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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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무서워요
1. 저두요
'17.10.23 2:41 PM (112.153.xxx.100)저도 개가 무서워요.ㅠ
2. 서울은 그나마 낫고
'17.10.23 2:43 PM (175.223.xxx.122)전 길에서 강아지가 뒤에서 막 짖으며 오기에 놀라 저도 모르게 “엄마~” 하고 소리 질렀는데 개주인이 자기 애기 놀라게 했다고 오히려 화내서 황당했던 기억 나요. 딱 봐도 태극기 할배같은 포스 말도 안통하고 욕은 잘하고. 휴. 암튼 아이랑 같이 있어서 피했어요.
그런데 시골사는 지인은 진짜 길에 목줄 없이 개가 막 돌아 다녀 신고까지 했는데 해결이 안되어. 개를 너무 무서워 하는 초딩아이 하교길에 매일 데리러 갔었대요.3. ..
'17.10.23 3:23 PM (125.178.xxx.196)개가 안 문다고 해도 곁에와서 혀를 낼름거려도 너무 싫어요
4. 저도
'17.10.23 3:44 PM (59.28.xxx.57)개가 무서워요....
우리지역엔 커다란 천을 끼고 운동할수있는곳이 조성되어 있는데...
개때문에 가기가 싫어요....
어디서 나타나는지....그나마 요즘 목줄한 개가 많지만 그래도 여기저기서 불쑥불쑥 나타나니....
맘놓코 산책하고 싶어요...5. ...
'17.10.23 4:11 PM (118.127.xxx.136)목줄 없는 개는 다 잡아갈수 있게 법제화되었음 좋겠어요
6. 꼭
'17.10.23 4:22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개, 견주 다 나오게 동영상 찍어서 지구대에 꼭 신고해주세요.
너무 적은 액수지만 벌금 계속 받게 해야죠.
신고의 생활화!7. 바로
'17.10.23 6:53 PM (1.241.xxx.219)신고하세요. 동영상 찍고.
8. 미투
'17.10.23 7:03 PM (218.38.xxx.59)저도요..정말 짜증나는게 인도로 가고 있는데 반대편에서 목줄 느슨하게 하고 오면
제가 인도 밖으로 나가야 개와 부딪히지 않기 때문에 매번 피하죠..
정말 개를 무서워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피해가 많아도 방법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