도합니다) 10월의 마지막 밤을 보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2 고이 잠드소.. 2017/10/30 1,812
744282 남편의 잠꼬대소리가 너무 무서웠어요 5 두타 2017/10/30 5,884
744281 우리나라 언론의 정보력이 대단하네요 ㅎㅎ 1 정말 2017/10/30 1,945
744280 귤 하루 권장량이 1~2개래요.. 35 ㅇㅇ 2017/10/30 16,701
744279 신경정신과도 대학병원 가는게 나은가요? 5 ... 2017/10/30 2,206
744278 김주혁씨..저리 황망히 떠날수 있는건가요 14 ㅠㅠ 2017/10/30 9,230
744277 이십년된 아파트 수도관 어찌하면 좋을까요 4 바다 2017/10/30 2,436
744276 예약한 방과 다른 방을 배정받으면 보상 가능한가요? 6 황당 2017/10/30 1,111
744275 동아 방송 예술 대학교 1 고3 2017/10/30 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