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그알 보면서 이용마 기자 부분이 젤 맘이 아팠네요

... 조회수 : 2,777
작성일 : 2017-10-23 00:18:37

그알이랑 공범자들 짬뽕으로..

그런 무서운 암에 걸린거
우리가 흔히 말하는 속이 썩어 문드려져서 그런거 ㅠ
최근에 이용마기자 부쩍 수척해진거 보면서 전 가끔
걍 눈감고 싸우는거 안했으면 적어도 그런 일은 안당했을것 같다는 생각했는데

막상 본인은 그 싸움 의미있다고 말씀하시는거 보니까
참 멋진 분이라고 생각이..
그런 멋진분 지켜드리지 못했다는 미안함이..


IP : 116.33.xxx.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23 12:21 AM (1.232.xxx.25)

    진짜 맘아프고
    너무 미안하죠
    어린 두아들 보니 가슴이 아리네요

  • 2. ...
    '17.10.23 12:22 AM (116.33.xxx.29)

    아이들이 너무 해맑아서 더 맘에 아팠어요 ㅠ

  • 3. ...
    '17.10.23 12:25 AM (1.231.xxx.48)

    이용마 기자 이름을 보면
    "MBC뉴스 이용마입니다"라고
    뉴스에서 힘차게 말하던 멘트가 자동으로 귓가에 울립니다.

    꼭 회복하셔서 뉴스에서 다시 그 멘트 듣고 싶네요.

  • 4. 애기들에게 엠비씨에
    '17.10.23 12:26 AM (1.231.xxx.187)

    오래오래 함께 해 주세요!

  • 5. 쓸개코
    '17.10.23 12:48 AM (14.53.xxx.217)

    영화 공모자들에 건강했을 때 모습과 요양시설에서 머물고 계신 모습이 모두 나와서
    마음이 더 그랬었죠..

  • 6. 엠비시 정상화
    '17.10.23 12:54 AM (221.161.xxx.36)

    저도 맘이 너무 아파 말이 안나올 정도 였어요.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에 울컥....
    건강하신 모습으로 멋진 취재 보여주시길 바래봅니다.

  • 7. 열심히 사는 분
    '17.10.23 1:14 AM (119.149.xxx.138)

    위키백과 봤더니 해직되고 설대 정치학과 박사따고 설대정치연구소 객원 연구원이랑 대학 강의도 하셨네요. 해직됐다고 지쳐 널부러지지 않으려고 이악물고 버틴 듯...그러다 발병ㅠ 근데 병진행이 넘 빠른 것 같아요. 문통 볼때, 청와대 수석 만날때 긴 시간 아닌데도 너무 급격히 야위네요.
    쥐박이 쓰레기때매 저리 아까운 분들 삶이 흔들리네요. 남도 이리 억울하고 원통한 마음인데 당사자는 어떨지ㅜ

    너무 잔혹한 세월이었네요. 지난 구년은...

  • 8. 햇살
    '17.10.23 1:21 AM (211.172.xxx.154)

    얼굴이 더 말랐더군요. 오래 사셨음 합니다.

  • 9. ...
    '17.10.23 1:45 AM (180.158.xxx.144)

    보석같은 아이들이 있던데 건강하게 오래 사셔야죠.
    너무 맘이 아팠어요.

  • 10. dd
    '17.10.23 7:08 AM (112.153.xxx.46)

    전 공모자들 영화에서 이용마 기자보고 너무 가슴 아팠어요. 쥐닭의 언론장악에 맞서 저항하던 기자, 피디들 보며...김성주같은 기회주의자가 너무 역겹게 느껴지더군요. 물러나지도 않는 뺀질함이 쥐닭과 다름없어보입니다.

  • 11. .....
    '17.10.23 7:58 AM (59.10.xxx.176)

    김성주같은 부역자는 제발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 12.
    '17.10.23 10:48 AM (210.96.xxx.161)

    김ㅅㅈ 능지처참할 사람이에요.

  • 13. phua
    '17.10.23 10:49 AM (175.117.xxx.62)

    조금만 버텨 주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645 플란다스의 계 15만원 투자했네요.ㅎㅎ 13 ㄴㄴ 2017/12/05 3,278
755644 가카 잡혀들어가면 병맛 글들 좀 줄어들까요? 2 하아...... 2017/12/05 344
755643 다이소는 외모 안보고 직원뽑나보던데 12 파트타임 알.. 2017/12/05 7,806
755642 예전 게스 청바지 14 ... 2017/12/05 2,795
755641 예산관련 모든 언론이 국당이 실리를 챙겼다는데요........... 철수가 조용.. 2017/12/05 342
755640 견미*팩트 쓰시는 분들 16 화장품 2017/12/05 4,487
755639 식당에서 계산이 잘못되기도 하네요 8 거기 2017/12/05 2,768
755638 베네딕틴돔' 술이 있는데 너무 오래된거 버려야 할까요? 9 . . 2017/12/05 1,145
755637 전세사는 분들 보일러문제 이런 경우에 집주인한테 먼저 알리시나.. 7 11 2017/12/05 1,458
755636 중3 진로문제데요 2 진로 2017/12/05 925
755635 방탄 입덕 영상 있나유? 37 마우코 2017/12/05 2,461
755634 서민정이 그렇게 부러워요?? 9 .. 2017/12/05 5,134
755633 구내염이 혀 가장자리에 10개 19 점순이 2017/12/05 3,650
755632 생각많고 할일많은사람. 머릿속정리나 계획노하우.. 5 루루 2017/12/05 1,169
755631 22도 부심도 많네요. 31 ... 2017/12/05 4,827
755630 메이필드호텔 가는법이요. 5 초보운전 2017/12/05 931
755629 주부님들 오늘 저녁 메인 요리는 뭔가요? 29 ^^ 2017/12/05 3,934
755628 이런 사람 보신적 있나요?? 5 ... 2017/12/05 1,513
755627 추자현.............너무 촌스럽네요 49 Why? 2017/12/05 27,964
755626 저 마음좀 다스리게... 혼내주셔도 되구... 12 마음복잡 2017/12/05 3,702
755625 영원히 잠들거나 먹고 죽는 약 없을까요 19 영원 2017/12/05 16,051
755624 딸보다 며느리가 낫네요... 35 못난이 2017/12/05 19,173
755623 건강수명 65세까지 뿐..男 15년 女 20년 앓다 生 마감 7 ... 2017/12/05 2,219
755622 한양공대, 아직 살아잇군요 16 ㅇㅇ 2017/12/05 5,401
755621 나도모르게 카톡친구 설정된거 되돌릴수 없나요? 5 ㅇㅇ 2017/12/05 1,463