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중인데 버스안에 치킨 냄새가 가득해요
누가 포장해 가는건지..
냄새 맡으니까 엄청 배고프네요
나도 집에 가서 치킨 사먹어야지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안에 치킨 냄새가... ㅠㅠ
.. 조회수 : 2,581
작성일 : 2017-10-23 18:53:59
IP : 223.62.xxx.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고
'17.10.23 6:56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얼마나 맛있는 치킨이길래 퇴근시간에 민폐 끼치면서까지 사갈까요
2. 마늘치킨 아니길~~
'17.10.23 6:58 PM (1.238.xxx.39)집근처서 사면 되는걸 치킨이나 냄새 강한 음식 사들고 대중교통 타는거 민망해서 생각도 안 해 봤네요.
시내 나가도 냄새 적은 빵이나 케익정도만 사는데 당최 얼마나 맛있는 치킨이기에??3. 오우
'17.10.23 7:02 PM (110.140.xxx.158)냄새가 상상이 되서 침이 나오네요.
슬픈건 저는 이억만리 해외동포라 시킬수도 없다는 가슴아픈 현실.
흑, 한국 가고파.4. gg
'17.10.23 7:09 PM (220.86.xxx.202)치킨냄새는 내가 먹고싶어 문제지 불쾌한정도는 아닌거같아요 ㅋ
5. 밥
'17.10.23 7:12 PM (121.146.xxx.13)밥을 먹어도 그 냄새가 그려져서
괴롭네요..ㅎ
배 고플 땐 밥 냄새도 죽음이죠....
통닭에 맥주 한 잔 하고 싶네요6. 2억부자
'17.10.23 7:35 PM (221.223.xxx.36)이억만리가 아니고 이역만리요
7. ㅋㅋ
'17.10.23 7:40 PM (223.62.xxx.163)고등우리아이 학원끝나고 치킨사오랬더니 지하철타고 오며 하나씩 꺼내먹으며 온적있어요~>
8. ᆢ
'17.10.23 8:32 PM (117.123.xxx.200)죄송해요
임산부 뚜벅이일때 5년전
수원 진미통닭이 너무 먹고싶은데
남편은 없고
버스타고 두마리포장해 30분 버스타고 온적 딱 한번있어요
주동이 꽁꽁 싸맸는데 제코에도 치킨 냄새가 나더라구요
챙피해서 땀뻘뻘흘리며 포장해왔던 기억이 나네요9. ㅋㅋ
'17.10.23 9:20 PM (211.226.xxx.215)저도 아이가 좋아하는 치킨이 있는데, 배달이 안 되고, 회식 2차에서 그 치킨 집을 갔는데, 아들 생각이 나서 버스 타고 가져온 적이 있어요.
아.. 저도 민폐승객이었네요. 꽁꽁 몇겹을 싸도 솔솔 풍기는 냄새라니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